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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주목

장미와 주목

애거서 크리스티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문학동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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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주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미와 주목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41615307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6-03-20

책 소개

애거사 크리스티가 ‘메리 웨스트매콧’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장편소설 『장미와 주목』은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을 선택한 두 남녀가 함께한 삶의 끝에서 비극을 맞이하고, 화자인 주인공이 그 비극 속에 감춰졌던 진실에 조금씩 다가서는 과정을 특유의 간결하고 신랄한 문체로 그린 작품이다.

목차

프렐류드 009
장미와 주목 025
에필로그 352
옮긴이의 말 355

저자소개

애거서 크리스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0년 영국 데번주에서 미국인 프레더릭 밀러와 영국인 클라라 보머 부부의 삼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집에서 어머니에게 교육을 받았고 열여섯 살 때 파리로 이주해 학교에서 성악과 피아노를 배웠다. 1912년 영국으로 돌아와 이 년 뒤 아치볼드 크리스티 대령과 결혼했고, 1차세계대전 시기에 쓴 『스타일스 저택의 살인 사건』으로 데뷔했다. 1976년 85세를 일기로 사망할 때까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ABC 살인 사건』 등 80여 편의 추리소설을 집필했다.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출간 직후 애거사는 어머니의 죽음과 남편의 외도 등에 큰 충격을 받고 잠적하는 등 방황의 시간을 보내지만, 이때의 사유를 바탕으로 1930년부터 1956년까지 ‘메리 웨스트매콧’이라는 필명으로 여섯 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한다. 필명을 쓴 것은 추리소설 독자들을 혼동시키지 않기 위한 배려였고, 이는 애거사의 뜻에 따라 수년간 비밀에 부쳐졌다. 1955년 미국추리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거장상을 받았고 1967년 여성 최초로 영국추리작가협회 회장이 되었으며, 1971년 영국 왕실에서 수여하는 작위 훈장DBE을 받았다. 그녀의 작품은 103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영어권에서 10억 부 이상이 판매되었고 다른 언어판 역시 10억 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2009년에는 미발표 단편 두 편이 실린 창작노트 『애거사 크리스티 비밀 노트』가 출간되었다. 그녀의 유해는 영국 옥스퍼드셔의 세인트메리교회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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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하였으며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나이팅게일』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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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이야기에서 주인공으로 출발한다. 하지만 나중이 되면 과연 그런지 의심이 들며 혼란스러워진다.


돌아보면 내 인생은 다른 사람들의 인생과 비슷했다. 더 흥미롭지도 덜 흥미롭지도 않은 인생. 누구나 겪는 환멸과 실망, 비밀스럽고 유치한 고민을 경험했다. 가슴 뛰는 순간이 있었고, 일체감을 느꼈으며, 바보 같고 터무니없는 이유에서 비롯된 강렬한 만족감도 맛봤다. 어떤 관점에서 인생을 바라볼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 좌절감의 관점에서 볼지 화려한 성공담의 관점에서 볼지. 둘 다 사실이다. 언제나 결국은 선택의 문제다.


“동정심은 자기연민에 빠진 사람에게나 느끼는 거예요. 자기 자신을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나 가질 수 있는 거라고요.”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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