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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95893157
· 쪽수 : 150쪽
· 출판일 : 2019-01-1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서문 : 분명한 답이 있다
1장. 성경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1|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2| 유대인에게 예수님이 필요 없다면, 그건 왜일까?
2장. 오해
3| 유대인들은 이미 구원을 받았다. 그들은 원 가지이고, 하나님께서 뽑으시고 택하셨기 때문이다.
4| 아브라함과 모세와 맺은 하나님의 언약으로 충분하다
5| 유대인은 그들이 받은 복음의 빛에 따라서만 심판받을 것이다
6| 유일한 그러나 익명의 구원자
7| 유대 민족은 완고하고, 눈이 멀었고, 수건이 덮여 진리를 볼 수 없으므로 믿음을 가질 수가 없다
8| 온 이스라엘은 구원받을 것이다…언젠가는
9| 예수님은 이방인만을 위한 구원자다.
10| 교회는 전도가 아닌 회개를 해야 한다
11| 알리야는 가장 최우선 사항이다
12| 화해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13| 조용한 사랑은 복음의 말씀보다 더욱 강하다
14| 지금은 복음으로 마주할 때가 아니라 위로할 때이다
15| 유대인 복음 전도는 히틀러가 시작한 일을 마치는 것이다
16| 유대인 복음 전도는 유대교를 향한 공격이다
17| 홀로코스트는 유대인 복음 전도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18| 이방인은 유대인에게 복음을 증거할 수 없다
3장. 복음을 전하지 않는 진짜 이유
19| 상처를 준다는 두려움
20| 거절에 대한 두려움, 사람에 대한 두려움
저자소개
책속에서
만약 예슈아가 유대인의 메시아가 아니라 열방만을 위한 구원자라면, 그리고 만약 그분이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하고, 이방의 빛이 되도록”(사 49:6) 아버지께서 보내신 약속의 구속자가 아니라면, 그분의 말씀을 유대 민족에게 전하는 것은 우리 유대인의 물리적, 영적 평안을 해치는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다.
왜 그럴까? 만약 예수님께서 스스로 말씀하신 것과는 다른 인물이라면, 그분을 믿도록 유대인을 설득하는 것은 유대인을 배교하게 만들려는 유혹이고 유대인의 존재를 위협하는 공격이기 때문이다. 만약 예수님께서 남의 이름을 사칭한 사기꾼이라면, 그분을 믿는 믿음은 구별된 민족, 하나님께 택함받은 민족인 유대인의 생존을 위태롭게 한다.
하지만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세울 것이라 약속하신 모세와 같은 선지자라면 어떻게 될까? 하나님께서 유대 민족에게 바라보라고 명하신 인물이 예수님이었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그리고 신명기 18:18~19 말씀처럼, 우리 유대인이 예수님께서 전하는 말을 듣지 않음으로, 하나님께 벌을 받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렇다면 단순히 유대인이란 이유로 유대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은 사랑의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아마도 크리스천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최악의 반유대인적인 행위일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의 메시아가 아니라면, 열방의 구원자도 아니다. 이 말은 곧 그분을 예배하는 크리스천들은 우상 숭배의 죄를 짓는 것이고, 자칭 하나님이라 주장한 사람을 예배했기 때문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요 10:33).
정리하자면, 예수님은 모든 사람의 주님이시거나, 그 누구의 주님도 아니다. 그분은 유대인과 비유대인 모두에게 경배와 존경, 순종을 받거나 아니면 거짓 구원자로서 모든 사람에게 거절당해야 한다. 모든 사람이 꼭 이 복음을 들어야만 하거나 아니면 아무도 그분의 이름을 알 필요가 없다.
만약 당신이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예슈아를 약속된 메시아로 믿는 사람들 사이에 이루어지는 격렬한 논란에 대해서 가감 없이 다루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선, 먼저 생각해 보고 답해야 할 근본적인 질문이 있다.
예수님은 메시아이신가 아닌가? 약 2천 년 전, 세례 요한이라는 유대인은 이렇게 물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마 11:3) 이 질문을 마음에 두고 이 책을 읽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