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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실기
· ISBN : 979119625400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8-03-04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_ 12색 수채화로 남기는 엄마의 일상들
준비하기_ 그림 준비물 챙기기
12색 물감으로 다양한 색감 표현하기
Part1. 컬러링
준비하기_ 먹지 대고 그리는 방법
음영 넣기
그림자 넣기
꽃병
플라워 리스
브런치
꽃
과일
꽃바구니
커피와 케이크
동물 얼굴
소지품
Part2. 밑그림 그리기와 컬러링
준비하기_ 아기자기한 그림 그리기
음영 넣기
모빌
아기
여자아이 소품
남자아이 소품
꽃다발
컵케이크
화병
아기 신발
오디오
기저귀 가방
행거
화구
카페 거리
결혼사진
Part3. 밑그림 없이 컬러링
준비하기_ 갈색이나 검은색 물감으로 연필처럼 활용하기
발색 조절로 여러 색감 표현하기
목마
패턴
카푸치노
탄생화
배냇저고리
귀여운 리스
카메라
집
눈 오는 풍경
애착인형
커피잔
허브
빵
카페 베를레
아기 방
미니 꽃다발
동물 얼굴
인디언텐트
태교노트
아기들 얼굴
Part4. 그림 완성 후 활용법
스티커 만들기
액자 만들기
패브릭 만들기
부록_1장 도안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래서인지 몰라도, 제 SNS나 제 책을 보며 그림을 그리고 태교를 했다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또 육아하며 생긴 스트레스를 제 그림을 따라 그리면서 해소했다는 분들도 많았고요. 미혼인 저의 팬 중에 ‘엄마’ 층이 많다는 건 왠지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어린 아이를 키우는 시간들은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고 아름다운 시간이잖아요. 그렇기에 현명한 엄마들은 이 시간을 더 아름답게 가꿀 줄 아는 지혜를 가지고 계셨던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에 다가가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말이지요. 아이와의 시간은 곧 엄마 자신을 위한 시간이어야 함은 물론입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좋은 태교, 좋은 육아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엄마의 일상과 행복을 그리기’라는 주제로 이번 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이 책은 그림 그리는 일과 동떨어진 채 살아온 분들에게도 부담스럽지 않는 난이도로 시작합니다. 제가 주로 그리는 스타일은 드로잉하지 않고 바로 채색을 하는 방식이지만, 이 책에서는 초보자들도 쉽게 채색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제공된 드로잉 위에 수채화 컬러링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합니다. 그런 후 붓칠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으면 직접 드로잉을 해보고, 그 위에 컬러링을 해보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주로 그리는, 드로잉 없이 컬러링하는 작업에도 도전하게 됩니다. 특히 이 책은 모든 그림을 12가지 기본 색상의 물감만 가지고서 그릴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따라서 화구들을 거창하게 준비해야 할 부담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