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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읽기의 짜릿함

문맥읽기의 짜릿함

강병재 (지은이)
  |  
서감도
2018-08-10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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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읽기의 짜릿함

책 정보

· 제목 : 문맥읽기의 짜릿함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91196400934
· 쪽수 : 221쪽

책 소개

2017년 출간되어 읽기 과정을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던 책 <읽기과학>의 개정판이다. 독자들의 요구에 따라 문장, 글, 책 등 3부를 모두 8장으로 문맥의 관점에서 새롭게 구성하였다.

목차

머리말 4
글꽃 12

문장

1장. 문장은 대상(무엇)과 정보(~다] 로 되어 있다
문장의 정의 19
기본 문장 20
대상과 정보 21
기본 문장1 - 무엇이 무엇이다 22
기본 문장2 - 무엇이 어찌한다 23
기본 문장3 - 무엇이 어떠하다 24
길어지는 문장1 24
길어지는 문장2 27
올바른 문장, 올바르지 못한 문장 31

2장. 대상 - 무엇을 찾아라
‘무엇’은 말하고 싶은 대상이다 36
글의 무엇, 문장의 무엇 38
증명사진처럼 분명한 무엇 39
샹들리에처럼 화려한 무엇 42
수줍어 엄마 뒤에 숨은 아이 같은 무엇 45
가면 뒤에 가려진 무엇 48
젓가락처럼 짝을 이루는 무엇 50
너무 많아 찾기 힘든 무엇 51
무엇을 알려주는 표지 54
다른 표지들 56
무엇의 자격 58

3장. 정보 - ‘무엇이다, 어찌한다, 어떠하다’를 찾아라
‘~다’는 대상의 정보다 66
환언 정보를 담은 - 무엇이다 67
움직임 정보를 담은 - 어찌한다 68
상태 정보를 담은 - 어떠하다 70
정보는 대상의 많은 정보 중의 하나다 71
‘~다’의 모양은 변화무쌍하다 78
‘~다’도 생략이 가능하다 83
‘~다’에 글을 읽는 사람에 대한 태도가 숨어있다 85
아무리 길어도 문장이다 87
문장의 의미 93

4장. 줄글을 읽는 여정
글의 종류 98
읽기의 과정 99
줄글의 모양 101
줄글 읽기1 - 제목 읽기 103
줄글 읽기2 - 한 문장 읽기 108
줄글 읽기3 - 두 문장 읽기 110
줄글 읽기4 - 한 문단 읽기 120
줄글 읽기5 - 두 문단 읽기 124
줄글 읽기6 - 한 단락 읽기 127
줄글 읽기7 - 두 단락 읽기 131
줄글 읽기8 - 글 한 편 읽기 132

5장. 양식이 있는 글, 문서
양식과 항목 140
줄글은 이해, 문서는 검색 142
문서 읽기의 어려움 144
다양한 문서들 147
문서 읽기 - 제목부터 마지막 항목까지 153

6장. 직관적인 글, 그림.표.그래프
그림의 진화, 표와 그래프 159
표와 그래프, 그리고 수리 161
그림 읽기 166
표 읽기 167
그래프 읽기 174

7장. 제대로 책을 읽으려면
책읽기의 시작 185
책읽기에 필요한 문해 능력 189
독서법 195
상향식 읽기, 하향식 읽기 200
책읽기와 자기주도학습 204
책읽기의 덤, 합격 205

8장. 책은 아무리 두꺼워도 한 문장으로 모인다
제목 읽기 210
글 한 편 읽기 212
글 두 편 읽기 215
책 한 권 읽기 217
책 두 권 읽기 219

저자소개

강병재 (엮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이상의 <오감도-시 제1호>를 읽고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험을 한다. 이후 글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취미처럼 종종 생각해 왔다고 한다. 그러다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의 관계에서 문맥의 실마리를 발견한다. 이를 바탕으로 글의 구조와 글을 이해하는 과정을 차분하게 풀어나갔다. 저서로 《문맥읽기의 짜릿함》, 《나도 3개월이면 문장박사》, 《나도 3개월이면 문맥박사》, 《나도 3개월이면 문해박사》, 《생각이 자라나는 토론수업》, 《시간을 버리는 읽기, 시간을 버는 읽기》, 《토론=디스커션+디베이트》, 《두 시간에 배우는 글쓰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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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첨단 과학의 시대다. 이젠 그저 많이 읽어서 온전히 읽어 내라고 해선 곤란하다.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야 한다. - ‘머리말’


한글은 세계에서 읽고 쓰기가 가장 쉬운 글자라고 한다. 글꽃 중의 글꽃인 셈이다. 한글 덕분에 글을 모르는 한국인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 만 행운은 거기까지다. 글꽃을 보려면 깊이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 ‘글꽃’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어 갸우뚱 하는 부분이 있는 문장을 보았다면, 거의 어김없이 그 문장은 올바른 문장이 아니다. 이미 잊어버린 학교문법으로 따지지 않더라도 어딘가 의미가 이상하다면, 무엇이 어떻게 이상 한지 눈에 들어오지 않지만 어색하다면, 그 문장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 문장이 올바르지 않다는 증거다.
그런 문장을 보고, '아, 내가 무지해서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다시 읽어 보자, 그렇게 백 번, 천 번, 만 번 다시 읽어보자.', 시험 준비 때문에 읽는 사람이라면, '와, 내 머리가 정말 나쁘구나, 시험은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해야겠구나.'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문장이 단지 올바른 문장이 아니었던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장에 태도가 드러나는 이유는 간단하다. 문장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말하는/글을 쓰는 사람 ? 말/글 ? 듣는 사람/읽는 사람

말과 글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당연히 두 사람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갖게 되는 것처럼 말과 글에도 그 태도가 나타나게 마련인 것이다. -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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