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OON No.3 : 의기 양양

대한민국 카투니스트 38인의 주제 《의기 양양》
①카툰갤러리 - 의기 양양(첫 번째 이야기)
②카툰갤러리 - 의기 양양(두 번째 이야기)
③카툰갤러리 - 의기 양양(세 번째 이야기)
④카툰갤러리 - 의기 양양(네 번째 이야기)

임청산-특집, 카툰사용설명서《카툰확산의 대중화와 산업화》
고구마 -술 카툰 《소주》
최덕현-카툰퀴즈 《범인은 누구일까요?》
조항리-카툰에세이 《연하장 격세지감》
이아미-이아미의 이야기카툰 《야고봉고》
무언극카툰 《sit》
안소라-카툰평론《카툰의 미래》
김홍열, 김흥수《김홍열&김흥수의 포엠툰》
이대호 Cover Story《카툰작가조명 카투니스트 똥개 김동범》
2015 국제카툰공모전 - 국가별 공모요강

카툰갤러리 의기 양양 - 38인의 국내 카투니스트 75점의 카툰을 실은 《의기양양》은 을미년을 맞아 양을 소재로 한 신년카툰작품과 자유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와 포복절도할만한 유머, 신랄한 풍자. 재기발랄한 위트, 그리고 예리한 비판정신, 기존의 틀에서는 볼 수 없는 비논리적인 발상으로 가득한 작품이 담겨있다. 또 인터렉티브 프린팅으로 인쇄된 책은 독자들의 모바일 단말기 위에서 살아 움직일 것이다. IT의 홍수 속에서도 신선한 인터렉티브 프린팅 기술은 독자들에게 더 생생하고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카툰무언극 - 소설보다는 시(詩)에 가깝고, 스토리보다는 메시지에 천착(穿鑿)하는 카툰 작품들 중 때때로 일체의 대사를 배제한 채 빈 말풍선, 절제된 만화적 기호만으로도 강렬한 호소력을 담아낼 수 있는 기법이 있으니 바로 무언극 카툰.

포엠툰 - 문학으로 치면 긴 호흡의 소설 보다는, 짧은 호흡의 시와 가까운 카툰. 유사한 매력을 지닌 시와 카툰이 만나 콜라보레이션 된 포엠툰은 깊은 감동과 여운을 줄 것이다.

카툰사용 설명서 - 학자, 문화예술 전문가 들이 말하는 카툰 사용 설명서.
1.카툰 확산의 대중화와 산업화
필자 임청산은 20여 년 전부터 한국만화를 당당한 학문으로 정립시킨 인물이다. 돌이켜 보건대 그의 혜안이 새삼 놀랍다. 필자는 그 혜안으로 본 칼럼 속에서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을 말한다. 또 대중 예술 속에서 만화예술의 영역을 고찰하고 그 영역 안에서 카툰의 산업화 전략을 명쾌하게 정리한다.
- 글/임청산 (국제만화영상원장, 공주대 명예교수)


커버스토리 - 작가조명 《김동범》
여행전문 카툰작가 똥개 김동범의 인터뷰기사이다. 카툰작가가 카툰작가를 인터뷰하였다. 카툰 창작의 계기에서부터 발상법, 표현기법, 여행하면서 느낀 소소한 이야기까지 담았다. 함께 실은 김동범 만의 독특한 카툰들과 화보 같은 사진은 인터뷰 기사를 더 재미있게 한다.
- 글/이대호 편집/ 염지현


카툰에세이《격세지감》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는 IT 산업으로 인해 손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연하장을 주고받는 풍속대신 무미건조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연하장 기능을 대신 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을 작가의 추억담을 빌어 유머러스하게 소개하였다.
- 글/조항리 (카투니스트)


평론《카툰의 미래 디지털 시대의 카툰》
21세기에 이르러 정보통신의 혁명이 일어나면서 대중 소통매체는 신문, 잡지와 같은 출판매체에서 전자매체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법 또한 달라졌다. 매체 변화에 따른 카툰 창작활동의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작가의 주관적 해석이 흥미롭다.
- 글/안소라(만화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