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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영국여행 > 영국여행 가이드북
· ISBN : 9791195505296
· 쪽수 : 330쪽
· 출판일 : 2015-09-0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여행하기 전에 알아두면 유용한 TIP
*런던 여행의 또 하나의 가이드│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웹사이트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도시, 런던
런던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국회의사당과 빅벤
도시 한복판에서 오래된 시간의 품속을 걷다 세인트 폴 대성당
영국 여왕이 사는 곳 버킹엄 궁전
인류 문명을 집대성한 컬렉션 대영 박물관
템스를 가로지르는 역사 산책 타워 브리지와 런던 탑
공연 관람으로
‘런던다움’을 즐기다
현대미를 자랑하는, 템스 강변의 복합문화공간 사우스뱅크 센터
별빛 아래서 즐기는 연극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
세계적인 오페라와 발레의 초연 무대 코벤트 가든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이야깃거리를 간직한 특이한 건축물 바비칸 센터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실내악 공연장 위그모어 홀
뮤지컬의 본고장 웨스트엔드의 롱런 뮤지컬과 공연장들
고품격 문화산책의
호사를 누리다
위대한 회화의 세계에 빠져들기 내셔널 갤러리
역사 속의 인물들과 만나다 ‘포트레이트’ 레스토랑과 국립초상화미술관
공장 건물이 감각적인 미술관으로 테이트 모던
세계 최대의 디자인 & 장식 미술관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영국 대표 화가 터너의 작품들과 만나다 테이트 브리튼
놓치기 아까운 인상파 회화 컬렉션 코톨드 갤러리
뜨거운 현대미술의 현장 화이트 큐브 & 사치 갤러리
소박하고 거칠지만 너무나도 예술적인 공간 작가들의 취향이 담긴 독특한 갤러리들
런더너들의 주말 풍경,
마켓을 방문하다
런던 최대의 푸드 마켓 버로우 마켓
빈티지의 매력이 돋보이는 올드 스피탈필즈 마켓 & 브릭레인 마켓
영화 <노팅힐>과 <패딩턴>의 촬영지 포토벨로 마켓
꽃을 든 런더너들 콜럼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해크니의 토요일 마켓 브로드웨이 마켓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젊은이들의 천국 캠든 마켓
쇼핑을 즐기며
나의 취향을 발견하다
왕실의 기품이 느껴지는 백화점 해롯
화사한 패브릭과 디자이너 브랜드 만나기 리버티
패션 리더들이 모이는 셀렉트 숍 도버 스트리트 마켓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인테리어 앤티크 숍 라스코
희귀 음반 쇼핑하기 쇼디치와 해크니의 음반 천국
종이책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도시 런던에서 서점 둘러보기
웰컴 투 그린시티
잉글리시 로즈와의 향기로운 만남 리젠트 파크
애프터눈 티를 즐기기 좋은 켄싱턴 가든
천문대를 품고 있는 광활한 공원 그리니치 파크
자연 속에서 렘브란트의 명작 찾기 햄스테드 히스와 켄우드 하우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왕립 공원 세인트 제임스 파크
런던에서
리얼 브리티시를 맛보다
가장 영국적인 음식 피시 앤 칩스
100년 넘은 맛집에서 즐기는 파이 앤 매시
영국 음식의 현재를 보여주는 브리티시 레스토랑
빵맛 아는 이들의 단골집 런던의 유명 베이커리
커피 애호가들이 극찬하는 로스터리 커피숍
단골들로 붐비는 펍과 바는
따로 있다
활기찬 분위기의 수제 맥주집 이스트 지역 젊은이들의 아지트
록 스타의 아들이 운영하는 맥주 양조장 비버타운 브루어리
런던에서 가장 높은 바 오블릭스
예술적 감성의 바텐딩 런던의 ‘월드 베스트 바’
와인 향으로 가득한 도시 런던의 소믈리에들이 추천하는 와인바
생동하는 도시,
언제라도 즐거운 런던
세계 최대 여름 클래식 페스티벌 BBC 프롬스
공원에 자리잡은 자연 속 미술시장 프리즈 아트페어
런던의 문이 열리다 오픈 하우스 런던
가을날에 열리는 영국 최대 영화 축제 BFI 런던국제영화제
런던의 대표적인 주류 축제 런던 와인 위크 & 런던 칵테일 위크
*가격대별 숙박 정보
*런던 지하철(튜브) 노선도 / 런던의 주요 버스 노선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여행을 끝내고 그곳을 떠날 때쯤엔 나름의 판단을 하게 된다. 평생 다시 올 것 같지 않은 여행지인지,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 다시 찾을 것 같은 여행지 인지. 나에게 런던이 몇 번이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 넘치는 여행지이듯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들도 그러하길 바란다. 첫 만남만으로는 아쉬워 다시 찾고, 두 번째 만났을 때는 새로운 매력에 빠져 또다시 찾고 싶어지는 도시,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도시가 바로 런던이기 때문이다. __p.5<프롤로그>
그리고 성당 꼭대기 전망대인 골든 갤러리를 향해 올라가다 보면, 반대편에서 속삭이는 소리까지 들리는 위스퍼링 갤러리가 있는데 이곳에 잠시 앉아 성당 내부 전체를 조망하고 신비로운 울림을 느껴 볼 수 있다. 여기서 점점 좁아지는 계단을 271개 더 올라가면 마침내 런던 전 체를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골든 갤러리에 다다른다. 나는 구름이 잔뜩 드리워진 잿빛 하늘이 두드러진 어느 날, 세인트 폴 대성당의 골든 갤러리에 올라 간 적이 있다. 우울하리만치 흐린 날이었지만 그곳에 서서 내려다본 도시의 모습은 꾸밈없는 런던의 민낯 같았고, 흐린 날의 런던 풍경이 얼마나 운치 있고 매력적인지 새삼 느꼈다.
__36쪽, <도시의 한복판에서 오래된 시간의 품속을 걷다_세인트 폴 대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