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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웨어러블

굿모닝 웨어러블

권기현 (지은이)
샘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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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웨어러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굿모닝 웨어러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5902545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7-12-31

책 소개

25년 째 굳건하게 자신의 장애와 마주하며 이겨나가는 핸드사이클 선수 권기현의 인생을 담담하게 기록한 책이다. 인간 권기현과 웨어러블과의 운명적인 만남, <굿모닝 웨어러블>은 이를 통해 많은 중도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

목차

작가의 말
굿모닝 웨어러블
프롤로그/ 희망과 절망 사이

^^chapter 1: 희망 웨어러블
‘장애인에게 희망은 바람에도 쉽게 꺾여서 시들어버리는 꽃과 같다.’
전쟁의 서막, 휠체어
휠체어가 전쟁의 끝이라고
아버지...아, 아버지
달콤 씁쓸한 사탕 맛을 모르면 인생을 논하지 마라
어머니의 섬마을 선생님
태권도는 나의 운명
악순환의 연속
다시 찾은 병원...그리고 악몽
내 인생에 휠체어 따윈 없어
내 친구 보현이의 죽음
희망웨어러블 -추천서

^^chapter 2 : 소통웨어러블^^
‘장애인에게 소통은 전쟁이다’
소통의 시작은 장애인이 된 나를 인정하는 것
휠체어를 타고 문 밖으로 나가기까지
소통과 불통사이
어머니에게 박사라는 타이틀은 곧 밥줄이다
5년 만에 얻은 아들
내 아들 재선이와 함께라면
나는 아들 바보다
소통의 시작과 끝은 가족에게 있다
소통 웨어러블- 재선의 이야기

^^chapter 3 : 도전 웨어러블^^
‘장애인에게 도전은 누군가의 작은 손짓으로부터 시작된다.’
나의 승부근성
아~ 잊을 수 없는 자장맛이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 도전장을 내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 도전장을 내다 2
장애인이 무슨 연구를 해?
장애인에 대해 아름다운 배려가 있는 나라이길!
대한민국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햇반에 도전하다
씻어나온 쌀
도전 웨어러블-추천서-

^^chapter 4 : 드림 웨어러블^^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했던 꿈의 도전.
그 꿈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설 수 있었다.’
새로운 꿈의 시작, 핸드 사이클
무모한 도전
또 한 번의 사고
부상당하다
철인이 된 아내
꿈의 완성, 웨어러블
드림 웨어러블- 추천서

에필로그 새로운 꿈을 꾸다

저자소개

권기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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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군대에서 맞은 불행, 잘못된 수술, 그리고 장애판정..
그는 인정할 수가 없었다.
자신에게 장애가 찾아왔다는 것을,
그리고 자신의 삶이 하루아침에 뒤바뀌었다는 것을.

스스로가 자신의 장애를 인정하고 휠체어에 앉기까지 3년,
그 휠체어를 타고 바깥세상으로 나서기까지가 3년..
이 시간동안 그는 자신에 대한 좌절과 절망,
장애를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던 가족들과의 갈등,
그리고 그 끝에 세 번의 자살시도까지..
이 지난한 과정을 넘나들며 장애인으로서의 삶을 받아들이게 됐다.

권기현 씨의 인생에서 꼭 빼놓을 수 없는 몇 가지가 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핸드사이클이다.
운명처럼 핸드사이클을 만나게 된 기현씨.
그것은 어둠 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자신을 바깥세상으로 나오게 한,
그야말로 빛이었다.

핸드사이클을 만난 후, 기현씨의 인생은 180도 달라졌다.

“휠체어에 앉는 순간부터 장애를 인정하는 거라고 의사가 말했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내가 휠체어에 앉은 이유는 다시 걷기 위해서여죠”
-권기현 씨 인터뷰 中

핸드사이클 선수로서 그의 마지막 꿈은
끊어져버린 한반도의 척추가 다시 이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판문점으로 향하는 것이다.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오늘도 힘차게 페달을 굴리는 기현씨.
그에게 핸드사이클이 운명이었다면,
연구원 박사로서, 그리고 합창단 단장으로서의 삶은 열정, 그 자체다.

“장애인 화장실을 만드는데 10년, 장애인 경사로 만드는데 15년,
장애인 엘리베이터를 만드는데 20년.. 그렇게 25년을 양보하면서 살아야했어요.”
-권기현 씨 인터뷰 中

비장애인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이를 악 물었던 순간들..
그것은 끈질긴 집념의 승리였다.

그리고 권기현 그에게 있어 인생 최대의 도전이 시작됐다.
웨어러블이 바로 그것이다.
엔지니어들도, 주변지인들도 모두가 일어서기만 하자며 만류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강한 의지가 그를 일으켜 세웠다.
그것은 ‘기적’이었다.

<굿모닝 웨어러블>은 권기현씨가 주저앉던 그 순간부터 다시 일어서
삶을 이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절벽 끝에 서 있을 또 다른 ‘권기현들'에게,
현재의 ‘권기현’이 말한다.

“장애인에게 도전은 상처다. 라고 생각을 한다.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낮기 때문이다.
지금껏 나 역시 많은 도전을 해왔다. 도전을 하면서 상처도 많이 입었다.
하지만 그 실패가 인정받는 실패라면 장애인들은 늘 도전 할 수 있다.”
-권기현 씨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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