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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대 과학수업

교토대 과학수업

(내 머릿속 발상DNA를 깨워줄 여덟 번의 수업, 일곱 개의 힌트)

우에스기 모토나리 (지은이), 김문정 (옮긴이)
리오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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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대 과학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토대 과학수업 (내 머릿속 발상DNA를 깨워줄 여덟 번의 수업, 일곱 개의 힌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572955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6-01-05

책 소개

교토대 우에스기 교수의 독특한 수업 내용을 수록했다. 지금까지 항상 ‘해답’을 먼저 보고 ‘문제’를 풀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해답을 보지 않고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서 개척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아이디어 발상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면

chapter1 참신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chapter2 사이언스力은 곧 설득력이다
chapter3 모든 수수께끼에는 정답이 있다
chapter4 아이디어 귀재들은 ‘스캠퍼 기법’을 이용했다
chapter5 일상 속 작은 경험이 만들어낸 위대한 아이디어
chapter6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면, 그게 옳다는 것을 증명할 차례!
chapter7 우연과 실수가 가져다준 획기적 아이디어
chapter8 누구나 아이디어의 귀재가 될 수 있다!

에필로그│대학 강의란 추리 소설과 같다

저자소개

우에스기 모토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분야 노벨상의 산실인 교토대학. 이곳 이공계 1·2학년생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듣는 강의가 있다. 누구나 선호하지만 경쟁이 치열해 아무나 들을 수 없는 강의. 바로 저자 우에스기 모토나리 교수의 수업이다. 그의 수업은 하버드 대학과 MIT 등 세계 명문 대학이 모여 설립한 국제 온라인 교육 기관인 edX 강의 중에서도 최고 명 강의로 꼽는다. 강의를 들은 많은 학생은 그의 강의를 “감동을 넘어 쇼크”라고 표현할 정도로 극찬했다. 이 책에서는 그의 강의 내용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교토대학 약학부 졸업하고 동 대학원 과학 연구소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미국 하버드 대학 화학부 박사 연구원과 미국 베일러 의과 대학 생화학·분자 생물학부 부교수를 거쳐, 2005년부터 교토 대학 화학 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책 《교토대 과학수업》을 비롯하여 《화학 생물학(공저)》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미국 림프종 연구 재단 신진 연구’ 장려상, ‘미국 암 재단 신진 연구’ 장려상, ‘도쿄 테크노 포럼 21’ 대상, ‘일본 약학회’ 학술진흥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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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했다. 장르 관계없이 다독하는 독서광이며 베스트셀러 《장사의 신》 《판다를 얼마에 사시겠습니까》 《죽을 각오의 리더》 등 다양한 도서를 번역했다. 현재 무역회사에서 일본 마켓의 한국 에이전트로 일하며 단행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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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명의 신비를 논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화학에 관한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화학을 이용해서 생명의 구조를 알고, 또 바꾸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화학과 생물학의 융합 영역에서는 아이디어가 열쇠입니다. 화학자들은 화학과 생물학을 접목해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수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없으면 미국이라는 큰 무대에서 화학자로 살아남을 수 없어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저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냅킨이나 젓가락 포장지같이 글을 적을 수 있는 것이라면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메모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전철에서도 생각이 번뜩이면 곧바로 수첩을 꺼내 정리해두었어요.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다음날 다시 살펴보면 아무것도 아닌 경우가 많았지만 그 가운데 몇몇은 꽤 쓸 만했죠.
그렇다면 여러분, 이런 생각들은 과연 어디에서 나올까요? 화학과 생물학의 융합 연구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음악활동 또는 문학이나 사업 할 것 없이 우리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생각의 근원을 탐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는 것. 그 방법을 여러분은 바로 여기서 배우게 될 것입니다.
CHAPTER 1 <참신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중에서


많은 학생들이 ‘효율적인 공부법’에 대해 묻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살아있는 공부를 하라’고 하죠.
우리는 매일매일 무언가를 체험하고 있으며, 그 체험이 독자적인 아이디어로 연결됩니다. 직접 체험이 가지는 장점 가운데 하나를 들자면, 어떤 체험이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관계가 가까울수록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체험이 동반된 공부를 ‘살아있는 공부’라고 말하고, 단순히 강의만 듣고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 공부를 ‘죽은 공부’라고 말하죠.
한 학생이 연구실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그 학생은 연구실에서 화합물을 분석하는 일을 맡게 됐죠. 직접 분석기기를 조작해서 결과를 얻으면 그것을 해석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이에요. 이 일을 맡기 전까지 그는 화학 분석을 아무리 공부해도 전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서 애를 먹고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업무를 맡아서 직접 분석을 시작해보니 백 번을 읽어도 한 번도 들어오지 않던 내용들이 거짓말처럼 머리에 쏙쏙 들어오기 시작했죠. 그래서 그 전까지 멀리했던 전공 교과서나 참고서들을 보물지도를 보듯 탐독할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 학생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에요. 누구나 이렇게 직접 체험을 동반하면 지식의 흡수는 예전보다 열 배 이상 늘어납니다. 이것이 바로 ‘살아있는 공부’이며 제가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여기서 누가 이런 질문을 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그런 체험에는 한계가 있지 않나요?”
맞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간과 내용은 분명히 제한되어 있어요. 살아있는 공부만으로 지식을 얻으려 한다면 모든 것을 체험해야만 하겠죠. 유감스럽게도 우리에게는 삶이라는 주어진 시간이 있고, 그 시간은 짧아요. 그래서 지금 저와 여러분이 하고 있는 모든 체험들이 소중한 거예요.
중요한 건 여러분의 체험이 반드시 공부와 아이디어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정된 체험을 무의미하게 버릴 수는 없잖아요?
다시 한 번 강조할게요. 짧은 인생입니다. 가능한 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뛰어다니세요. 다양한 일에 도전해보고 늘 다니던 길도 다르게 가보세요. 체험을 늘리면 지식이나 아이디어도 같이 늘어납니다.
CHAPTER 5 <일상 속 작은 경험이 만들어낸 위대한 아이디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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