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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생활요리
· ISBN : 9791195166602
· 쪽수 : 284쪽
책 소개
목차
002 여는 글 ∥ 자연에서 얻은 제철 재료에 종가의 내림 손맛을 더해보렴
008 종부 이야기 ∥ 세월과 함께 해온 종가의 내림 음식이 나눔의 음식이 되었으면…
016 종갓집 양념 이야기 ∥ 속 깊은 맛으로 종가 밥상 유지하는 비결은
깐깐하게 고른 양념들 덕이지…
향긋한 봄내음이 넘쳐나는 봄 반찬
028 냉이된장국 ∥ 030 냉이무침 ∥ 032 쑥국 ∥ 034 달래무침 ∥ 036 민들레겉절이 ∥ 038 민들레샐러드 ∥ 040 봄동겉절이 ∥ 042 봄동된장무침 ∥ 044 돌나물겉절이 ∥ 046 돌나물물김치 ∥ 050 쑥갓간장무침 & 쑥갓고추장무침 ∥ 052 쑥갓두부무침 ∥ 054 미나리무침
∥ 056 미나리콩나물무침 ∥ 058 취나물된장무침 ∥ 060 취나물고추장무침 ∥ 062 세발나물무침 ∥ 064 방풍나물무침 ∥ 066 무말랭이무침 ∥ 070 감태무침 ∥ 072 마늘종새우볶음 & 마늘종멸치볶음 ∥ 076 새우간장볶음 & 새우고추장볶음 ∥ 079 홍합미역국 ∥ 082 홍합탕
084 종갓집 집간장 이야기 ∥ 자연이 거들어 깊은 맛을 내주는 집간장이 있어 든든하단다
차고 넘치는 푸성귀로 싱그럽게 차린 여름 반찬
092 애호박들깨탕 ∥ 096 애호박새우볶음 ∥ 098 애호박젓국찌개 ∥ 100 오이나물 ∥ 102 가지나물 ∥ 104 깻잎찜 ∥ 106 메주콩자반 ∥ 108 멸치무침 ∥ 110 꽈리고추멸치볶음 & 꽈리고추새우볶음 ∥ 114 꽈리고추찜 ∥ 116 오이지무침 ∥ 118 양배추겉절이 ∥ 122 양배추물김치 ∥ 126 부추겉절이 ∥ 129 상추겉절이 ∥ 132 노각생채 ∥ 135 감자멸치조림 ∥ 138 감자볶음 ∥ 140 감자우렁이국 ∥ 142 된장찌개
속 시원한 냉국 이야기
148 오이지냉국 ∥ 150 오이미역냉국 ∥ 152 콩나물냉국 ∥ 154 가지냉국
수확의 계절답게 넉넉하게 차리는 가을 반찬
158 갈치무조림 ∥ 160 갈치구이 ∥ 162 고등어구이 ∥ 164 꽁치구이 ∥ 166 꽁치파김치조림 ∥ 170 꽁치묵은지조림 ∥ 173 콩나물김칫국 ∥ 176 무잔새우조림 ∥ 178 검은콩장 ∥ 180 도라지나물 ∥ 182 도라지오이무침 ∥ 184 버섯볶음 ∥ 186 잔멸치간장볶음 ∥ 188 잔멸치고추장볶음 ∥ 190 아욱토장국 ∥ 194 북어양념구이 ∥ 198 소고기장조림 ∥ 201 연근조림 ∥ 204 우엉조림 ∥ 208 진미채고추장볶음 & 진미채간장볶음
자연이 거들어 맛을 내어주는 겨울 반찬
212 고등어무조림 ∥ 215 고등어묵은지조림 ∥ 218 시금치겉절이 ∥ 221 시금치된장국 ∥ 224 시금치두부무침 ∥ 226 달걀찜 ∥ 230 무나물 ∥ 232 물미역무침 ∥ 234 뱅어포구이 ∥ 236 김무침 ∥ 238 시래기들깨나물 ∥ 240 시래기무조림 ∥ 244 숙주나물 ∥ 246 두부조림 ∥ 250 순두부찌개 ∥ 253 북엇국 ∥ 256 김치찌개 ∥ 260 소고기무국 ∥ 263 오징어고추장찌개 ∥ 266 오징어맑은국 ∥ 269 오징어볶음
종갓집 김치 이야기
274 배추김치 ∥ 276 고추씨백김치 ∥ 278 나박김치 ∥ 280 총각김치
282 찾아보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월과 함께 해온 종가의 내림 음식이 나눔의 음식이 되었으면…
늘 ‘힘들다 힘들다’ 하였어도 종부의 삶이 힘든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닌 듯싶다. 손의 지문이 닳아 없어지도록 일만 하는 세월을 보냈지만 남들이 평생 배울까 말까 하는 수천 가지의 종가 음식과 전통 음식 등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 이제는 종부 되길 참 잘했다 싶고 행복한 마음이란다.
- 종갓집 종부 이야기
속 깊은 맛으로 종가 밥상 유지하는 비결은 깐깐하게 고른 양념들 덕이지…
음식은 정성이라고 했다. 시어머니 불호령 떨어질까 조바심 내가며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을 뒤로하고 보니 음식은 정성들인 만큼 맛이 난다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되었구나. 그렇다고 젊은 너희들에게 나처럼 살라는 말은 아니니 공연히 스트레스 받지 말거라. 다만 내가 산지를 돌며 재료를 고르고 음식을 만들며 터득한 40여 년의 노하우를 생생하게 알려줄 테니, 재료 하나 양념 하나 사더라도 꼼꼼하고 야무지게 살펴 실패가 없도록 하면 족하단다.
- 종갓집 양념 이야기
국을 끓일 때는 상관없지만 갖은 양념하여 나물로 버무려 먹을 때에는 살짝 데쳐야 하는데, 데치는 것도 요령이 있단다. 먼저 냉이가 겨우 잠길 만큼의 물을 붓고 충분히 끓인 뒤 넣고 데치는데, 이때 나는 소금을 넣지 않는단다. 소금기에 의해 수분이 빠지면서 냉이가 질겨지기 때문이지.
- 냉이무침, 봄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