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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속에서 묻다

혼란 속에서 묻다

주서택 (지은이)
숲이나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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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속에서 묻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혼란 속에서 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상담/치유
· ISBN : 9791195540532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7-09-01

책 소개

저자가 국민일보의 ‘미션 클리닉’ 상담코너를 맡았을 때 전국에서 보내온 갖가지 고민에 대한 답변을 모은 것이다. ‘미션 클리닉’에 게재된 상담 글을 신앙생활문제, 관계문제 그리고 내적치유와 관련된 질문으로 분류해서 정리했다.

목차

1부. 신앙생활, 궁금합니다
1장: 신앙생황
2장: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3장: 꿈과 운명, 귀신, 예언기도 등
4장: 고난

2부. 관계, 참 어렵습니다
1장: 부정적 성격과 심리
2장: 부부관계
3장: 자녀관계
4장: 이성관계와 성

3부. 내적치유, 알고싶어요
1장: 내적치유
2장: 회상의 기도

7. 예상독자
인생의 여정에서 길을 잃어버린 분
신앙생활에서 도저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분
관계 속에서 자유롭게 되고 싶은 분
신앙적 관점으로 상담을 하기 원하시는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

저자소개

주서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을 복음화 시키기 위해 25년간 C.C.C. 간사로 헌신했다. 한국 C.C.C. 총무와 선교한국 조직 위원장, 학원 복음화 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2002년 25년간 몸담았던 C.C.C. 간사직을 내려놓고 청주 주님의 교회를 개척하며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실천적 삶을 이어갔다. 주서택 목사는 교회 개척 초기부터 교회 전체 재정의 50프로를 구제와 선교를 위해 교회 밖으로 내보냈으며 이일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그의 헌신적이며 실천적인 삶은 한국 교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로 부터도 인정을 받아 ‘국민훈장 석류장’ ‘충북도민 대상’ ‘청주시 시민대상’을 수상했으며 정부로부터 ‘국민에게 희망을 준 사람 157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뉴욕 신학대학원에서는 2008년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주서택 목사에게 수여했다.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박사는 1992년부터 성경 심리학의 관점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를 한국교계 최초로 시작했다. 이 세미나는 지금 현재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계속 진행되어 현장 참석자가 6만 명에 이르는 한국 교계 최장기 세미나가 되었다.두 사람의 저서로는 『엄마 가지마』, 『혼란 속에서 묻다』, 『기억의 공격』, 『결혼 전에 치유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믿음으로 했다』 『 그림과 성경으로 풀어가는 마음의 치유』 와 세미나 관련 교재 등이 있다. Rev. Seotaek Joo has significantly impacted Korean churches in particular, and the rest of society in general, with his vision for student ministry, social welfare, and the inner healing ministry. He was with the Campus Crusade for Christ Korea (Cru Kor) for 25 years, serving in various capacities as the Executive Vice President, President of Mission in Korea, and Co-President of the Campus Gospel Organization, among others. In 2002, Rev. Joo left Cru Kor and founded the Lord's Church in downtown Cheong Ju. Since then, the Lord's Church has practiced a reformative model of a church that grows and shares with others outside the church and the rest of the neighborhood. Half of the church's budget has been spent on missions outside of the church. For his impact on society, Rev. Joo was awarded the Order of Civil Merit by President Dae Jung Kim, the eighth president of Korea. The Government of Korea also selected him as one of 157 persons who brought hope to Koreans, and one of 50 who impacted Chung-Cheong state. Furthermore, Rev. Joo was awarded the Grand Citizen Prize by the Chung-Cheong state government and the Grand Culture Prize by the Cheong-Ju city government. Rev. Joo likewise received an Honorary Doctoral Degree in Theology from the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Dr. Sunwha Kim majored in nursing and social welfare and conducted further studies at London Bible College and ACTS University. Furthermore, she received her doctoral degree in healing missiology, an interdisciplinary study on theology, psychology, and medical science, at Konyang University, making her the first healing missiologist in Korea. She previously served as the Executive of Counseling at Cru Kor. At present, she focuses on conducting research and providing lectures and training for a Christian counseling program. She is the concurrent president of the Biblical Inner Healing Ministry Center.Together, Rev. Joo and Dr. Kim initiated their inner healing ministry vision in 1992 with the first Biblical Inner Healing Seminar in Korea. The seminar has been held regularly since then, attracting around 60,000 people, including those who attended the 152nd Biblical Inner Healing seminar held in June 2022. They have designed training materials for the seminar and published several books, including Mom, Please Don't Leave Me, Asking in Confusion, Memory Attack, Wounds and Hurts that Need to be Healed Before Marriage, Only in Faith, and Inner Healing with Paintings and the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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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질문1. 저의 일상생활을 너무나 피곤합니다. 주일이면 더욱 피곤합니다. 교회 봉사를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봉사를 하지 않으면 마음이 더 괴롭고 불안하니 제 몸이 완전히 지치도록 봉사하고 집으로 들어와야만 그나마 안심이 됩니다. 이러다 보니 교회에서 정해진 시간 외에는 성경도 보기 싫고, 일상생활을 신앙과 관계없이 지내고 싶습니다. 저를 도와주십시오. 어떻게 해야 기쁨으로 봉사할 수 있습니까?

