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마흔을 앞두고서야 알게 된, 지금에서야 말할 수 있는 30대 후반전의 이야기들)

이현진 (지은이)
  |  
프로작북스
2019-08-07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1,700원 -10% 0원 650원 11,0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책 정보

· 제목 :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마흔을 앞두고서야 알게 된, 지금에서야 말할 수 있는 30대 후반전의 이야기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91196369590
· 쪽수 : 272쪽

책 소개

힘겨운 삶을 버티듯 살아내고 있는 당신에게, 아무도 내 마음 몰라준다고 느끼고 있을 누군가에게 괜찮다고, 내가 네 마음 다 알고 있다고 전하는 작가의 메시지이다. 부디 자신의 삶이 더 소중하고 애틋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목차

프롤로그

1장. 내가 이상한 거야? : 나를 괴롭히는 끊임없는 복병들

- 도망치는 거 아니고 퇴사하는 거야
- 생계가 무기도 아니고 그만 좀 휘둘러
- 관계를 환불하고 싶은 직장동료
- 식사도 업무의 연장입니까?
- 전쟁에서 무서운 것은 총이 아니라 살벌한 눈빛
- 다들 그렇게 안 살아
- 나는 당신의 막내가 아니야
- 짠 내 나는 사람들
- 왜 이래요 4년제 나온 사람끼리
- 남의 의견에 흔들리면 멀미나 나겠지
- 취업의 물리학
- 나이를 먹는 만큼 어른이 되는 건 아니라서요
- 네 마음대로 나를 판단하는 겁니까?
- 인연을 노력하면 눈물이 난다
- 오늘은 꼭 싫다고 말해
- 나는 실시간 검색어가 싫다

2장. 싹싹하지 말자 : 욕먹고 살아온 덕에 알게 된 30대 후반의 이야기들

- 30대 후반전에 백수가 되었다
- 오천만 원을 못 모아도 빛나는 존재
- 불타오르게 일하다 재가 되지
- 싹싹하지 말자
-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 '좋아요'로 경쟁하진 맙시다
- 커피는 천천히 마시는 거야
- 정 말고 돈으로 줘
- 무서운 눈길은 넣어둬
- 나부터 좀 위로하자 제발
- 남의 행복에 관심 좀 끄면 안 되겠니
- 쫄리며 살고 싶지 않아
- 너는 왜 시집 하나 못 가서
- 자유 형식 자기소개서

3장. 쓸모없는 것들을 해요 : 30대 후반, 여전히 막막하지만, 지금의 내가 더 좋아

- 때로는 의외의 곳에서 위로를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 30대의 혼자는 애써 당당한 척하는 것
- 구겨지면 펴면 되지
- 익숙해질수록 설렘은 바닥난다
- 더 이상 축의금을 내지 않기로 했다
- 느린 게 더 좋아!
- 30대, 로맨스가 더! 필요해
- 쓸모없는 것을 해요
- 피곤 말고 낭만

저자소개

이현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따뜻하고 즐거운 것만이 최고인 삶을 추구한다. 꿈꾸던 어른이 되지는 못했지만 의외로 즐겁게 살고 있다. 따뜻하고 즐거운 글로 고단한 어른들을 토닥여 주며 살고 싶다. 제6회 카카오 브런치 대상 수상작인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를 시작으로 《잘해 줬는데 왜 나만 힘들까》, 《가볍게 생각하고 가볍게 지나가기》를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대학에 가기만 하면 다 된다고 했지 그 이후 시작되는 ‘본격적으로 책임지는 삶’에 대해, ‘수습하는 삶’에 대해 그 누구 도 제대로 설명해 준 사람이 없었다. “꿈이 없으면 신림동에 있는 대학을 졸업해 대기업에라도 가야 사람대접 받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이야”라고 인과관계에 충실한 설명이라도 누군 가 나에게 해 주었더라면 앞으로 펼쳐질 내 삶의 수많은 부조리에 조금쯤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을까?

_프롤로그


회사에서 먹는 점심 밥 한 끼 조차도 군중의 잣대로 함부로 남을 평가하고 결론 내리는 사람들은 아마 엄청 피곤할 거라고 생각한다. 남을 평가하는 만큼 본인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 테니까.

_식사도 업무의 연장입니까?


나는 "다들 그렇게 살아"라는 말을 싫어한다. 회사의 힘듦을 토로하는 젊음에게 다들 그렇게 산다는 위로를 가장한 위선을 공식처럼 읊어대고, 세상에 좋은 직장은 없다는 말로 문제를 급하게 마무리해 버리는 게 싫었다.

그래서 나는 다들 산다는 ‘그렇게’에 포함되고 싶지 않았다. 고민하는 후배에게 다들 그렇게 산다는 말 대신 “다들 각자의 삶을 살더라, 너도 너의 삶을 살면 돼”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

_다들 그렇게 안 살아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