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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9119625663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8-01-26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퇴직 후 당신을 기다리는 새로운 인생을 응원하며
1장 지금부터 5년 후 퇴직을 준비하라
1 120세 시대, 장수는 악몽이 아니라 희망이다
2 퇴직 후 10년,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
3 대책 없이 맞은 중년,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다
4 회사는 직원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다
5 비로소 잘살기 위해 일하고 싶다
6 나잇값보다 어른값 하는 삶이 좋다
7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스타의 마음으로
2장 5년 후 퇴직을 위한 자기계발
1 내일 회사는 퇴사를 권할지도 모른다
2 회사 안에서 회사 밖 생활을 준비하라
3 퇴직 이후 모든 문제는 체력 싸움이다
4 퇴직 5년 전에 절대 하면 안 되는 것들
5 퇴직 5년 전부터 반드시 시작할 것들
6 40대와 50대의 퇴직 준비는 다르다
3장 5년 후 퇴직을 위한 시간 경영
1 시간을 경영하는 퇴직 준비생은 성공한다
2 늦어도 40대부터 새벽 시간을 활용하라
3 인생의 가장 귀한 선물, 마흔 이후 새벽 시간
4 나의 주간 시간 경영 전략
5 주말 48시간 꽁다리 김밥 시간 경영
6 새벽 시간 경영을 위한 수면법
7 시간을 쓰는 법에 따라 인생이 갈린다
4장 5년 후 퇴직을 위한 인맥 관리
1 여전히 새로운 인맥을 만들 수 있다
2 사회 인맥이 아니라 사업 인맥을 관리하라
3 감사하는 마음이 진짜 내 사람을 만든다
4 살아 움직이는 네트워크 관리법
5 큰돈 들이지 않고 전문가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6 따로 또 같이 인맥 관리법
5장 5년 후 퇴직을 위한 지식 관리
1 퇴사도 공부가 필요하다
2 퇴직 준비생도 사람으로 성장한다
3 스타벅스 커피처럼 내 가치 올리기
4 셀프 고용 시대의 독서법
5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는 글쓰기
6 퇴직 준비를 위한 메모의 기술
6장 5년 후 퇴직을 위한 마인드 관리
1 뇌가 말랑말랑한 사람이 살아남는다
2 자신에 대해 20대보다 치열하게 고민하라
3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하여
4 집요함과 성실함만으로도 충분하다
5 아직 꿈꾸기를 포기하지 마라
6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것은 행운이다
나오며|나에겐 여전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남다른 성공 경험을 한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나도 방황하는 20대를 거쳐보았고 30대에는 눈치 보며 사회생활을 배웠다. 우연히 몇 번 사업에도 뛰어들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던 때가 더 많았다. 하지만 내가 자신할 수 있는 것은 남보다 조금 일찍 시작했고, 조금 일찍 망해보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인생 2막을 남보다 수월하게 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어리석을 만큼 치열하게 살아본 끝에 중년 이후의 여유 있는 행복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환갑을 코앞에 두고 크게 속 썩이지 않는 자식들과 나를 믿어주는 아내가 곁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살아도 되는 지금의 현실이 감사하다. 매일 출근하지 않아도 다음 달 생활비를 걱정하지 않는 나를 스스로 조금 기특하게 생각하고 싶다.
나는 독서에 빠졌다. 1년에 읽는 책이 30권, 50권, 70권으로 늘어났다. 나중에는 1년에 365권까지 읽게 되었다. 뒤돌아보니 읽는 속도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시점은 1년에 100권 정도 읽을 때였다. 나는 하루에 한 권 독서와 한가지 실행이라는 원칙을 세웠다. ‘일일일독일행(一日一讀一行)’이었다. 그러자 생활 방식이 급변했다. 누군가에게 배운 독서 기술은 없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에게 맞는 독서 기술과 독서 시간을 개발하게 되었다. 그렇게 행한 독서 활동은 내 삶을 180도 바꿔놓았다. 무엇보다 독서에서 얻은 삶의 지혜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방법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했다.
중년의 사고방식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사회에 나와서 직장생활 겨우 20~30년 했으면서 자신이 인생을 다 살아본 것처럼 착각하는 것이다. 100세 인생, 아니 120세 인생 중에 겨우 40~50년 살았으면서 ‘아, 나는 참 잘살았어’ 또는 ‘나는 왜 이렇게 살았을까?’ 하고 건방을 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