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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1

빈센트 반 고흐 1

김영숙 (지은이)
유화컴퍼니
2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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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빈센트 반 고흐 1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91196325046
· 쪽수 : 102쪽
· 출판일 : 2019-04-10

책 소개

명화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하겠다는 일념으로 원화 퀄리 티에 가까운 특수 그림 인쇄를 독자적인 연구를 통해 탄생하였으며, 큰 판형의 일반적인 책에 미술용지 같은 고급 용지를 사용하여 지금까지의 일반 명화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명화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목차

4 Life of Vincent 빈센트의 삶
8 Art of Vincent 빈센트의 미술
13 The Potato Eaters 감자 먹는 사람들
17 Still Life with Bible 성경이 있는 정물
21 Boulevard de Clichy 거리 풍경(클리시 대로)
25 Self-Portrait with Grey Felt Hat 펠트 모자를 쓴 자화상
29 Four Sunflowers Gone to Seed 네 개의 해바라기
33 Wheat Stacks in Provence 프로방스의 짚가리
41 The Pink Orchard 꽃이 핀 분홍빛 과수원
The Pink Peach Tree 분홍빛 복숭아나무
The White Orchard 꽃 피는 자두나무가 있는 과수원
45 Bridge at Arles (Pont de Langlois) 마차가 지나가는 도개교
49 Fishing Boats on the Beach at Les Saintes-Maries-de-la-Mer 생트마리 해변의 고깃배
53 The Harvest 추수 풍경
57 The Sower 해질녘 씨 뿌리는 사람
61 Terrace of a Cafe at Night (Place du Forum) 밤의 카페 테라스(아를르 포룸 광장)
65 Starry Night over the Rhone 론 강의 별빛(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69 The Yellow House (The Street) 노란 집
73 The Bedroom 빈센트의 방
77 Sunflowers 해바라기
81 Undergrowth 숲속
85 Noon: Rest from Work (after Millet) 낮잠
89 Self-Portrait 자화상
93 Almond Blossom 꽃 피는 아몬드 나무
99 Wheatfield under Thunderclouds 흐린 하늘을 배경으로 한 밀밭

저자소개

김영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만 년을 거슬러 현재에 다다른 예술 작품들 속에서 아름다움과 재미, 감동을 짚어내며, 지식의 저변을 넓혀주는 미술 에세이스트이다. 세종문화회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법제처, 용인문화재단 등을 비롯한 공공단체나, 여러 기업과 갤러리, 도서관 등에서 미술사를 강의했고, 미술과 관련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고려대학교에서 서어서문학을 전공했고, 주한 칠레 대사관과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일했다. 마흔 살 즈음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들어가 미술사를 공부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 《365일 명화 일력》, 《루브르와 오르세 명화 산책》, 《미술관에서 읽는 세계사》, 《현대 미술가들의 발칙한 저항》,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등 40권 이상의 미술 관련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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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렌지 빛의 머리카락과 수염은 입고 있는 푸른색 양복과 대비를 이룬다. 배경과 양복이 같은 푸른 색조를 유지하며 구불거리는 선들로 얽혀 있어 그의 몸이 공중 어딘가에 솟아 있는 느낌마저 든다. 창백하고 마른 얼굴은 그간의 고통을 짐작하게 한다. 푸른 불꽃 모양의 배경을 등진 그의 얼굴 표정에서 다소 위축된 듯한 소심함이 느껴진다. 넘실거리는 물결처럼 끊어졌다 이어지기를 반복하는 곡선들은 특히 그의 생레미 시절 그림에서 두드러지는데, 불안한 상태에서 솟구치는 발작 같은 통증을 떠올리게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신의 예술과 삶에 대한 열정들이 만들어놓은 격렬한 소용돌이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는 “자화상은 일종의 자기 고백과 같은 거야”라고 말했다. 그가 선으로, 색으로 전하는 마음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 푸른 양복 윗도리 뒤로 감추어진 그의 심장이 푸른 눈동자로 타고 올라와 푸른 눈물을 흘린다.
-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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