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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96498504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없.다./ 있.다./ 두.렵.다./ 확.신.한.다./ 고.맙.습.니.다.
1. <개척>
서론- 수많은 목회 유형 중 개척을 선택한 이유/ 철학적 개척과, 개척의 철학/
본론 - 개척 왜 개척인가?/ 개척교회란 무엇인가?/ <개척교회>와 <기존 교회>의 비교/ 부목회를 못하는 이유/ <커피와 교회는> 교회인가? 커피숍인가?/ 교회의 장점, 커피숍의 장점/ 교회의 단점, 커피숍의 단점/ 교회를 목회한다는 의미/ 커피숍을 운영한다는 의미/ 그래서 월급은?/ 커피와 교회의 부교역자에 관하여(사역과 월급)/ 성도계약서란?/ 멤버 구성은 어떻게 하나?/ 자본금은 어떻게 준비하나?/ 사역은 어떻게 준비하나?/ 커피숍은 어떻게 운영하나?/ 지역, 장소 선정은 어떻게 하나?/ 예산을 얼마로 잡아야 할 것 인가?/ <커피와 교회>의 시스템과 사역의 범위/ <공간>에 관한 철학과 신학/ 개척을 꿈꾸는 이들에게 : 꼭 해야 하는 영역/ 개척을 꿈꾸는 이들에게 :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영역
결론- 개척목사의 자기관리/ 개척목사의 삶의 의미/ 오늘의 <커피와 교회>는? 내일의 <커피와 교회>는?/
2. <설교>
서론- 설교의 철학/ 철학적 설교/
본론 - 설교의 위대함/ 설교와 설교자의 성향/ 왜 설교인가?/ 왜 예배인가?/ 설교란 무엇인가?/ 예배란 무엇인가?/ <설교와 예배>의 조화/ 서론의 의미/ 본론의 의미/ 결론의 의미/ 적용의 의미/ 본문을 선택하는 의미/ 잘 된 설교문/ 잘못된 설교문/ 설교학의 한계/ 설교 준비와 시간과의 상관관계/ 설교를 구성하는 방법/ 표절과 모방과 창조의 차이/ 본문을 연구하는 방법/ 설교자와 사모와의 관계/ 아내(사모)에게 설교 피드백을 물어볼 때/ 목사의 공부법/ 설교의 모델을 두라/ 설교 준비가 안될 때/ 설교의 부담, 설교자의 부담/ 설교를 잘한다는 의미/ 사회문제를 설교할 때/ 교회안의 문제를 설교할 때/ 목사가 설교와 다르게 살 때/ 오늘 내가 전한 설교는, 과연 <하.나.님.의.말.씀.>이 될 수 있는가/
결론 - 설교하는 목사의 삶의 의미/
3. <심방>
서론 - 어디까지가 심방인가?/
본론 심방이란 무엇인가?/ 왜 심방인가?/ 어디까지가 심방인가?/ 수많은 목회 유형 중 <심방>을 집중한 이유/ <철학적 심방>과, <심방의 철학>/ 심방 사역의 종류/ 심방 사역에 필요한 준비사항/ 실제적인 심방 사역의 과정/ 심방 사역시 <집중>해야 할 부분/ 심방 사역시 <조심>해야 할 부분/ 심방 사역시 필수적으로 물어봐야 할 영역/ 심방 사역시 필수적으로 묻지 않아야 할 영역/ 심방시 성도와 목사의 <거리>/ 심방시 성도와 목사의 <온도>/ 노인 사역을 집중하는 이유/ 어려운 심방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 1) 성도가 불의한 사고로 죽었을 때/ 2) 성도가 자살할 때/ 3) 성도가 이혼할 때/ 4) 성도의 사업이 망했을 때/ 5) 성도의 자녀가 죽었을 때/ 6) 성도의 자녀가 군대에서 죽었을 때/ 7) 여자성도가 1:1로 깊게 목사님의 방문을 요구할 때/ 8) 성도가 심방을 부담스러워할 때/ 목사님의 심방비?/ 심방 사역비로 예산을 어떻게 잡아야 할 것 인가?/ 한셈치고 헌금이란?/ 심방 사역을 꿈꾸는 신학생, 전도사, 목사가 준비해야 할 영역/
결론 - 심방목사의 자기관리/ 심방목사의 삶의 의미/
[부록]
설교 방법론
1) <본문 접맥> 설교란?/ 2) <대지> 설교란?/ 3) <사각> 설교란?/ 4) <강해> 설교란?/ 5) <정.반.합.> 설교란?/ 6) <스토리텔링> 설교란?
심방 준비사항
1) 심방 받는 가정이 준비할 것/ 2) 심방 대원이 준비할 것/
책속에서
이 땅의 <무>라는 존재에서, <유>라는 존재로 탄생되는 창조 의 신비에는 하나의 리듬감이 있다. 그것은 한 존재를 녹여내는 <시간>과 <고통> 그리고 <성장>의 과정을 겪어야 한다는 것이다. 서로 모르는 남녀가 만나 사랑으로 하나가 되고, 하룻밤 한 시간 의 사랑의 열매로 임신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열 달 이라는 지구 가 자전하는 시간을 견뎌 내야하며, 그 절정에는 해산의 고통과 출 산의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 한 생명이 태어나는 것은 부모로부 터 시간을 물려받고, 중력의 고통을 견뎌내며, 성장을 이루어내, 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이 책은 <무>에서 <유>라는 존재로 탄생하는 리듬감을 비슷하게 견뎌내었다. 서로 잘 모르는 저자들이 만나, 글을 쓰고, 땀을 흘려 책을 만들어, 10달 이라는 지구가 자전하는 시간을 견뎌내었다. 중력의 고통을 견뎌 내며 성장을 이루어내 한 존재가 된다. 그 이유는 오직 후배 신학 생, 후배 전도사, 후배 목회자가 더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 이었다.
_ 프롤로그 “두.렵.다.” 중에서
저는 교회가 수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딱 30년 짜리 교회, 딱 50년 짜리 교회. 딱 그 시대에만 따라갈 수 있는 교회. 그런 교회가 더 생명력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교회라면 개척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100년 된 교회를 개혁하는 것보다, 30년 짜리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 더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사역을 이해할 때 영원성으로 이해해요. 그래서 죽을 때까지 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단 말이죠.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하거든요. 100년 해야 사역이 아니죠. 10년 만해도 사역인 것이고, 1년만 해도 사역인 것이죠. 가장 중요 한 것은 내 사역의 기한과 제한은 하나님의 뜻에 맡겨야죠.
_ 개척의 “서론” 중에서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제가 생각하는 좋은 교회는 내가 먼저 기.쁘.고. 내 가족이 기.쁜. 교회가 좋은 교회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교회개척의 시작에 있어서 저의 확신과 원동력 은 <가족>에 있어요. 조금 은혜스럽지 않고 조금은 냉정한 이야 기지만,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내가 살기 위해서, 우리 가족이 행복하기 위해서, 내 살길을 마련한 것이에요.
_ 개척의 “본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