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판다를 얼마에 사시겠습니까?

판다를 얼마에 사시겠습니까?

노구치 마히토 (지은이), 김문정 (옮긴이), 조밤비 (감수)
이답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판다를 얼마에 사시겠습니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판다를 얼마에 사시겠습니까?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9119516767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4-12-25

책 소개

‘일본 파이낸셜 자문 랭킹 1위(2013년 톰슨 로이터스 평가)’에 빛나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신선한 접근 방식으로 도쿄 글로비스 MBA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강사로 손꼽힌 저자가 파이낸스 강의의 핵심만을 골라 묶은 책이다.

목차

차례

추천의 글
감수자의 글
프롤로그 | 파이낸스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EVEL 1.
판다의 가격은 얼마일까?


판다의 ‘원가’는 얼마일까?
과거의 노력이 반드시 보상받는 것은 아니다
판다만으로 모르겠다면 코알라!
커 보이는 남의 떡, 식는 건 한순간이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지 마라
판다도 ‘황금알’을 낳는다
금에는 가치가 없다?
판다가 빈둥빈둥 놀기만 하는 건 아니다
오늘의 1달러는 내일의 1달러보다 더 가치 있다
금리는 ‘기하급수 식’으로 생각하라
시간은 돈! 신용 역시 돈!
판다를 사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현금흐름은 시간을 초월한다
FINAL MISSION!

LEVEL 2.
회사의 가격은 얼마일까?
- 기업 가치를 계산하다


대차대조표는 ‘X선 사진’
역시 인재는 숨어 있는 법!
손익계산서는 ‘동영상 파일’
‘잉여로운’ 현금흐름이란 무엇인가
기업은 왜 투자하는가
계산은 맞는데 돈이 부족하다?
위험이 크면 리스크는 작아진다?
수익이 높다고 돈을 버는 건 아니다
수익을 뒤집어 생각하면 ‘비용’
돈에는 이름표가 없으니 ‘가중평균자본비용’
ROD, 투자자가 바라는 수익이란
ROE, 주주가 바라는 수익이란
‘오늘의 주가’를 바탕으로 ROE를 구해보자
MM이론, 부채는 나쁘다? 좋다?
리스크와 수익은 항상 균형을 이룬다
빚을 지면 주가는 올라간다
은행은 정말로 탄탄한 사업일까?
FINAL MISSION!

LEVEL 3.
투자 의사 결정에 도전하자
- 파이낸스 이론의 사례연구


‘투자,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 판단 기준은?
순현재가치, 플러스면 고, 마이너스면 스톱!
신규 사업, 투자할 것인가 말 것인가
신규 사업의 잉여현금흐름을 구해보자
적자인데 세금을 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익과 현금흐름은 별개다
신규 사업의 할인율, 가중평균자본비용을 구해보자
드디어 순현재가치를 구했다!
사업은 미래에도 영원히 계속된다
낙관 시나리오와 비관 시나리오를 상정하라
감도 분석으로 사업 계획의 핵심을 파악하라
드디어 선택의 순간! 최종 의사결정을 하라
FINAL MISSION!

