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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기획/보고 > 기획
· ISBN : 9791196331702
· 쪽수 : 346쪽
· 출판일 : 2018-05-01
책 소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기획서를 잘 만드는 사람은 업무 지시를 받은 이후 자신만의 체계적이고 정형화된 일련의 행동 프로세스를 거친다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업무 지시를 받은 후 기획서에 무슨 내용을 채울지 고민하고 있을 때, 고수들은 이미 필요한 자료는 무엇인지, 목차는 어떻게 구성할지, 슬라이드는 어떻게 작성할지를 시뮬레이션하고 있을 것이다. 즉, 고수는 기획서 작성이라는 명령어가 입력됨과 동시에 ‘기획서 작성 알고리즘’을 작동시켜 최적의 프로세스로 업무를 진행한다.
"내가 왜 마케팅 전략 수립을 물어봤냐면 기획서 구조와 마케팅 전략 수립 구조가 별반 차이가 없어서라네. 기획서 작성법을 공부하기 전에 이론적인 뒷받침이 충분히 돼야 나중에 다양한 형태의 업무 지시를 받아도 응용할 수 있다네. 본질에 충실하면 절반은 성공한 걸세. 작은 부분에 연연하지 말고 큰 틀에서 기획서를 보게나. 기획서는 아는 만큼 쓸 수 있고, 쓰는 만큼 전달할 수 있다네.”
“기획서를 쓸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업무 지시의 정확한 이해라네. 기획서를 왜 쓰는지? 누구를 위해 쓰는지? 어떤 배경으로 지시가 내려진 것인지?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내용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걸세. 내가 오전에 작성한 프레임 시트는 기획서 작성의 명확한 이해를 위한 정리 작업이라네. 기획서는 업무를 지시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작업일세. 그리고 그 부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문서화 작업이 필수지. 다만, 상사가 업무 지시를 문서로 주면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으니 업무 지시를 받은 사람이 문서로 정리하는 거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