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사는 법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사는 법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내 길을 찾은 10인의 열정 분투기)

한명석, 김종호, 변영희, 성철호, 오은경, 윤희진, 이미경, 정복기 (지은이)
  |  
사우
2016-04-27
  |  
13,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사는 법

책 정보

· 제목 :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사는 법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내 길을 찾은 10인의 열정 분투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91195286294
· 쪽수 : 228쪽

책 소개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사회적 기준에서 벗어나 진정 나다운 삶을 살아가는 열 명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 이 책은 한발 앞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간 이들이 전해주는 10가지 로드맵을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아침에 일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성공한 것이다

01 어반비즈서울 박진_ 공기업 회사원, 도시에서 벌치는 양봉가 되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어떻게든 답은 나온다”

02 서촌 옥상화가 김미경_ 쉰다섯 직장인, 전업 화가로 변신하다
“가난하게 살기로 하니 행복이 찾아왔어요”

03 나무 박사 고규홍_ 기자 그만두고 나무에 빠지다
“직접 부딪쳐봐야 나 자신을 알 수 있어요”

04 목부에 뜰 이태인_ 정선 산골에 자리 잡은 목공예가
“이 무자비한 세상에서 존엄하게 산다는 것”

05 여행 작가 윤정인_ 공기업 때려치우고 여행을 떠나다
“힘들수록 좋아요. 그만큼 내가 더 성장하는 거니까”

06 농부 김계수_ 교사 그만두고 농사꾼이 되다
“내 몸이 원하는 것이 진짜!”

07 우동명가 기리야마 신상목_ 외교관, 우동집 사장님 되다
“남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인생의 본질을 고민해보았지요”

08 상담심리사 김영숙_ 16년차 프로그래머, 상담심리사로 변신하다
“이 길이 내 길이다 싶으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09 술공방 예술 정회철_ 전통주를 사랑한 변호사
“취미가 직업이 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어요”

10 인제주 황지현_ 30대 서울 여자, 제주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셀프 건축하다
“언제까지 하고 싶은 일을 미뤄야 할까요?”

저자소개

한명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대 농활, 30대 육아, 40대 학원 운영, 50대에는 작가에 도전하며 나름 가슴 벅차게 살아왔다. 특히 50대에는 20대 딸과 함께 시간 나는 대로 세상 구경을 하며 찬란한 시절을 보냈다. 그런데 60줄에 들어서니 껴안고 갈 것이 없다. 이게 다인가 싶어 황망할 때 코로나 이후 떠난 태국 여행에서 기운을 되찾았다. 따로 또 같이 동남아 장기체류와 글쓰기 여행에 몰두하며 또 한 시절 살아내려고 한다. 이 책은 그러고자 하는 첫 번째 성과이다. 쉰 살에 고 구본형 선생님이 이끄는 ‘변화경영연구소’와 접속하며 본격적으로 읽고 쓰기를 시작했다. 4년 만에 첫 책을 쓰고 무작정 시작한 글쓰기 수업이 10년이 넘었다. 앞으로 10년 더 일하는 것이 꿈이다. 지은 책에 《늦지 않았다》, 《나는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가 있다. “우리는 언어 바깥을 사유할 수 없으므로” 자기다운 삶을 살고자 하는 이라면 글쓰기를 피해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글쓰기 카페 이름이 ‘글쓰기를 통한 삶의 혁명’이다. 동명의 카페에서 글쓰기/책쓰기 강좌를 진행한다.
펼치기
김종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펼치기
변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펼치기
성철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펼치기
오은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펼치기
윤희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펼치기
이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펼치기
정복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펼치기

책속에서

청년들이 농업처럼 사람들이 잘 안 가는 분야에 눈을 돌려 틈새시장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런던 같은 도시에는 이미 3,300개 양봉장이 있는데 우린 30개가 채 안 돼요.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벌 육종사 같은 새로운 길도 있는데, 희귀 직종이므로 청년들에게도 전도유망하다고 할 수 있지요. 청년들이 양봉을 하면서 부대사업으로 시야를 넓히면 충분히 비전이 있다고 봐요. -‘공기업 회사원, 도시에서 벌치는 양봉가 되다’ 중에서