에필로그 | 인풋된 지식은 아웃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노구치 마히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식회사 플루터스 컨설팅PLUTUS CONSULTING Co.,Ltd. 대표이사 겸 기업가치평가 전문가이자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소프트뱅크 유니버시티 금융 강좌의 인기 강사다. 교토대학 경제학부 졸업 후, 후지은행(현 미즈호은행)에 입사. 모건스탠리J.P. MorganChase은행과 골드만삭스GoldmanSachs증권을 거치며 금융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04년 기업가치평가 전문기관인 주식회사 플루터스 컨설팅을 설립. 연간 450건 이상의 기업평가를 시행하는 일본 최대 기업가치평가 회사로 성장했으며, 지금까지 평가 실시 건수는 2,000건 이상에 이른다. 톰슨로이터ThomsonReuters의 2014년 및 2015년 상반기 일본 파이낸셜 자문 랭킹에서 독립 평가 기관 가운데 최상위를 획득하는 등 업계 내에서의 평가도 높다. 주요 저서로 《판다를 얼마에 사시겠습니까?》 《돈은 원숭이를 진화시켰는가-행복한 인생을 위한 일상 경제학お金はサルを進化させたか-良き人生のための日常》 《전략자본정책-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주식 예약권, 종류주식 활용법戰略資本政策-新時代の新株予約權·種類株式活用法》(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노구치 마히토의 다른 책 >
김문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했다. 장르 관계없이 다독하는 독서광이며 베스트셀러 《장사의 신》 《판다를 얼마에 사시겠습니까》 《죽을 각오의 리더》 등 다양한 도서를 번역했다. 현재 무역회사에서 일본 마켓의 한국 에이전트로 일하며 단행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조밤비 (감수)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조건이 비슷한 상품의 매매사례에서 적정 가격을 산출하는 방법을 ‘거래사례 비교법’ 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는 판다의 가격을 정할 수 없다. 판다는 거래사례가 없기 때문에 비교 가능한 거래 가격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 모든 것에는 편법이란 것이 있으니. 여태껏 거래된 적이 없다면 지금 거래를 해보도록 할까? 물론 실제로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니 상상으로만.
인터넷 경매에 판다를 출품한다는 정보를 흘려 입찰 가격을 조사해보는 건 어떨까? 만약 호기심 왕성한 사람들이 입찰 희망가를 제시하기 시작하면 판다의 연령, 털 상태, 외모, 건강 상태 등이 반영된 가격이 형성될지도 모른다. 그 가격을 거래사례 삼아서 판다의 가격을 정하는 것도 거래사례 비교법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아니면 꼭 판다가 아니더라도 판다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귀한 동물이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격을 조사해, 그 금액에서 판다의 가격을 유추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어림잡아 사자 한 마리가 1,000만원, 아프리카 코끼리가 1억 원, 코알라가 5억 원이라고 치면, 아마 판다가 더 인기 있을 것 같으니 한 마리 10억 원 정도는 되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 LEVEL 1. <판다의 가격은 얼마일까?>
‘판다만으로 모르겠다면 코알라!’ 중에서

우리가 항상 냉정하게 사물을 평가하는 것은 아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말처럼 똑같은 물건이라도 남이 소유한 것은 자신의 것보다 비싸 보이곤 한다.
이러한 인간 심리를 이용한 가격 결정 방법이 바로 경매다.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 누군가 입찰가를 제시하면 또 다른 누군가가 그 이상의 금액을 제시하고, 최종적으로 최고 금액을 부른 사람이 눈독들인 상품을 낙찰 받는다. 하지만 경매의 긴장감과 열광이 사그라졌을 때 낙찰자는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맙소사, 나 잘 산 거 맞아?’ (…)
적정 가격과 멀리 동떨어져 자기도 모르게 최고 시세를 적정 가격으로 받아들이는 상태를 ‘버블’이라고 한다. 경매는 한정된 공간의 버블이라 해도 좋다. 이것이 바로 거래사례 비교법의 허점이다. 거례사례 비교법에 숨어 있는 심리적인 편견이 근거 없는 열광을 몰고 오는 것이다. (…)
버블의 원인은 사람들이 ‘오늘보다 내일 더 비싸질 거야’라는 환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천정부지로 치솟은 높은 가격에 고소공포증을 느낀 투자자들이 제 정신을 차릴 그때가 바로 버블이 붕괴되는 순간이다. 역사가 버블의 무서움을 말해주고 있음에도 이 현상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몇 백 년이 흘러도. 인간의 심리라는 게 좀처럼 변하지 않기 때문일까.
- LEVEL 2. 〈판다의 가격은 얼마일까?〉
‘커 보이는 남의 떡, 식는 건 한순간이다’ 중에서


