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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을 피운 돌

연꽃을 피운 돌

남지심 (지은이)
얘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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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을 피운 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연꽃을 피운 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91195152537
· 쪽수 : 401쪽
· 출판일 : 2014-10-22

책 소개

장편공모에 <솔바람 물결소리>가 당선되어 글쓰기 작업을 시작한 이래, 불교사상을 바탕으로 화엄만다라를 그리듯 모든 등장인물이 주인공이 되는 글을 써오고 있는 남지심 작가의 장편소설 <연꽃을 피운 돌>. 작가의 초기작이다.

목차

프롤로그 006
1장 귀국, 재회 009
2장 불안한 설렘 037
3장 거짓과 진실의 차이 061
4장 위태로운 생명 085
5장 잔인한 횡포 121
6장 폐허 속에 남겨진 생명 153
7장 제신들의 언덕 181
8장 무시무종(無始無終) 211
9장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 245
10장 숭고한 회향 295
11장 신념은 정토를 만든다 323
12장 애절한 사랑 361

저자소개

남지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와 작품은 일치할까? 이 질문에 아마 그럴 것 같다고 대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이 남지심 작가이다. 한국의 대표 불교문학작가로 자리 잡은 남지심 작가가 불교 안에 진리가 있음을 확신하며 새로운 작품 『인간은 죽지 않는다 1, 2』권을 펴내며 독자들을 찾아왔다. 작가는 신작을 통해 삶의 진리를 탐구하고 실천해 가는 인물들을 보여주는데, 중요한 것은 모든 인물이 혼자 외치거나 혼자 달려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생각하고, 함께 느끼고, 함께 걸어간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탐구를 끈질기게 이어온 작가는 이야기를 통해 진리를 찾아 실천하는 과정을 에둘러 표현하지 않고 간명하고 절제된 언어로 보여준다. 오늘날 한국 사회가 당면한 문제-극단적 이기심과 행동으로 혼탁하고 어지러워진-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삶의 태도를 친근하고 과장되지 않은 몸짓으로 보여준다. 환경과 지역, 세대 간의 문제, 삶의 기반이 다르다는 이유로 모래알처럼 흩어진 구성원들을 작가는 개성 만두 반죽처럼 끈기 있고 다정하게 끌어모아 결집할 수 있게 한다. 불교문학을 통해 삶의 진리를 실현해 가는 여정을 보여주는 작가의 의도는 혼돈과 부도덕, 물질만능주의에 젖어 있는 현실에서 좀 더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되고 지금보다 진화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서툴고 지친 이를 손잡아 줄 동행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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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살면서 말을 하고 싶다는 욕망을 갖는다. 그것은 이해받고 싶은 욕망이다. 이해받고 싶다는 것, 외롭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이보다 더 절절한 욕망이 있을 수 있을까?


하루하루란 낙엽처럼 날아가 버리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날아가 버린 하루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어차피 날아가 버린 낙엽에 불과한 것이니까. 모든 것은 오로지 오늘에 머물러 있다. 오늘, 그 오늘만을 직시하면 된다. 그런데 그 오늘은 내가 직시하기 전에 항상 평범한 일상 속으로 녹아 버렸다. 나는 한 번도 오늘을 실감 있게 붙들어 본 적이 없다. 그러고 보면 인생이란 한번 실감 있게 붙들어 볼 사이도 없이 그냥 녹아서 사라져 버리는 빙산(氷山)인지도 모르겠다.


"부처님은 죽음을 험난한 길에 노자가 없는 것과 같고, 갈 길은 먼 데 길동무가 없으며, 밤낮으로 가도 끝을 알 수 없는 길과 같다고 했어. 또 어두운 길에 등불이 없고, 들어갈 문은 없는데 집만 있고, 아픈 데가 있어도 치료할 수가 없으며, 내 몸에 있으면서도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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