그림 그려서 먹고살 수 있겠냐고 비웃는 사람, 걱정해주는 사람 참 많았죠. 그런데 가난하게 살겠다고 작정하면 겁날 게 없어요. 먹고사는 데 그렇게 많은 돈이 드는 건 아니잖아요. 저는 인생은 선택이고, 늘 버리고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해보고 싶은 건 후회 없이 했고 돌이켜보면 다 소중한 순간들이었지요. 삶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큰 힘은 용기라고 생각해요.-‘쉰다섯 직장인, 전업 화가로 변신하다’중에서

프랑스 허미니아 아이바라 교수가 성공한 사람 39명을 만나 인생을 획기적으로 바꾼 방법을 알아보았다. 조사 결과, 성공한 사람들은 행동하기 전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알아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라고 주장한다. 일단 행동하고, 경험하고, 질문하고, 다시 행동하는 과정을 통해서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할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정체성이 완성되는 것은 직접 부딪쳐 많은 가능성을 탐험해본 이후다.- ‘기자 그만두고 나무에 빠지다’중에서

사람들이 내게 어떻게 하면 이렇게 살 수 있는지 물어요. 보통 만반의 준비를 해야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아무것도 갖지 않았을 때 시작할 수 있는 걸 보면, 준비가 핵심이 아닌 거죠. 나는 일단 떠나왔고,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았고,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 결과가 지금에 이른 거라고 생각해요. -‘정선 산골에 자리 잡은 목공예가’ 중에서

나쓰메 소세키의 《태풍》에?‘이상이 있는 사람은 걸어야 하는 길을 알고 있고, 방황하고 싶어도 방황할 수 없다. 혼이 이쪽! 이쪽! 하고 알려주기 때문이다.’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깊이 공감해요.?자신이 원하는 것은 누구보다 자기가 잘 알고 있지 않을까요? 내 안의 무언가가 길을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 ‘공기업 때려치우고 여행을 떠나다’ 중에서

앞으로 지금보다 더 좋은 날이 오리라는 생각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낼 수 있는 시간은‘현재’뿐이기에, 궁극적으로 내가 살고 싶은 삶을‘그냥 여기서 팍’살아버리려고 한다. -‘교사 그만두고 농사꾼이 되다’ 중에서

새로운 삶을 살면서 얻게 된 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면‘생동감’이다. 서울을 떠나면서 새로운 생활에서 기대했던 것을 온전히 얻은 셈이다. 무엇보다도 삶을 성과 중심에서 관계 중심으로 보게 되었다. 그것은 삶을 미래나 목표보다는 현재에 보다 집중하게 한다. 그것이 우리가 삶을 즐길 수 있는 요체라고 본다. - ‘교사 그만두고 농사꾼이 되다’ 중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난 곳은 식사를 예약한 곳이었다. 호텔은 불바다를 이루었고 수백 명의 사상자가 생겼다. 사망자 명단을 확인하다 섬뜩한 생각이 떠올랐다.
‘어제 제시간에 나갔다면 여기 내 이름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죽음이 멀리 있는 남의 일이 아니구나.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인생인데 뭐 그렇게 앞뒤 재고 그러고 있냐? 내가 열망하는 일에 열정을 쏟아 붓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인생의 본질 아닌가? 왜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안정성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해? 그런 것들은 부차적인 것에 불과한 것 아닌가? 어차피 후회하는 게 인생이라면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 하는 게 낫지 않아?’하는 생각이 출렁거렸다. - ‘외교관, 우동집 사장님 되다’ 중에서

힘들게 들어온 회사고, 설령 회사가 부당한 대우를 한다고 해도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저 견디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렇지만 과연 언제까지 그렇게 해야 할까요? 본인의 인생이 다 소진된 이후에? 그건 아닌 것 같아요. 갈팡질팡하다 평생 그렇게 살게 된다면 그게 더 무서울 것 같아요. 죽는 시간은 다가오고 있는데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비극이에요. 좋아하는 일이 있으면 그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인생에서 누리는 재미가 훨씬 클 거예요.- ‘30대 서울 여자, 제주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셀프 건축하다’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