일상에는 다양한 리스크가 잠재되어 있다. ‘아침에 알람이 안 울려서 지각할지도 몰라’,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뒤에서 누가 밀어서 선로에 떨어질지도 몰라’, ‘집을 비운 틈에 빈집털이가 들지도 몰라’…… 걱정하려고 들면 한도 끝도 없다.
이와 같이 우리는 ‘나쁜 일이 일어날 확률’이라는 의미로 ‘리스크’라는 단어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파이낸스의 세계에서는 완전히 다른 뜻으로 사용된다. 지금부터는 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퀴즈 하나를 풀고 시작해볼까. 다음 세 가지 행동을 리스크가 높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A) 아파트 2층에서 뛰어내린다.
B)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린다.
C) 도쿄 스카이트리 정상에서 뛰어내린다.
리스크가 가장 높은 것은 두 번 볼 필요도 없이 C), ‘도쿄 스카이트리 정상에서 뛰어내린다’가 아닐까? 하지만 땡, 아쉽지만 정답이 아니다. 답은 B),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린다’.
리스크는 위험성, 그렇다면 도쿄 스카이트리가 가장 위험한 거 아니냐고?
파이낸스 이론에서 리스크는 ‘불확실성’을 의미한다. 불확실성이란 ‘예상했던 사건이 일어날 불확실성의 양’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일어날 것 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 확실 하다면 리스크가 적고, 불확실하다면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한다. (…)
즉 일반적인 리스크의 정의인 ‘나쁜 일이 일어날 확률’을 생각한다면 C)→ B)→ A) 순이겠지만 예상한 일이 일어날 것에 대한 ‘불확실성’을 생각한다면 그 순서는 B)→ A)→ C)가 되어 ‘도쿄 스카이트리 정상에서 뛰어내리는’ 것이 가장 리스크가 낮아지는 것이다. 도쿄 스카이트리 정상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분명 지극히 위험한 일이긴 하지만 리스크는 한없이 제로에 가깝다. 파이낸스 세계에서는 이것이 ‘상식’이다.
- LEVEL 2. 〈회사의 가격은 얼마일까?〉
‘위험이 크면 리스크는 작아진다?’ 중에서

비즈니스 세계에서 투자 의사를 결정하는 논리는 어떻게 정립하는 걸까. 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투자 여부를 정하면 좋지?
백곰 씨는 대학 4학년으로 취직이 내정되어 있다. 모든 것이 완벽한 그, 하지만 그에게도 단 하나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영어울렁증이다.
서툰 영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잇던 백곰 씨는 영어 회화 스쿨에 다니라는 친구의 솔깃한 제안에 마음이 동했다. 영어 회화 스쿨은 비즈니스 영어 전문에 일대일 맨투맨 형식으로 철저하게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료는 총 1,000만 원.
여기서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수업료를 내고 영어실력을 키움으로써 미래 수입이 얼마나 늘어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이다. 보다 정확하게는 영어 실력 향상으로 생겨나게 된 ‘미래의 수입 증가분의 현재가치’가 ‘지금 지불하는 수업료’를 상회하는지, 그 여부가 판단 기준이 된다. (…)
파이낸스의 세계에서는 커피를 마시는 것도, 영화를 보는 것도, 외식하는 것도, 일단 지갑을 열어 돈을 쓰는 행위란 행위는 모두 ‘투자’로 간주한다. 그리고 이왕 투자하는 거면 지불하는 금액 이상의 현재가치를 바란다.
‘지금 3,000원을 내고 에스프레소를 마시면 졸음이 달아나서 업무 효율이 올라가지 않을까? 현재가치는 5,000원 정도 되겠군. 그럼 주문해야지!’
파이낸스 이론은 결국 현금흐름이다.
- LEVEL 3. 〈투자 의사 결정에 도전하자〉
‘‘투자,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 판단 기준은?’ 중에서


‘신규 사업에 진입할 것인지 말 것인지’ 의사 결정을 내리는 중대한 관문이 남아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을 다시 한 번 재고하고 상정한 시장 점유율과 이익이 정말 타당한 것인지를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또한 사업 환경이 변화하면 기업 가치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등을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매력적인 사업 계획일지라도 현실성이 수반되지 않으면 그림의 떡으로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
사업 계획의 전제 조건을 변경해 시뮬레이션하는 것을 ‘시나리오 분석’이라고 한다. 사업 계획이라는 것은 수많은 변수에 대해 예측한 가정들을 하나로 담아낸 청사진이라 할 수 있다. 그 가정에는 시장 규모나 점유율과 같이 예측이 어려운 것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 시장의 동향이나 사업 환경 변화에 따라서는 뜻밖의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라면 대환영이지만 만약 불리한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면? 따라서 경영진들은 회사가 거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사전에 비관적인 시나리오와 최악의 시나리오를 늘 가지고 있다. 그러니 만약 상사가 매번 “안 돼!”라고 퇴짜를 놓더라도 조금은 이해해주길.
- LEVEL 3. 〈투자 의사 결정에 도전하자〉
‘낙관 시나리오와 비관 시나리오를 상정하라’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