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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525403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05-31
책 소개
목차
추천사1
추천사2
여는 글
1부, 지상(地上)에서
책에 관한 인상(印象)
주의 종 요한
두 가지 질문
땅의 임금들의 머리
요한의 시(詩)
보석(寶石) 중의 보석
좌우에 날 선 검
주님의 형상
살아 계시는 자
미로에서 헤맨 이야기들
비밀인가 신비인가?
일곱별과 일곱 금 촛대
속히 일어날 일과 장차 될 일
주님의 친서(親書)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
고난받는 교회
거짓 교훈을 쫓는 교회
거짓 지도자를 용납한 교회
잠자는 교회
인내의 말씀을 지킨 교회
딜레마(dilemma)
눈먼 교회
차갑다는 것, 뜨겁다는 것
라오디게아 교회의 역설
만찬(晩餐)의 주빈(主賓)
2부, 천상(天上)에서
하늘에 열린 문
신성한 빛
그 어린양
계시인가 묵시인가
기도 향(香)
일곱 인, 나팔, 대접과 재앙묵시
그 수(數)가 차기까지
오해와 진실
큰 성 바벨론 멸망되다
거룩한 성 내려오다
보석의 성(城)
생명수와 생명나무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3부, 요한의 시가(詩歌)
요한의 시(詩)
장차 올 전능자
네 생물의 찬송
이십사 장로들의 찬송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의 새 노래
천사들의 찬송
피조물들의 찬송
큰 무리의 찬송
천사, 보좌, 장로, 네 생물의 찬송
하늘의 큰 음성들의 찬송
이십사 장로들의 찬송
십사만 사천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보좌에서의 음성
허다한 무리의 음성
요한의 기도시(祈禱詩)
닫는 글
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머리말
중세 기독교 교부(敎父)들은 경건한 신앙생활의 한 방편으로서 Lectio Divina(거룩한 책읽기)를 하였다고 한다. 이 ‘거룩한 책읽기’는 4단계의 과정을 거쳐서 완성된다. 그 첫 단계가 성경읽기(lectio), 그다음 단계가 묵상하기(meditatio), 그다음 기도하기(oratio) 그리고 마지막 단계가 관상(contemplatio)이다.
글쓴이는 지난 수년 동안 요한계시록을 읽어 왔다. ‘거룩한 책읽기’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기에 글쓴이에게 익숙했던 성경독학(self bible study)을 했다. 성경독학의 교재로 요한계시록을 택한 이유는 특별하지 않았다. 섬기는 교회에서 몇 주간에 걸쳐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배웠는데 배워갈수록 새로운 의문이 자꾸 생겼다. 그래서 그 의문들에 대한 답을 찾고자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였던 것이다.
성경 공부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던 중에 좀더 근본적인 질문을 품게 되었다. 그것은 오늘날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요한계시록의 말씀들이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 물음을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계시자이신 주님께서 오늘날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는 남한 교회에게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다. 또한 말할 수 없는 핍박과 궁핍 속에 있는 북한지하교회 성도에게 주시는 요한계시록의 복음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것이었다.
이런 실제적인 물음을 품고서 요한계시록을 읽고, 공부하고 묵상을 계속한 결과 이제는 의문과 질문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이해와 답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들을 나누고 싶어졌다.
나누려는 이유는 우선 글쓴이가 가지게 된 결과물, 즉 계시에 대한 깨달음들이 진정 공감되고 공유될 수 있는 것인가를 확인하고 검증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 깨달음들이 의미가 있는 것들이라면 남한 교회와 북한지하교회에 자그마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
성경 공부의 최종 목표는 말씀을 적용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글쓴이에게 남은 과제는 그 깨달음들에서 추출된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고 마침내 확인된 순전한 하나님의 뜻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교부들이 ‘거룩한 책읽기’를 수행하므로 도달하려고 애썼던 그 관상(觀想) 단계가 말씀의 실제를 전인적으로 체험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관상에 대한 이러한 이해가 제대로 된 것인가와 별개로 글쓴이는 깨달은 말씀을 삶에 적용함으로써 그 실제를 온몸으로 경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