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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처럼 말하라

아나운서처럼 말하라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

정효진 (지은이)
지서연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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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처럼 말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나운서처럼 말하라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95738526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7-08-21

책 소개

‘말을 잘하는 법과 스피치의 정석’이 무엇인지를 다양한 정보와 예시를 통해 전한다. 2004년 한국도로공사를 시작으로 한국정책방송, 국군방송, 한국경제TV, 티브로드방송 등에서 경력을 쌓아 온 베테랑 아나운서의 풍부한 노하우가 책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004

Part1. 스피치가 왜 어려운가 009
Lesson 1 / 내 스피치의 문제는 무엇일까 013
Lesson 2 / 마인드 컨트롤을 해 봐 026
Lesson 3 / 발음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035
Lesson 4 / 목소리를 바꿀 수 있을까 050
Lesson 5 / 말하는 습관을 고치자 066
Lesson 6 / 나는 누구에게 말하려고 하는가 075
Lesson 7 / 나는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087

Part2. 스피치로 집중시켜 봐 095
Lesson 1 / 눈이 가고 귀가 열리는 말 097
Lesson 2 / 너와 나의 연결고리 103
Lesson 3 / 스토리텔링 114
Lesson 4 / 마인드맵 123
Lesson 5 / 세련된 어휘, 매력적인 스피치 135

Part3. 스피치로 보여 주자 157
Lesson 1 / 표정으로 말하기 161
Lesson 2 / 몸으로 말하기 172
Lesson 3 / 소리로 말하기 185

Part4. 스피치는 연습이다 201
Lesson 1 / 낭독 훈련 203
Lesson 2 / 1분 스피치 훈련 209
Lesson 3 / 듣고 말하기 훈련 211
Lesson 4 / 리허설 213

실용적인 고사성어&속담
실용적인 고사성어 100 218
실용적인 속담 100 229

저자소개

정효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4년 한국도로공사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해 KTV(한국정책방송), KFN(국군방송), 한국경제TV, 티브로드방송 등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아나운서다. 또한 다양한 광고와 홍보 영상물, 시낭송집 등에 참여했고, 기업 간담회나 컨퍼런스를 비롯해서 국내외 크고 작은 시상식이나 행사를 맡아 세련되고 깔끔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근래에는 ‘스피치 잘하기’에 목말라하는 초등학생부터 5~60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 열정을 쏟고 있다. 듣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목소리와 화술로 사랑받아 온 저자는, 스피치로 인생을 바꾸고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이들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말의 힘이 인생을 바꾼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에 더 많은 이들에게 스피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을 기획하게 됐다. 발표수업이 많은 청소년과 대학생은 물론 면접을 앞둔 취업 준비생, 미디어 인터뷰가 두려운 전문직 종사자, 세일즈 종사자, 프레젠테이션이 직무의 핵심인 중간관리자, 강사, 배우, 연설문 발표가 잦은 기업임원, 기관대표 등 스피치에 고민이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인생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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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롤로그>

나는 지난 십 년간 방송을 하면서 유난히 공부가 많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거듭 맡아왔다. ‘대본이 있는데 무슨 공부를 해야 하나’라고 의문을 갖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이다. 모든 진행은 사전에 관련 지식에 대한 학습을 전제한다. 나는 수년간 생방송 진행자로서 전문가와 일반인의 상담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이끌었고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의 인터뷰 경험도 쌓았다. 물론 생방송이라도 정해진 시나리오가 있다. 하지만 단 몇 초만 긴장을 늦춰도 돌이킬 수 없는 방송 사고가 날 만큼 변수가 많다. 어떤 이는 우스갯소리로 생방송은 그 횟수만큼 수명을 단축하는 일이라고도 했다. 생방송 경력이 많은 내 수명도 꽤나 짧아졌으리라. 또한 다양한 인터뷰를 경험하면서 나는 어떻게 하는 것이 말을 잘하는 것인지에 대한 나름의 법칙도 만들 수 있었다.

나는 얼마나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는지 생각해 보자.
상대방의 이야기에 경청해야만 내가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잘 듣고, 잘 들은 것을 순발력 있게 정리하고 답변하는 것은 대화를 이끌어가는 노하우가 집약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내 말을 잘 들리게끔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국어 교과과정은 훌륭하다. 말하기/듣기, 쓰기, 읽기 교과 과정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영어에 지나치게 편중된 학습 때문에 좋은 국어 교육과정을 충분히 학습하지 못했던 것 같다. 제대로 말하기를 연습할 기회가 없었고 한국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상대에게 잘 들리게끔 말하지 못하는 것이다.
학창시절 영어학습을 한번 떠올려보자. 듣기가 될 때 비로소 입이 열린다고 했다. 듣기평가를 얼마나 열심히 했던가? 영어단어, 숙어를 얼마나 정신없이 외웠는가? 문법을 배우고 구문을 통째로 외우고 작문을 하고, 참 열심히 했다고 모두가 자부할 것이다.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하는 요즘 아이들과 순서가 다를 뿐 영어에 매진한 세월은 부족하지 않다.

한국인이 한국어를 제대로 모른다는 말이다. 한국어능력시험을 한 번이라도 본 적이 있다면, 우리말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고 느낄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한국어로 말하기를 연습해 보자. 뒤늦은 걸음마일지언정 연습하면 된다. 어떻게 연습하느냐에 달려 있고, 얼마나 의지를 갖고 하느냐에 따라 결과를 얻을 것이다. 당찬 각오가 준비됐다면 각자 자신을 돌아보는 것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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