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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91195217649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2-06-10
책 소개
목차
Part 1
내가 나에게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다
나이 70에 내가 나에게 불러준 이름
내가 나의 이름을 불러줄 때
운명 같은 새 이름 리송
삶이라는 건 요란스러운 게 아니다
수줍은 아이의 심미안을 깨운 선생님
옛날에, 어릴 적에 불행하셨어요?
나와의 싸움, 고통과 맞서기
나이 드니 편하다 자유롭다
죽도록 열심히 사랑하다 갔다
내가 즐거워야 한다
Part 2
나는 시니어 모델 리송이다
패션은 ‘나’로부터 완성된다
왜? 남편이 바람피웠어?
시아버님 말씀 “얘, 옷 좀 입자!”
늙어감의 미학 보여주고 싶다
그 사람 되어보기
새로운 나를 찾아서
몸과 마음을 최상으로
하루하루 설레는 일상
마음은 넓지 않아 미움과 원망 NO!
매일 아침 3가지 팩하기
Part 3
‘최고의 존중’으로 지지하기
남편에 대한 나의 예의
오늘 이 방에서 나가면 다시는 못 들어온다
각 방 쓰기 절대 금물
부딪히면 어깨를 토닥토닥
내 보물 1호는 첫사랑 내 남편
인격이 좋은 아빠
나는 ‘지도자 동지’
왜? 라고 묻지 않는 순도 100% 사랑
막내아들 부부를 향한 시부모님 사랑
시부모님 기쁘시게
약사 같지 않은 약사
Part 4
프로페셔널 엄마여야 했다
가족의 식탁은 영혼의 지성소
엄마의 권위는 무한 사랑에서
엄마니까 거짓되거나 틀리면 안 돼
틀린 것은 틀린 것이다
스승처럼 선배처럼
완벽하게 튼튼한 본부
아이들 교육은 한 사람이 맡아야
엄마, 그러다 사리 나오겠다
기다려주는 엄마
Part 5
알아서 잘 큰 아이들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아이들
아들, 딸들이 각각 역할을 한다
사랑은 따로따로
성격 따라 재능 따라
오케스트라 지휘자 큰딸
연극배우 둘째 딸
공부 잘한 막내아들
“1등 하는 놈은 누구냐?”
아들로부터 전화가 왔다
말로 말고 그냥 느낌으로
사는 곳 달라도 1년에 한 번 꼭 모이기
Part 6
함께 잘 살아야 따뜻한 세상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살리는 일
누구나 충분히 존중받아야
건축가가 마음에 드는 우리 집
꽁꽁 언 마음, 그건 따뜻하게 녹여야 하는 거야
돕는 게 아니다 함께 잘 살아가는 거다
언제든지 달려와 줄 친구들
10배 비싼 명품 기쁨은 두 배쯤?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난 나에게 한계를 두지 않는다.
현재는 시니어 모델이고 한국모델협회 시니어 모델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지만, 내일 나는 어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을지 모른다.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시작되지 않는다. 그동안 나는 내 삶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를 많은 사람과 나누는 나의 모습을 꿈꿔왔다. 요즘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 지난 시간의 가르침과 오늘의 선택, 기적 같은 일상의 감동을 나누고 있다. 사람들과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
마지막으로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던 여덟 번째 손주가 성장하면서 나와 감정적으로 분리가 되는 걸 느꼈다. 그 시기에 누군가의 아내, 엄마, 할머니의 역할은 충분히 했다고 나 자신을 추슬렸다. 이제는 나 자신을 돌아볼 때라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70세가 되었을 때 ‘이제는 내 인생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나에게 이름을 불러준 순간, 아프고 힘들었던 과거의 기억들은 스러지고, 평생토록 갈망했던 감동의 시간이 내 앞에 제 발로 찾아오기 시작한다.
그런 경험과 훈련을 거친 꽃과 꽃이 만나 소중한 인연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