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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괴롭고 아이는 외롭다

엄마는 괴롭고 아이는 외롭다

(오늘도 아이와 힘겨운 하루를 보낸 당신을 위한 육아지침서)

김진미 (지은이)
  |  
산지
2018-08-22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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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괴롭고 아이는 외롭다

책 정보

· 제목 : 엄마는 괴롭고 아이는 외롭다 (오늘도 아이와 힘겨운 하루를 보낸 당신을 위한 육아지침서)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96436506
· 쪽수 : 288쪽

책 소개

사랑하는 아이 때문에 괴로운 엄마들을 위한 육아지침서다. 좋은 엄마가 되려고 결심하건만 뜻대로 되지 않아 저녁마다 후회하는 엄마들을 위한 안내서다. 독자 누구라도 겪었을, 겪고 있는, 그리고 겪을 수 있는 매일 자녀와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해법이 담겨있다.

목차

프롤로그/ 엄마는 즐겁고 아이는 행복한 양육의 비결

1장. 아침에 결심하고 저녁에 후회하는 엄마
잠잘 때만 예쁜 우리 아이
한 번도 엄마가 날 사랑한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요
아이의 가방을 대신 들어주는 부모의 심리
몸으로 희생하고 감정은 숨기는 잘못된 사랑법
엄마는 괴롭고, 아이는 외롭다
하루 종일 대화했는데 대화가 부족한 이유
관계를 왜곡시키는 인정욕구
실수는 아이와 친구 되는 기회
사랑한다면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라

2장. 엄마는 결심하지만 아이는 비웃는다
결심해도 안 되는 이유, 엄마의 무의식에 있다
엄마의 상처가 아이에게 흘러간다
결심하지 말고 행동하라
우리 가족 경계선은 안전한가?
세상에 문제 아이는 없다
부부의 파워게임으로 아이가 병들어간다
탓하는 말을 하지 않으려면
엄마의 생각을 바꿔야 아이가 바로 선다
아이는 엄마와의 스킨십으로 자란다

3장. 아이를 위한 행복 레시피, 엄마의 실행력
아이의 말, 귀 아닌 가슴으로 들어라
엄마의 품속에서도 아이가 외로운 이유
공감, 마음 알아주기에도 3단계가 있다
마음만 알아줘도, 엄마는 편하고 아이는 행복하다
엄마의 잔소리 테크닉
‘착하다’는 칭찬이 아니다
질문은 사랑이다
아이를 성장시키는 의미질문
칭찬보다 소중한 격려
말 잘하는 아이에겐 재미있게 들어주는 엄마가 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4가지 말의 기술

4장. 엄마가 1cm 변하면 아이는 1m 성장한다
아이를 위해 남편을 칭찬하라
게임에 빠진 아이, 엄마가 구출할 수 있다
지나친 지지도 병이 된다
아이가 꿈꿀 수 있는 심리적 공간을 제공하라
내 아이의 숨겨진 재능 찾기
심판하지 말고 변호하라
선생님놀이의 효과
엄마라는 안전지대에서 도전지대로 보내라
작은 성취감으로 아이는 크게 자란다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한계 설정
큰 그림으로 아이를 바라보라

저자소개

김진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숙명여대 국문학과를 졸업, 주부생활과 민주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안산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 재직하던 중 아이와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탈봇(Talbot)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상담학을 공부했다. 미국에 살면서 여전히 한국적 사고방식으로 아이를 대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다행히 상담을 공부하면서 자신을 변화시켰고, 아이와의 관계는 회복되었다. 자신의 실패와 성공의 경험에 이론적 지식을 더해 부모교육과 상담에 매진하고 있다. 졸업 후 현지 상담센터인 FSC(Family saver center) 실장으로 상담과 부모교육을 진행했고, 한국에 돌아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등에서 부모교육을 강의하고 있다. 현재 빅픽처가족연구소 대표로 가족의 소통과 관계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조선일보 육아잡지인 [베이비앤]에 ‘가족소통전문가의 상담실 속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전문가칼럼을, 여성소비자신문에 부모교육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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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모의 사랑이 있는 그대로 전해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사랑이 저절로 전달되는 건 아니다. 전달되는 것은 감정이다. 사랑의 행위가 아니라 사랑의 감정인 것이다. 사랑의 감정은 말을 통해 전해지고, 부모의 말을 통해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고 느낄 때 자녀는 사랑을 전달받는다.


우리의 부모 세대에게 자식 사랑은 행위였다. 감정이 아니었다. 땅도 팔고 집도 팔아서 자녀를 뒷바라지하는 희생이, 내가 먹고 싶어도 참고 자식 입에 맛있는 음식 넣어주는 헌신이 사랑의 행위였다. 그러나 그런 행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감정이 표현되지 않으면 사랑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자식 자랑하면 팔불출이라며 관념에 사로잡혔던 우리의 부모. 희생과 헌신의 사랑을 주면서 정작 사랑의 감정은 숨겼다. 남 앞에서는 더 엄격하게 대했다. 습관이 되어 버릴까봐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았다. 더 잘하라고 날마다 혼냈다. 이런 사랑은 아이들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사랑의 감정을 속으로 감췄기에 아이는 사랑받았다고 느끼지 못한다.


실수할 때 가장 절망하는 것은 바로 아이 자신이다. 부모는 상황에 몰두하고 있어서 미처 아이의 절망을 보지 못한다. 그런 상황을 만든 것이 아이라고 생각해 아이를 탓하게 된다. 실패로 이미 좌절해 있는데 부모의 책망이 더해진다. 아이는 더욱 비참해지고 부모와 거리가 멀어진다. 반대로 실수를 용납하고 위로할 때, 아이는 감동한다.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낀다. ‘네가 성공하지 못해도, 실패해도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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