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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분열에 맞서

교회의 분열에 맞서

(기독교와 교회의 보편성에 대하여)

헤르만 바빙크 (지은이), 이혜경 (옮긴이)
도서출판100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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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분열에 맞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회의 분열에 맞서 (기독교와 교회의 보편성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95998616
· 쪽수 : 80쪽
· 출판일 : 2017-02-27

책 소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여기저기에서 종교개혁자들의 업적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며, 교회를 개혁하고자 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회의 현실에 주목할 때 개혁의 필요성은 분명해 보인다.

목차

서문 05
I. 보편성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11
II. 교회사 속에서 이해된 보편성 25
III. 보편성이 오늘날 우리에게 부여하는 의무 55
찾아보기 74
이 책에 대하여 77

저자소개

헤르만 바빙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덜란드의 저명한 개혁파 신학자다. 캄펀신학교에서 수학한 후, 1880년에 츠빙글리의 윤리학에 관한 연구 로 라이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라너컬에 있는 교회에서 1년 정도 목회한 후, 1883년부터 1902년까지 캄펀신학교에서 교의학을 가르쳤고, 이후 아브라함 카이퍼의 뒤를 이어 암스테르담자유대학교에서 192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교의학 교수로 섬겼다. 선택과 언약 그리고 창조와 재창조의 영원한 중보자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가운데 아브라함 카이퍼와 함께 당시 전통적인 기독교가 외면받던 문화 속에서 19세기 말 20세기 초 네덜란드에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고자 하는 칼빈주의 부흥을 이끌었다. 교회를 위한 신학자, 기독교와 교회의 보편성을 추구한 신학자, 종합적 신학 방법론을 추구한 신학자로 회자된다. [저서] 『개혁주의 신론』(The Doctrine of God, CLC, 1998) 『하나님의 큰일』(Magnalia Dei, CLC, 1999)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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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네덜란드어와 독일어를 전공하였으며,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서 네덜란드 대표단 인솔 및 통역, 2014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번역지원을 하였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KBS, SBS, EBS 영상 번역 등 여러 분야에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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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보편성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교회 개념의 폭이 넓어지거나 좁아질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와 자연, 재창조와 창조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하는지에 따라 교회의 경계에 대한 우리 마음의 넓이가 결정될 것입니다. 교회의 보편성과 기독교의 보편성을 고수하는 것은 오류와 분열이 만연한 우리 시대에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I. 보편성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확실히, 후대에 발생한 교회의 모습과 같이, 확연히 정해진 하나의 조직이라는 면에서 이러한 일치를 생각한다면, 이러한 일치는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초기부터 개별 교회들 사이에는 확실한 유대가 존재했습니다. 사도들에게 있어서 교회들은 하나였고, 모든 교회들은 스스로를 하나로 인식했습니다. 사도들은 예루살렘 교회의 지역 감독 역할만 한 것이 아니라, 동시에 모든 교회의 감독이었습니다.

II. 교회사 속에서 이해된 보편성
교리와 교회의 발전은 서로 손을 맞잡고 일어나며, 서로가 서로를 촉진시킵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보편성이 퇴보하는 것은 교회의 보편성이 퇴보하는 것과 나란히 일어납니다. (…) 우리는 개신교의 입장에 서서 더 이상 이러한 일치에 대해 이해할 수도,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오직, 오직 하나의 교회만 존재했던 시기에는, 사람들이 교회의 분열은 그리스도 그분 자신의 분리라고 굳게 믿었으며, 그렇게 믿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III. 보편성이 오늘날 우리에게 부여하는 의무
우리는 분파가 되어서도 안 되며, 분파가 되기를 원해서도 안 되고, 진리의 절대적인 특성을 부인하지 않는다면 분파가 될 수도 없습니다. (…) 교회의 분열이 죄라는 인식을 이제는 그 누구에게서도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 다양한 신앙 성향을 초월하는 보편적 기독교는 없으며, 오직 그 다양성 안에 현존합니다. 단 하나의 교회가 아무리 순수하더라도 보편교회와 동일하지 않은 것처럼, 단 하나의 고백이 하나님 말씀에 따라 순수하게 다듬어졌다 하더라도 그 자체를 기독교의 진리와 동일시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무리만을 유일한 그리스도의 교회로 간주하며, 홀로 진리를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교파는, 나무에서 잘려진 가지처럼 시들어 죽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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