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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오래된 집, 이음 (내가 살던 집에 다른 사람이 산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5975211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16-12-2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5975211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16-12-24
책 소개
한유지 소설. 집을 매개체로 여러 가족의 사연을 다루고 있다. 어느 분류에다 한정해서 집어넣기에는 애매한 글이다. 미스터리이면서 로맨스이면서 산문이기도 하다.
목차
목조주택
한 시간 전
한 달 전
이어지는 시작
맛집 투어
미스터리
일상의 반복
드러나는 미스터리
호기심
일기의 주인
떠나보내기, 떠나기
다른 일기
일기의 주인
코스모스 오빠
개천절 아침
카운트 다운
숨겨진 이야기, 그러나
긴장과 불안의 시간
추억은 그저, 추억이다
알라딘 찾기
알라딘의 일기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오빠. 우리~ 최여사님을 초청하면 안될까? 최여사님의 현재 모습을 그려 넣고 싶어. 알라딘은 최여사님 젊을 때 모습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셨고, 그날의 약속도 못 지켰잖아. 난 그림에서라도 두 분이 만나게 해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
동하는 정미의 말에 동감했다. 그리고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오빠. 그런데 왜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는 거야?”
“그건, 저승 갈 때는 아무 것도 가져갈 수 없으니까 주머니가 필요 없어서 그런 거 아닐까?”
“물질적인 것은 가져갈 수 없을지 모르지만, 알라딘은 추억만큼은 가져가셨을 것 같아. 사랑이라는 추억 말이야.”
“하긴, 추억은 주머니에 넣을 필욘 없으니까.”
동하와 정미는 알라딘의 캔버스에 그려진 할머니의 환한 미소가 그려진 반세기만의 사랑을 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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