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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5601004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5-09-07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창세기의 슬픈 운명 너머 무엇을 볼까?
작아도 작지 않은 당신에게
세상을 좋게 보는데 대하여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네가 한 게 무엇이냐
진정한 힘은 무엇인가
주권의 새로운 방식을 찾다
은혜를 말하는 까닭
신은 타자이다
너의 창조
빛이 있으라, 네게!
사랑으로 보다
너의 숨겨진 멋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라
말씀으로 창조가 가능할까
당신의 하늘은 안녕한가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 한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한 개인이 자신을 돌보는 일은 민족 전체를 돌아보는 일에 뒤지지 않는다. 한 사람은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지 않았는가? 한 사람은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지 않았는가? 한 사람은 바로 하나의 우주이기도 하다. 한 사람이 사라지면 하나의 우주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 당신이 사라지면 하나의 이야기가, 하나의 문화가, 하나의 세계가 사라지는 것이다. 당신은 그 어떤 누구에 의해서도 대체되지 않는 유일한 하나의 세계이다. 그래서 당신이나 나나 우리 모두는 각자 자신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작아도 작지 않은 당신에게)
“우리는 대개 물신교도들이고, 자연교도들이다. 세상의 어떤 것들을 자기도 모르게 신으로 숭배하며, 거기에 예속돼서 살고 있다. 자유가 없다. 그래서 자신도 없고, 자기도 없다. 버젓한 21세기 문명 세계에 살면서, 사실은 고대인들의 무지와 미신을 답습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신자유주의 경제로 인해 사회 바깥으로 내몰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어떤 기준에 맞고 어떤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만 살 수 있는 사회는 불행하기 그지없고 위태롭다. 가난한 이들도 사람이고, 비정규직도 사람이다. 아르바이트 청소년도 사람이고 취업준비생도 사람이다. 젊은 ‘애’들도 사람이고 노인들도 사람이고, 장애인들도 사람이다. 조선족도 사람이고, 탈북이주민도 사람이고 동남아인들도 사람이다. 나는 그들과 다르다? 그들은 다르기 때문에 없는 걸로 치고, 혼자만 살겠다면 잘 살아질까?” (신은 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