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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도 재즈 좋아해 (만화로 입덕하는 재즈의 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재즈
· ISBN : 9791168103610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5-08-11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재즈
· ISBN : 9791168103610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5-08-11
책 소개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재즈 마니아로 유명하다. 그의 단골집 재즈 킷사 더그DUG도 덕분에 유명해졌다. 더그만큼 도쿄 신주쿠에서 유명한 곳이 바로 ‘이구루eagle’다. 《나도 재즈 좋아해》는 이구루 마스터 고토 마사히로가 쓴 재즈 입문서다.
60년 된 재즈 카페 마스터가
안내하는 재즈의 세계
재즈 역사부터 듣고 즐기는 법까지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도 재즈 좋아해” 고백할 수도
일본에는 재즈만 조용히 감상할 수 있는 재즈 킷사가 아직도 많다. 킷사는 ‘다방’이라는 뜻이다. 재즈 킷사는 ‘재즈 다방’이다. 재즈 킷사가 600곳이 넘고 그중 90퍼센트가 레코드를 튼다. 일반인공지능 운운하는 시대인 걸 감안하면 서먹한 느낌마저 든다. 오랜 과거와 최첨단 시대가 공존하는 모습 같아서 말이다.
재즈 카페 마스터이자
손꼽히는 재즈 평론가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재즈 마니아로 유명하다. 그의 단골집 재즈 킷사 더그DUG도 덕분에 유명해졌다. 더그만큼 도쿄 신주쿠에서 유명한 곳이 바로 ‘이구루eagle’다. 1967년에 문을 열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구루는 도쿄에 가면 재즈 마니아들이 들르는 성지 같은 곳이다.
《나도 재즈 좋아해》는 이구루 마스터 고토 마사히로가 쓴 재즈 입문서다. 대학 2학년 때 이구루를 열어 60년 가까이 운영해 오면서 재즈에 관해 알게 된 모든 것을 쏟아부은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토 마사히로는 일본에선 많은 설명이 필요치 않은 인물이다. 첫손가락으로 꼽는 재즈 평론가이기 때문이다. 재즈에 관한 책도 여러 권 냈다.
고토 마사히로는 마스터(일본에선 재즈 카페 주인장을 보통 마스터라고 한다)답게 재즈 킷사에서 재즈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재즈라는 음악이 무엇인지, 어떻게 시작돼 현재에 이르렀는지, 왜 ‘사람을 듣는 음악’이라고 하는지, 어떻게 듣고 즐기는 것이 좋을지 리드미컬하고 흥미롭게 들려준다. 이런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루이 암스트롱, 찰리 파커, 빌 에번스, 엘라 피츠제럴드 등 유명한 재즈 아티스트들과 이들의 훌륭한 연주나 노래가 담긴 명반들도 소개한다.
재즈처럼 자유로운 구성
책의 형식은 재즈만큼이나 자유롭다. 만화도 끼어들고, 정색하며 설명하는 부분도 있으며, 간략히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아 놓은 곳도 있다. 저자는 20만 시간 넘게 재즈를 들어 왔다. 재즈를 들으면서 깨달은 것이 많다. 그중 가장 큰 깨달음은 재즈 애드리브처럼 삶은 멈춰 있지 않고 생동하며 흘러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두려워 말고 변화의 리듬에 몸을 맡기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재즈에 관심은 있지만 재즈가 무엇이고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편하게 길을 안내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책 제목처럼 “나도 재즈 좋아해”라고 고백할 수 있을 것이다.
안내하는 재즈의 세계
재즈 역사부터 듣고 즐기는 법까지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도 재즈 좋아해” 고백할 수도
일본에는 재즈만 조용히 감상할 수 있는 재즈 킷사가 아직도 많다. 킷사는 ‘다방’이라는 뜻이다. 재즈 킷사는 ‘재즈 다방’이다. 재즈 킷사가 600곳이 넘고 그중 90퍼센트가 레코드를 튼다. 일반인공지능 운운하는 시대인 걸 감안하면 서먹한 느낌마저 든다. 오랜 과거와 최첨단 시대가 공존하는 모습 같아서 말이다.
재즈 카페 마스터이자
손꼽히는 재즈 평론가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재즈 마니아로 유명하다. 그의 단골집 재즈 킷사 더그DUG도 덕분에 유명해졌다. 더그만큼 도쿄 신주쿠에서 유명한 곳이 바로 ‘이구루eagle’다. 1967년에 문을 열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구루는 도쿄에 가면 재즈 마니아들이 들르는 성지 같은 곳이다.
《나도 재즈 좋아해》는 이구루 마스터 고토 마사히로가 쓴 재즈 입문서다. 대학 2학년 때 이구루를 열어 60년 가까이 운영해 오면서 재즈에 관해 알게 된 모든 것을 쏟아부은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토 마사히로는 일본에선 많은 설명이 필요치 않은 인물이다. 첫손가락으로 꼽는 재즈 평론가이기 때문이다. 재즈에 관한 책도 여러 권 냈다.
고토 마사히로는 마스터(일본에선 재즈 카페 주인장을 보통 마스터라고 한다)답게 재즈 킷사에서 재즈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재즈라는 음악이 무엇인지, 어떻게 시작돼 현재에 이르렀는지, 왜 ‘사람을 듣는 음악’이라고 하는지, 어떻게 듣고 즐기는 것이 좋을지 리드미컬하고 흥미롭게 들려준다. 이런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루이 암스트롱, 찰리 파커, 빌 에번스, 엘라 피츠제럴드 등 유명한 재즈 아티스트들과 이들의 훌륭한 연주나 노래가 담긴 명반들도 소개한다.
재즈처럼 자유로운 구성
책의 형식은 재즈만큼이나 자유롭다. 만화도 끼어들고, 정색하며 설명하는 부분도 있으며, 간략히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아 놓은 곳도 있다. 저자는 20만 시간 넘게 재즈를 들어 왔다. 재즈를 들으면서 깨달은 것이 많다. 그중 가장 큰 깨달음은 재즈 애드리브처럼 삶은 멈춰 있지 않고 생동하며 흘러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두려워 말고 변화의 리듬에 몸을 맡기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재즈에 관심은 있지만 재즈가 무엇이고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편하게 길을 안내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책 제목처럼 “나도 재즈 좋아해”라고 고백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INTRODUCTION: 진화하는 재즈, 지금이야말로 느껴야 할 때
1장. JAZZ라는 음악
2장. JAZZ를 배우려면 지금 당장!
3장. JAZZ의 뿌리: 다양성과 융합의 역사
4장. JAZZ 스타일
5장. JAZZ로 보는 프리마인드: 개성과 자기표현
6장. JAZZ 듣는 법: 사람을 듣는다는 것
7장. JAZZ를 들으러 가다
8장. JAZZ와 명반: 스탠더드라는 전설의 음악
9장. JAZZ가 깨닫게 해준 것
ENDING: 즐거움을 위한 음악, 재즈라는 ‘생각법’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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