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모두에게 배우는 P.E.A.C.E. 페다고지 평화교육

모모 평화교육 시리즈를 펴내며

1. 새로운 시작: 가르치지 않는 교육은 가능한가?
배움과 힘
비판적 페다고지

2.. 평화 배움 공동체 형성

3. 서로 배움의 가능성 － 페다고지
몸의 페다고지
연극 페다고지와 변화의 가능성
타자와 낯설게하기의 페다고지

4. P.E.A.C.E. 페다고지 평화교육
P.E.A.C.E. 페다고지의 구성과 적용

5. P.E.A.C.E. 페다고지로 평화교육 해보기 다섯돌
첫걸음. 낯설게 환대하기
둘째 걸음. 진행자의 운기
셋째 걸음. 소통의 촉진
넷째 걸음. 몸활동 구성하기
다섯째 걸음. 질문하기

만약, 우리가 이러한 지식의 권위와 위계를 당연히 여기는 전통에서 벗어나기로 결단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교육과 비리로 점철된 세계로 인식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새로운 세계가 열리지 않을까요? 그러한 전통과 단절된 새로운 배움을 실현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나고 진정한 배움에 대해서 모색하게 될 것이며 진정한 배움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배움, 권력을 모두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성찰, 지식이 바뀌어 사람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에서의 권력관계가 변화해야 한다는 성찰이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이 지점부터 가르치지 않는 교육, 아니 가르치지 않는 배움의 가능성, 진정한 의미에서 자기변화의 가능성이 열리는 것입니다. - 「새로운 시작: 가르치지 않는 교육은 가능한가?」 중에서

초기에 형성되어야 하는 ‘배움 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함, 안전함이 있는 ‘뭐든지 괜찮아’의 문화입니다. 학습자가 자기 생각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으며, 그렇게 표현하고 보니 각자의 다른 생각이 모두 환영받는다고 느낄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아우라aura의 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화 배움 공동체 형성」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