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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감 대화다

이제는 오감 대화다

오경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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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감 대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제는 오감 대화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91195209163
· 쪽수 : 286쪽
· 출판일 : 2015-01-31

책 소개

청소년 전문 과외 선생님이 쓴 아이들과의 대화법이다. 아이들과의 관계가 남다르다. 아이들은 선생님을 친구처럼 따르고, 선생님에게 비밀을 얘기한다. 뾰족하기 만한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였을까? 부모와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갔기 때문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입으로 하는 대화
1-1 사춘기 아이들의 언어
1-2 이름을 불러줘요!
1-3 자신감 채워주기
1-4 ‘사랑해’ 말해주세요
1-5 칭찬의 힘
1-6 잔소리 요령
1-7 나로 말하기
1-8 극단적으로 말하는 아이들

2장. 몸으로 하는 대화
2-1 함께 걷기
2-2 경험은 최고의 선물
2-3 함께 완성하기
2-4 공감력을 키워라
2-5 좀 안아주세요
2-6 박수! 박수! 박수!
2-7 놀이의 힘
2-8 방문을 잠그는 아이들


3장. 귀로 하는 대화
3-1 아이의 소리 듣기
3-2 판소리 고수가 되자
3-3 부모성적표
3-4 익숙한 곳을 탈출하라
3-5 “너의 꿈은 뭐니?”
3-6 신뢰 쌓기
3-7 라디오 청취자처럼




4장. 눈으로 하는 대화
4-1 아이의 참 모습 바라보기
4-2 눈동자의 움직임이 마음을 말한다
4-3 아이를 성장시키는 부모의 눈빛
4-4 아이가 있는 풍경
4-5 알맞은 눈높이로 대화하기
4-6 거울 효과
4-7 싸인(sign) 읽기 1
4-8 싸인(sign) 읽기 2

5장. 코로 하는 대화
5-1 집밥의 힘
5-2 아빠와 교감
5-3 밥상머리 대화
5-4 사춘기 냄새
5-5 부모의 향기
5-6 코끝이 찡해지는 순간들
5-7 호흡하기


6장. 오감으로 통하라!
6-1 책 읽는 가족
6-2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라.
6-3 춤바람, 좋은 바람!
6-4 칭찬이 넘치는 교실
6-5 아이들의 마음
6-6 형제애(愛)
6-7 마마(MAMA)
6-8 실컷 놀고 육사에 간 남매
6-9 사춘기의 아침잠

에필로그

저자소개

오경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너지 책쓰기 코치, 오감대화 코치, 리더스클럽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제는 오감대화다』가 있으며, 책쓰기를 통해 내면의 숨겨진 재능을 찾고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였다. 현재는 책을 좋아하고 삶의 변화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책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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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8년을 기다렸다. 그러나 아직 아이가 없다. 아기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여전히 기다림은 내 일상으로 남아있다. 길을 걷다 아이들을 보면 멈춰서 한참을 바라본다. 그러면 남편이 팔을 잡아끈다. “아이 없어도 괜찮아. 우리끼리 행복하면 되잖아!” 애써 나를 위로하는 남편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이렇게 아이를 좋아하는데도 기다려야하니 세상이 참 불공평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아이가 있는 부모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부러움 반, 호기심 반의 질문이 늘 나를 따라다닌다. 언젠가 나도 아이가 생기면 잘 키워야지 하는 생각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관찰하는 게 습관이 되었다. 내 눈에는 부모가 자식 때문에 속상해 하고 화내는 모습도 행복해 보인다.
<프롤로그 中>

사춘기가 되면 아이들은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다.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이 변한 것도 아닌데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자신의 존재와 미래에 대한 의문과 함께 불안함을 느낀다. 이럴 때 ‘이름’은 사춘기 청소년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된다. 이름이 불릴 때 자신이 존재하고, 필요한 사람이며, 이름이 지닌 의미와 운명처럼 살 수 있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이름을 불러줘요! 中>

명령조의 말은 아이에게 반감을 산다. 화가 나겠지만 일단 마음을 진정하고 목소리를 낮춰야 한다. 부드럽게 부모의 의견을 이야기 해보자. 이때 말을 하는 의도가 중요하다. 아이를 꾸중하거나 비난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아이를 염려해서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이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설득의 어조로 이야기해야 한다.
<방문 잠그는 아이들 中>

부모가 자신을 감시하는 존재로만 보일 때도 있다. 사춘기 아이들은 부모를 숨 막혀 하고, 부모가 있는 공간을 벗어나길 꿈꾼다. 어떻게 하면 맷돌처럼 묵직한 아이의 입을 열어 소통할 수 있을까?
먼저 익숙한 곳을 벗어나자. 집과 공부방을 벗어나라. 때로는 집이 감옥이다. 새로운 장소로 가보자. 장소에 따라 떠오르는 생각이 달라지고, 마음이 열린다.
<익숙한 곳을 탈출하라 中>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는 ‘남자와 여자는 자신의 부모를 연상시키는 이성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이론을 영국에서 실험 했다. 여성은 땀에 젖은 셔츠의 냄새를 맡고나서, 아빠와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의 옷을 선택했다. 남자도 엄마와 같은 체취를 풍기는 여성에게 무의식적으로 끌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람들은 짝을 찾을 때 부모와 같은 체취가 나는 상대에게 본능적으로 끌린다. 부모의 체취는 아이에게 유전적인 기억을 남긴다. 부모의 향기는 아이가 만나는 사람들을 선택할 때도 영향을 준다.
아이들은 부모의 향기를 맡으며 성장해야 한다. 부모가 곁에 없으면 아이들은 불안정하다. 부모의 향기는 아이에게 안정을 준다. 또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 메시지를 전달한다. 향기를 주는 부모가 되자. 나는 과연 아이에게 어떤 향기를 물려주는 부모일까? 생각해 보자.
<부모의 향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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