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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4 (안녕, 둔촌 X 가정방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91195433568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16-11-15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91195433568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16-11-15
책 소개
재건축을 앞둔 둔촌 주공아파트의 12집을 직접 방문하여 기록한 책이다. 재건축으로 모든 것이 사라지기 전에 사람의 온기가 배어있는 집과 동네의 풍경,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목차
들어가며
1부. 정주 定住
우리가족의 고마운 보금자리
집의 의미를 가르쳐 준 나의 고향 집
내가 자란 집, 내 아이가 자란 집
옆집에 나란히, 두 지붕 한 가족
나를 풍요롭게 하는 이야기가 많은 집
감사하는 마음과 기념하는 마음
2부. 적응 適應
풍경 속에 눌러앉은 재산 가치 1호
마음에 들게 물든 나와 가족의 삶
우리의 첫 출발이 담긴 신혼집
할머니의 마지막 집
나에게 영감을 주는 나를 닮은 집
흔들리는 나를 잡아준 삶의 기준점
맺음말
책속에서
저도 이게 무생물이지만 남편이 말한 것처럼 가족과 비슷한 개념으로 사랑을 주었던 것 같아요. 이 집에서 혼자 지낼 때도 잦았는데 그럴 때면 "잘 있어. 나 갔다 올게."하고 인사하고 나갔다 올 정도로 이 집하고 친했고, 애정이 있었어요.
부모님이 나가시고 나서 제가 물건들을 좀 버린다고 버리긴 했는데, 많이는 못 버리겠더라고요. 엄마가 저기 서 계시던 모습이 너무도 또렷하게 기억이 나니까, 하나하나 다 우리집의 일부 같아서 무엇 하나 쉽게 내버릴 수가 없더라고요. 어차피 나중에 재건축하게 돼서 이주 나가면 다 놔두고 나가도 된다고 생각해서 더 못 버린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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