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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95394616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4-12-13
책 소개
목차
정치이야기
진보와 보수
“진보”란 무엇인가? 18 / “보수”란 무엇인가? 20 / “중립”이란? 25
02 뉴스를 알아듣기 힘든 이유“유포미즘(euphemism)”이란 무엇인가? 30 / 달러를 어떻게 찍어내는가? 38 “프레임”이란? 39
03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민주주의의 기본원칙 42 / 아돌프 히틀러 45 / 국민이 똑똑해야 하는 이유 47“비난”과 “비판” 49 / 민주주의의 꽃 51 / “자유민주주의” 54
04 “데모”란 무엇인가?
“데모”란? 58 / “데모”가 필요한 이유 59 / “데모”하는 사람이 정말로 빨갱이일까? 65 / “매카시즘”이란? 71 / 텔레비전에서 하는 말이 모두 맞는 말일까? 73
05 “정의(正義)”란 무엇인가?
“정의(正義)”란? 78 / “왕도정치”와 “패도정치” 81 / “사명감”이란? 90
06 “이데올로기”란 무엇인가?
“이데올로기”란? 96 / “공산주의”란? 97 / 통일이 되면? 101
07 “사대주의”란 무엇인가?
“사대주의”란? 108 / 영어사대주의 111 / 콩글리쉬? 120
08 “정치”란 무엇인가?
“정치”가 밥 먹여주나? 126 /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마찬가지일까? 129 / 악법도 법일까? 133 / 법과 소통 135 / 국회의원이 지역일꾼일까? 137 / 국회에서 싸우는 것이 나쁜 것일까? 140 / 국회의원은 전부 그 놈이 그 놈일까? 141
경제이야기
09 미시와 거시
미시와 거시 150 / 남을 어떻게 배려할 것인가? 153 / 경제학에서의 미시와 거시 155
10 물가가 오르는 이유
학원비가 오르는 이유 162 / 튀김값이 오르는 이유 163 / 금이 비싼 이유 165 “환율”이란? 171
11 “민영화”란 무엇인가?
국민은행의 민영화 176 / 유공의 민영화 178 / 한국통신의 민영화 178 /인천공항이 민영화되면? 180 / 철도 민영화 180 / 공공기관이 적자가 많은 이유 183 / 공공기관 같지 않은 공공기관 184 / “의료 민영화”란? 186
12 부도가 나는 이유
부도가 나는 이유 190 /지금이 불황일까? 193 / 돈은 어떻게 늘어나는가? 194 “거품”이란? 197
13 어떻게 해야 경제가 살아날까?
“세이의 법칙”과 “케인즈의 유효수요이론” 202 / 수출을 많이 하면 경제가 살아날까? 203 / 해외에 공장을 짓는 것이 나쁜 것일까? 205 / 사업이 안 되는 것이 인건비 탓일까? 206 / 국민에게 돈을 빌려주면 경제가 살아날까? 209 / 우리나라 사람은 정말로 더러운 일을 하기 싫어할까? 215 / “경제성장”이란? 219 / 경제성장이 항상 좋은 걸까? 223 / “법인”이란? 228
14 “경쟁”이란 무엇인가?
경쟁을 하면 정말로 가격이 낮아질까? 236 / 경쟁을 하면 정말로 서비스가 좋아질까? 239 / 경쟁을 하면 정말로 좋은 물건을 만들까? 242 / 경쟁을 하면 정말로 실력이 늘까? 244 / 경쟁을 하면 정말로 서로 발전할 수 있을까? 245 경쟁이 없으면 정말로 사람이 게을러질까? 249 / 한정된 자원 때문에 경쟁은 불가피한 것일까? 251 /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은 불가피한 것일까? 252 자본주의의 기본정신 257
15 엄마가 모를만한 영어낱말
디지털과 아나로그 261 / 온라인과 오프라인 263 / 앱 264 / 멀티미디어 264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265 / 아이티 265 / 에스엔에스 266 / 키로, 메가, 기가 266 / 홈페이지 267 / 블로그 268
저자소개
책속에서
서문 중에서
근대경제학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음을 비웃는 이야기가 하나 있다. 야구선수, 물리학교수, 그리고 경제학자가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었다. 그들에게 먹을 거라고는 통조림 밖에 없고, 통조림따개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 세 사람은 각각 다른 생각을 하는데, 야구 선수는 시속 몇 킬로의 속도와 몇 도의 각도로 통조림을 바위에 던졌을 때 통조림이 터질까를 연구하고, 물리학교수는 통조림을 몇 도로 가열했을 때 통조림이 터질까를 연구한다. 그런데 경제학자는 “만약 통조림따개가 있다면...”이라고 가정하고 해답을 찾으려고 한다. 통조림따개가 없는데 통조림따개가 있다고 백날 가정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현실과 동떨어진 지식과 현실에 써먹지 않는 지식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우리 엄마 같은 사람이 현실을 올바로 이해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정치적, 경제적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이 책이 우리 엄마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과 판단력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