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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광부 2 : 프로메테우스의 후예들 (전제훈 사진집)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집
· ISBN : 9791195596492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0-07-15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집
· ISBN : 9791195596492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0-07-15
책 소개
갱구 4천미터 속, 광부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사진집. 전제훈 작가의 광부사진은 자신의 일터인 동시에 매일 매일 일상의 한 몸인 것이다. 대부분의 사진들은 표준렌즈를 사용한 근거리 촬영이다. 막장 턱밑까지 가지 않으면 촬영이 안 되는 사진들이기에 리얼리티가 돋보인다.
목차
막장에 그가 있다 06
프로메테우스 Ⅰ 10
프로메테우스 Ⅱ 56
프로메테우스 Ⅱ 120
작가노트 165
작가약력 167
저자소개
책속에서
전제훈 작가는 광산의 이모저모를 담은 사진들을 여러 번 발표해왔다. 광부들의 출근, 입갱, 채탄작업, 휴식, 식사, 목욕, 각종 시설, 인터뷰 등을 망라하는 작품이 있지만 이번에는 막장작업과 인물사진을 중심으로 사진집을 만들었다. 이는 퇴직을 앞둔 동료들에게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다. 막장에서 검은 얼굴을 기꺼이 내어준 동료들에게 사진집을 안겨서 내보내겠다는 약속이자 의리인 것이다.
한때 헐벗은 우리의 국토를 다시 푸르게 만든 것은 석탄의 공이 컸다. 그뿐 아니라 화력발전소 등 산업의 동력이었던 화석연료는 이제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에너지원의 세계적 변화와 추세에 따라 광산업도 막을 내려야 하는 운명이다.
전국에서 현재 가행중인 석탄광업소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그리고 ㈜경동상덕광업소 이렇게 세 곳뿐이다. 전제훈 작가는 그 세 광업소 중 하나인 민영탄광 ‘경동상덕광업소’의 마지막 기록자가 되는 셈이다. 작가는 광업소가 문을 닫는 순간까지 시설은 물론이고 석탄산업 마지막 역군들의 땀과 눈물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 사진가 엄상빈의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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