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91195505869
· 쪽수 : 326쪽
· 출판일 : 2017-01-16
책 소개
목차
서문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가
‘건축 에세이’를 새롭게 개척하며
신변잡기 + 선생의 잔소리 + 건축 얘기
1. 프롤로그 | ‘나이 먹은 건물’에서 가치를 찾다
‘나이 먹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섭리이다
개인이 나이를 먹는 것은 사회의 역사가 쌓이는 것이다
나이 먹은 건물의 ‘제격’은 중요한 가치이다
2. 오래된 서울 | 축적된 시간의 힘
오래된 도시 서울에서 시간의 축적을 읽다
경복궁-서울의 역사로 시간의 사열식을 펼치다
종각과 종로타워-충돌하듯 축적된 시간
트윈트리타워 앞 한옥-극적 대비이거나 묘한 어울림이거나
시간의 단절과 그로테스크한 어울림
3. 삼일빌딩 | 중후한 중년의 멋, 녹의 멋
중년의 멋, 중후함
삼일빌딩-녹의 미학
삼일빌딩에 쌓인 근대화의 역사
나이의 힘, 정좌한 무사의 모습
4.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회관 | 구성미와 따뜻한 추상
구성미-아기자기, 이러쿵저러쿵, 요모조모
날로 평평하고 단순해져 가는 현대 건물
서강대 본관-기하학적 구성미와 따뜻한 추상
5.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 자손을 남기다
건물도 나이를 먹으면 자손을 남길 수 있다
교보생명빌딩이 낳은 자손, D타워
자식을 낳다-부모와 닮는 즐거움
나이 먹은 고층 오피스 빌딩,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6. 인터로그 | ‘나이 먹은 건물’의 좋은 점
‘시간의 힘’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사람 수명보다 훨씬 긴 건물의 수명-‘오래된 건물’과 ‘나이의 힘’
‘나이 먹은 건물’은 ‘나이’의 가치를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나이 먹은 건물 = 호랑이 가죽 + 사람의 이름
7. 어릴 적 동네 | 친구처럼 늙어가다
평생 가장 긴 시간을 함께 보내는 관계, 친구
늘 그 자리에 있다는 것, 오래된 친구 같은 어릴 적 동네
추억이 서린 친구 같은 동네는 ‘개인적 장소’로 발전할 수 있다
8. 정릉천 나들이 | 시간을 산책하다
개천을 낀 옛날 동네, 정릉천 변
벽화가 맞아주는 정릉천 동네
시장이 활기차고 휴게가 편안한 동네
오래된 동네에서 시간을 산책하다
9. ‘손 지도’로 맛보는 정릉천 | 오래된 동네의 다질 공간
‘손 지도’, 오래된 동네의 다질 공간을 즐기는 좋은 방법
정릉천 동네의 다섯 가지 다질 공간(1)-이름 & 사물, 영역
정릉천 동네의 다섯 가지 다질 공간(2)-동선과 결절 지점
정릉천 동네의 다섯 가지 다질 공간(3)-특이한 공간들
오래된 동네의 소중한 다질 공간
10. 연대 평화의 집 | 편안한 친구의 추억
건물을 사귀어라-친구는 떠나고 건물은 남는다
가장 보편적인 인간관계-친구에 대한 여러 의견
11. 한강대로 서민주택 | 친구와 어깨동무를 하다
곁을 내어주다, 어깨동무를 하다-전통 건축의 지붕
친구 같은 건물-한강대로 서민주택과 관계의 미학
‘짝꿍’의 미학-지란지교의 사귐
‘하나 됨’의 미학-“영혼 하나를 두 개의 몸에 나누어 가진”
12. 이대, 연대, 고대 | 오래된 캠퍼스의 해석 문제
나이 먹은 건물이 주인인 이대 캠퍼스
이대의 나이 먹은 건물들-수공예 장식의 아름다움을 읽다
이대 캠퍼스의 맥락주의-나이 먹은 건물을 닮다
이대, 연대, 고대-한국의 오래된 캠퍼스에 대한 비판적 시각
13. 염천교 구두거리 | 시간이 멈췄다
“우리나라 최초 수제화 염천교 구두거리입니다.”
수제화, ‘까레’, ‘덤삥’-시간이 멈춘 건물
멈춘 시간과 재개발 문제
14. 간이역 앞 시골 읍내 | 누나 같은 편안함
누나-‘약식 어머니’, 한국적 보살핌의 대명사
‘누나 같은 건물’, 간이역 앞 시골 읍내에서 찾는 친숙하고 잔잔한 즐거움
나이 먹은 누나가 그리울 때-꽃다방, 청파다방, 꿈다방
누나 같은 시골 농가-화장기 없는 중년 여인의 이미지
간이역과 시골 읍내에 남은 나이의 힘
15. 대림미술관, 성곡미술관 | 누나 같은 평범함
도심 속 ‘누나 같은 건물’-낡아서 위로를 받다
1960~1970년대 양옥-평범함 속에 담긴 생활의 내공
한국 문학 속의 누나, <엄마야 누나야>
한국 동요 속의 ‘시집간 누나’, <과꽃>
16. 장충동 태극당 본점 | 누나 같은 위로
「국화 옆에서」-화장기 없는 수수한 중년 여성
장충동 태극당 본점-‘누나의 이미지’를 닮은 건물
태극당 본점, 장충동의 역사적 의미에 작은 보탬이 되다
내 기억 속의 누나
17. 에필로그 | ‘나이 먹은 건물’의 좋은 점은 누가 만드는가
‘나이 먹은 건물’의 가치를 쌓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건물은 생각보다 강력한 매체이다
‘잘 늙은 건물’은 사람보다 건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