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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96173180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8-23
책 소개
목차
제1장 제1장 정복하지 못한 인류의 숙적 ‘암’
1 살아가면서 ‘암’에 걸릴 확률은?
2 ‘간유리 음영 결절’ 발견되면 무조건 폐암?
3 조기 발견되면 완치율 높은 ‘위암’
4 발병 나이 점점 젊어지는 ‘대장암’
5 편견을 깬 새로운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6 ‘간암’의 주범은 술이 아니라 B형 간염
제2장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암’
1 얼굴이 노란색으로 변하면 ‘췌장암’ 신호
2 증상 없는 조용한 살인자 ‘신장암’
3 ‘담도암’ 치료에 새로운 면역항암제 등장
4 고령 남성 노리는 ‘전립선암’
5 ‘갑상샘암’은 마냥 착한 암인가?
6 부인암 발생률 1위인 ‘자궁체부암’
제3장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암’
1 이유 없는 고열과 수면 중 식은땀 나면 ‘혈액암’ 의심
2 흡연자가 60% 더 위험한 ‘방광암’
3 증상 없고 치료 어려운 ‘담낭암’
4 ‘소아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젊다고 안심은 금물인 ‘난소암’
6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자궁경부암’
제4장 의심하면 보이는 질환들
1 스마트폰이 뿌옇게 보이면 ‘백내장’ 신호
2 심한 어지럼증 지속되면 ‘전정신경염’
3 화사한 봄날 무기력감 들면 ‘우울증’
4 아침마다 허리 뻣뻣하면 ‘강직성 척추염’의심
5 최근 일만 유독 가물가물하면 ‘치매’ 초기 신호
6 여름철 고열·허리통증은 ‘급성 신우신염’
제5장 무시했다가 큰 병 부르는 신호들
1 봄의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2 근육통인 줄 알고 방치하면 큰일 나는 ‘관절통’
3 겨울철이면 더 심해지는 ‘치질’
4 선이 휘어져 보이는 ‘중심성 망막염’
5 ‘나쁜 콜레스테롤’을 방치하면 벌어지는 일
6 ‘독감’을 가볍게 보면 안 되는 이유
제6장 잘 지켜봐야 할 우리 아이 건강
1 ‘양어깨 비대칭’인 우리 아이 어쩌나
2 신생아의 1/500로 나타나는 ‘구순구개열’
3 또래보다 확연히 작다면 ‘성장호르몬 결핍증’
4 12년 새 급증한 ‘성조숙증’
5 ADHD 아동은 ‘뇌질환’ 치료 필요
6 학습 부진으로 오해하는 ‘난독증’
저자소개
책속에서

유엔이 2015년 발표한 인류의 새로운 5단계 생애 주기별 연령은 나이에 대한 우리의 기존 관념을 깨뜨린다. 18~65세가 ‘청년’, 66~79세가 ‘중년’, 80~99세가 ‘노년’, 100세 이상 장수 노인이다.
늘어난 기대수명은 우리 사회에도 여러 가지 변화를 요구한다. 무엇보다도 ‘장수’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해를 요구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이에 걸맞는 사회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무조건 오래 사는 것보다는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애 기간 중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특히 늘어난 수명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100세의 삶’을 다루는 콘텐츠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도 이와 관련한 각종 정보와 자료가 넘친다.
하지만 이것이 정보의 양적 증가가 오히려 문제가 돠고 있다. 도처에 허위 정보와 가짜 뉴스가 난무하기 때문이다. 고도로 발달된 매체로 인해 사람들의 정보 획득은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쉬워졌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이번에 뉴스1의 ‘100세 건강시대’ 출간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다. 다양한 질병을 소개하고 다루면서 의료 전문가들의 진단과 조언을 바탕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오랜 삶을 누릴 수 있는 검증된 구체적인 정보와 방법을 선별해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장수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지만 누구나 다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즉, 평소 일상에서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미리 자기 몸을 잘 관리하고 질병이 다가오지 않도록 대비 태세를 갖추지 않으면 100세의 삶의 대열에서 낙오한다는 것이다.
우선은 무엇보다도 신뢰성 있는 건강 정보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한다. 또한, 이러한 정보를 자기 건강 관리에 실질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 책은 이 두 가지 목적을 충족할 수 있는 건강 지침서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수명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대열에 함께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