당신이 느끼는 피곤은 육체적인 피로이기 전에 정신적인 면에서 오는 피곤함으로 여겨집니다. 정신적으로 피곤한 이유는 일을 의무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당신 스스로 ‘해야만 된다’는 심리적인 강한 요구가 있을 때 교회의 모든 봉사는 이미 봉사가 아니라 괴로운 의무가 됩니다. 그런데 이 괴로운 의무감은 두려움에서 생기게 됩니다. 두려움이 깔린 괴로운 의무감의 특징은 무슨 일을 해도 상대가 만족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예를 들어 열 가지 일을 잘했어도 한 가지만 잘못하면 즉시 관계가 깨어져 버릴 것 같은 두려움입니다. 이러니 정신적으로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이런 의무감이 커질수록 신앙생활은 즐겁지 않고 무거운 짐으로 다가오게 되어 신앙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지요. 교회의 모든 일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실수하고 잘나지 못했어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거부하지 않고 사랑하신다는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이 깊이 믿어져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교회 봉사도 기쁘고 힘 있게 할 수 있으며 피곤하지 않습니다. 봉사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우리의 대답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 중에는 오랫동안 교회생활을 하였더라도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머리로만 이해할 뿐, 마음으로는 체험하지 못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걸림돌이 많을수록 하나님에 대한 상(像)은 왜곡되며 두려움도 커집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 4:18).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이 당신 마음에 깊이 체험될 때 당신의 모든 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을 올바로 보지 못하게 하는 당신 마음에 있는 걸림돌을 제거해야 합니다. 걸림돌을 제거하는 좋은 방법은 당신이 하나님에 대해서 느끼는 인상을 기도로써 솔직히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인상을 왜 가지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만일 당신 마음속에 이미 자리 잡고 있는 하나님의 인상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모습과 다르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 을 힘들게 하는 걸림돌임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을 힘들게 하는 부분을 치유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또한 회개하여야 할 죄악이 보인다면 하나님께 진정으로 회개하십시오.
질문2. 저는 주님 앞에 저 자신을 다 드러내놓고 새롭게 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두렵습니다. 왜 이렇게 두려운 마음이 앞설까요?

우리는 변화에 직면할 때 그 변화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새로운 것을 경험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위험 부담을 느끼고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기 시작 할 때 자신이 감당 못할 부분이 드러나서 처리할 수 없을 것에 대해 두렵기도 하고, 지금까지 온 힘을 다해 묻어둔 고통들을 다시 건드림으로써 일어날 혼란에 대해 미리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의 내면을 탐구하는 일은 바로 성령님께서 주도하신다는 점입니다. 자기 혼자 내면을 탐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의 성령님께서 함께 도와주십니다. 문제가 드러나기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처리 하는 것 또한 그분이 가르쳐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진리가 우리의 입술과 머리뿐만 아니라 우리의 깊은 심령 속에 머물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인간 안에 자신의 깊은 내면을 탐구할 능력을 주셨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잠 20:27).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 등불이 꺼져 있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알고자 하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바로 알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을 분석해 보지만 그 분석은 진정한 자신과는 거리가 먼, 표면적인 자신을 발견하는데 머물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과도한 자기분석으로 신경 증이 유발된다든지 남을 판단하는 교만에 빠지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정직히 자신을 내보이는 이유는 그래야만 주님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은 성령의 등불로 말미암아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탐구할 능력이 있습니다. 자신을 바르게 알면 알수록 우리는 깊은 안정감을 가지게 되고, 다른 사람의 종이 되지 않으며, 그리스도의 진리가 마음 깊은 곳까지 스며들게 되어 진정으로 속사람이 강건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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