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의 날

1장 : 은혜
2장 : 그 날 - 환란의 시작
3장 : 그 날 - 어둠의 날
4장 : 그 날 - 부활의 열매와 부활
5장 : 그 날 - 일곱 왕과 여덟 번째 왕
6장 : 그 날 - 인과 나팔
- 에필로그

이제 어느덧 8년이 다 되어가는 듯 합니다.
8년전 주님께서 이제 곧 오실 것을 깨닫고 난 뒤 매일 같이 물었던 한 가지…

“주님 언제 오시나요?”

그러던 어느 날 퇴근하는 차안…
주님께서는 하나의 감동 가운데 그 날을 이해하고 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 감동은 그동안 읽었던 말씀들이 새롭게 비춰지며 그 날을 기준으로 정리되어지며 이해되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왜 저와 같은 자를 사랑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 사랑에 저는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뒤 8년의 세월동안 주님께서는 더욱더 말씀으로 저를 인도하셨습니다.

그 큰 은혜를 이제는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