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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5468416
· 쪽수 : 547쪽
· 출판일 : 2017-04-30
책 소개
목차
1.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 거듭나기 위한 통과의례
* 처음엔 길이 없었다.
* 나는 다시 시작한다.
*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라
* 당신도 꽃 같은 존재
* 나는 대타로 시작했다
* 그대는 무엇을 구하는가?
*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 마라
* 불확실성을 걷어내라
* 나무를 심는 마음
* 생각을 멈추지 마라
* 피드백이 생병이다
* 70%의 자리를 지켜라
2. 열정(熱情)으로 사는 사람들
* 희망을 뚝심으로 일궈낸다
* 흙 수저의 운명을 깨고 나와라
*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 희망을 세상에 심어라
* 가장 큰 실수
* 간절해야 당신의 때가 온다.
* 고난 당하는 것이 유익이다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 작은 징후
* 실패보다 무서운 게 포기다
* 세상에 정답은 없다
* 빙산의 일각
* 창업보다 수성
* 늦은 때란 없다
* 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 하리라
*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
* 거인들의 어깨를 빌려라
3. 거두고 나누는 사람들
* 시를 읽는 마음
* 내일은 좀 더 나은 내가 되자
*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
* 일등과 일류는 서로 다른 성질이다
* 기억보다는 기록에 힘써라
* 인생역전의 주인공들
* 더 많이, 더 빨리는 불행을 자초한다.
* 다르게 단순하게 간결하게
* 삼밭에 쑥이라
* 그는 왜 궁형을 선택했을까
* 적게 벌고 오래 존재하라
* 장고 끝에 악수 난다
* 원샷 원킬
* 자연에서 배워라
* 이게 함정이었다.
* 아니다 싶거든 맞서지 마라
4. 안분지족(安分知足)하는 사람들
* 사람은 때를 탄다.
*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 건강 100세 처방전
* 하고 싶은 말을 안 할 수 있는 사람
* 배우고 익히면 누구나 고수가 된다.
* 불가능하게 보이고 어려워도 하는 게 낫다
* 중국은 어떤 나라인가
* 로봇의 등장으로 변화되는 일
* 생로병사의 스텝
* 어머니의 아들로 살아서
* 나는 누구인가
* 먹고 입는 것에만 매달리지 마라
* 덜 갖고 오래 남아라.
* 네 발 밑을 항상 살펴라
* 좋은 시절은 연속되지 않는다.
* 길이 끝나면 그 다음이 시작이다
* 모든 일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소망
* 몸이 덥혀지면 마음도 녹는 법이다
5. 나만의 계절을 누리는 사람들
* 나는 드디어 자유를 찾았다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 기다리지 못한 사람들
* 단종 유배지 영월 땅을 찾아서
*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 승자 독식사회
* 작은 것에 감사해야 하는 이유
* 무엇이 나를 지키게 하는가?
* 다 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 삶과 죽음이 하나 아닌가?
* 사랑으로 구속하진 마라
* 다산 초당을 찾아서
* 사람은 어느 때 행복해할까
* 사내는 세 뿌리를 조심해야 한다.
* 아름다운 엔딩을 위하여
* 회전목마
저자소개
책속에서
파스칼은 모성애에 관해서 특징적인 두 가지 요소로 분석하고 있다. 그 하나는 합일의 열정이고, 다른 하나는 분리의 열정이다. 합일의 열정이란 자식과 함께 있고 싶고, 함께 살고 싶고, 자식과 운명을 함께하고 싶다고 바라는 모성의 본능이다. 그러나 이러한 합일의 열정만으로는 자식을 결코 훌륭하게 키울 수 없다고 한다. 자칫 자식과 가까운 존재라는 이유로 올바른 인간성 형성에 최대의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스칼은 모성애에서 분리의 열정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결국 어머니의 사랑이란 자식을 과감하고 냉정하게 떼어내는 데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여성에게 부과되는 가장 엄격한 행위로 어머니의 최종 능력에 해당된다. 떼어내는 열정이 훗날 효도하는 자식으로 거듭난다는 사실을 왜 기억하지 못하는지 아쉽고 안타깝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자를 멀리 놓아주는 능력이야말로 위대한 모성애가 아닐 수 없다. 이기심, 독점욕, 지배욕을 버리고 사랑하는 자의 행복만을 바랄 뿐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음으로써 진실로 모성애는 위대해지는 것이다. 자식과 함께 있고 싶다는 합일의 열정만을 내세우고 그것에 집착하는 모성애는 오직 본능적인 모성애일 뿐이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죽은 나무에 꽃도 피우게 하는 것이 모성애라 하지만 자식이 스스로 제어하고 끝없이 아프게 이루어내지 못하면 오히려 불결해지기까지 하는 것이 또한 모성애인 것이다. 사실 내 아내, 내 남편, 내 자식에게서 얻는 기쁨이란 잠깐이다. 잘못하면 원수처럼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자신의 삶이 변화되길 바란다면 이 같은 고독의 문지방을 넘어설 각오를 해야 한다. 톨스토이는 사람들은 세상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이 변해야겠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하라고 하면 “내가 뭘? 너나 잘하세요.” 한다. 쓴 소리는 죽기보다 싫어한다. 들으려 하지 않는다.
아무나 갈 수 있는 길,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길에서는 기회의 땅을 발견할 수 없다. 위대한 창조를 향해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의 유행이나 경쟁자와 비교해서는 안 된다. 삶은 핑계로 가득 차있다. “난 그래서 못 했어.”라고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해냈다.”라고 해야 한다. 삶이란 빨리 나빠지고 천천히 좋아지는 법이다. 좋은 삶은 내 의지로 만들어가야 하니 천천히 올 수밖에 없다. 노력 없는 행운이 아니라 땀으로 쌓아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철학자 니체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라고 했다. 어떤 고통도 나를 죽이지 못하고, 오히려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 나를 이겨내지 못할 고통은 없다. 핑계대지 말고 고통에 맞서자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해냈다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