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중독 단어 중독 세트 - 전2권

현역 1차의료 의사이자 번역가·작가다. 비만·당뇨 등 생활습관병 환자를 매일 마주하며 약물치료와 생활요법을 병행 설계한다. ‘진료실에서 출발한 질문에는 문헌으로 답한다’는 원칙으로 의학·과학 교양서를 한국어로 꾸준히 소개해 왔다. 옮긴 책으로 『사로잡힌 사람들』, 『생물학적 풍요』, 『트라우마, 극복의 심리학』, 『명령에 따랐을 뿐!?』 등이 있다. 학창 시절 글쓰기로 여러 차례 수상했고, 가족의 권유로 의대에 진학했다. 지금은 환자 이야기와 과학적 통찰을 연결하는 글쓰기를 지향한다. GLP‑1 계열 주사제가 국내에 본격 도입된 뒤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에 관한 질문이 빠르게 늘어난 현장의 변화를 체감하며, 진료 경험·최신 논문·상담 노하우를 묶어 의료인과 일반 독자가 함께 참고할 ‘종합 사용설명서’를 만들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의학적 깊이와 쉬운 문장을 함께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레바논국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에서 아랍어를 전공한 후 서울고전고대문헌연구소, 베이루트의 크누슈토, 다브라이, 리쇼노, 수르요요 기관에서 라틴어, 희랍어, 히브리어, 동-서 시리아어, 이집트 상형문자 등의 언어를 배웠습니다. 지금은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등에서 영어로 강의하며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게임은 1도 모릅니다.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University of Toronto에서 Urban Economic Social Geography를 전공했습니다. 2002년부터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는 제주시에서 [Writing, Chess, and English School]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생 최고의 게임은 [Warcraft 2]라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