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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A to Z

중독 A to Z

(중독의 덫에서 자유하라!!!)

김상철, 김영한, 나도움, 조믿음 (지은이)
  |  
Next세대(넥스트세대)
2019-03-22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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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A to Z

책 정보

· 제목 : 중독 A to Z (중독의 덫에서 자유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6645106
· 쪽수 : 280쪽

책 소개

중독, 중독의 실제 사례, 중독의 해결책으로 복음의 역사를 다룬 책이다.

목차

Chapter 1
다음세대 강력한 덫: 음란 중독 • 29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드립니다>의 시작 • 30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드립니다 • 32
중독의 해결책: 관계 • 39
<크리스천 대나무 숲>의 시작 • 45
중독은 더 강한 중독으로 • 49
당신이 사랑하는 바가 바로 당신이다 • 52
무엇을 잘 사용해야 할까? • 62
중독에서 우리가 벗어나려면 • 63
이야기: 귀로 먹는 약 • 67

Chapter 2
중독에서 자유하게 하는 대안 • 73
중독과 복음 • 76
프레임 • 78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 • 83
마음 • 88
회복 대안 1 • 96
중독의 3단계 재활법 • 98
회복 대안 2 • 103
중독과 전도의 문 • 106
은혜(카리스) • 108
은사(카리스마) • 108
중독된 가정 • 117
한인 사회의 중독 문제 • 120
중독과 선교 • 123

Chapter 3
중독의 모체 • 149
심리학에서 본 중독 • 149
목회 현장에서 본 중독: 가정의 중요성 • 150
아버지의 상(像) • 152
중독의 시작 • 154
알코올 중독의 시발점: 부모에게 학습 • 155
사단의 목표 • 157
문제 해결의 원점: 가정 • 159
본질적인 죄 • 161
성 중독: 자위로 받는 자기애 • 164
중독의 치유 시점 • 166
일 중독: 죽기 직전까지 돈을 좇는 삶 • 169
치료의 키는 믿음으로 • 171
중독은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할 때 • 176
권위의 회복 • 180

Chapter 4
영혼을 파멸시키는 종교 중독 • 187
중독의 구분 • 187
대두되는 행위 중독 문제 • 188
중독이란 무엇인가? • 190
종교 중독이란? • 191
종교 중독을 신앙 중독으로 보는 관점 • 192
종교 중독자들의 특징 • 194
종교 중독과 건강한 신앙의 경계선 • 202
종교 중독의 발생원인 • 205
종교 중독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 210
종교 중독 자가 진단표 • 218
종교 중독 어떻게 회복하나? • 221
중독과 세뇌의 관점에서 본 사이비 종교 • 224
사이비 종교가 체제를 유지하는 방식 • 235

Chapter 5
중독의 덫과 탈 중독의 틀 • 245
중독자 가인 • 246
재물의 중독자 발람 • 250
망상장애자 고라 • 261
중독의 치료단계 • 268
와그너 힐 • 276

저자소개

김상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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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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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움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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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믿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랜 시간 사이비 종교 탈퇴자, 피해자들을 만나며 사이비 종교는 중독적 현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사람이 각종 물질과 행위에 중독되는 과정, 중독자로서의 삶, 탈 중독의 과정을 사이비 종교의 문제에 적용했다. 아직은 한국 사회에 생소한 종교 중독의 개념을 소개하고 무엇이 건강한 신앙인지를 늘 고민한다. 사이비 종교에 미혹된 사람을 쉽게 판단하기 전에 교회와 사회의 역기능적 현상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피해자, 탈퇴자들이 건강한 신앙인이자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회복 센터 설립을 희망하고 있다. 바른미디어 대표, 임마누엘교회(예장합동) 협동목사, 한국 OM 국제선교회 서울/경인지부 이사, 기독교회복센터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다. 저서로는 『이단인가 이설인가』(예영 B&P), 공저로는 『내가 정말 중독일까?』(토기장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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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국은 지금 중독 공화국이라고 할 수 있다. 약 910만 명이 각종 중독(도박, 알코올, 마약, 성, 인터넷)에 빠져 있고, 중증 중독자를 300만으로 추정하고 있다. 교회 안에 성도들과 다음세대가 안전한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에 '중독' 되어 있는지도 모른 채 산다. 중독이란 무엇인가?
‘중독되었다’는 세 가지 의미와 특징을 가진다.

첫째, 습관적이다. 자신이 스스로 “중독에 빠졌다”라고 판가름하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습관적으로 무엇을 계속한다면 중독일 수 있다.
둘째, 의존적이다. 그것을 하지 않으면 조급해지고, 불안하고, 우울해진다. 반대로 하고 있으면 굉장히 흥분하게 된다.
셋째, 행위 패턴이 있다. 좋지 않은 습관을 깨트리지 못하고, 반복해서 한다. 중독을 향해 계속 내 마음과 발걸음이 그 쪽으로 향하게 만든다.

2014년 홀리나잇(Holy Night)에서 찬양과 메시지를 전하러 와 주신 예배사역자와 식사를 하였다. 그는 음란물 중독자에 빠진 지체의 간증을 전해주었다.

한 지체가 교회 수련회에서 은혜를 듬뿍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돌아온 그는 습관적으로 컴퓨터를 켜고 그 앞에 앉았다. 그런데 곧이어 그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느새 음란물을 보고있는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중독의 행위적 패턴에 빠져 무의식적으로 음란물을 보고 있었다.

중독은 통제가 안 된다. 끊기를 시도하면 금단현상이 나타난다. 외국에서는 마리화나가 담배보다 더 낫다고 얘기한다. 마리화나는 금단현상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신빙성이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마리화나를 끊지 못한다. 의지적으로 그만 피우려고 하지만 마리화나에서 빠져 나올 수 없다.

문제는 중독으로 인한 삶이 단순히 중독에 빠져 있는 모습으로만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환각 상태에서 살고, 우울증으로 괴로워하다가 결국 자살을 하기도 한다. 중독으로 인한 삶은 자연스러운 즐거움(맛있는 음식, 인간관계, 대화, 사랑, 우정, 성취감)에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조작된 즐거움(마약, 술, 담배, 도박, 인터넷, 게임 등)에 취해 있다.

마리화나가 담배보다 금단증상이 덜하거나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뇌에 미치는 영향(쾌감과 환각)은 더 강렬하다. 뇌의 중독 회로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기에 끊기 어렵다. 뇌는 물론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나쁜 영향을 끼친다. 끊었을 때 신체적 금단증상이 적다고 해서 담배보다 더 낫다고 할 수 없다.

중독 안에서 느끼는 쾌감과 만족감은 일시적이며 절대 지속될 수 없다. 오히려 공허함으로 인해 우울감과 절망감에 빠지며 삶의 의미와 목적을 잃어버린다.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비율도 굉장히 높아진다.

밴쿠버는 아주 화려한 도시다. 화려한 도시 속에 마약 거리가 있다. 수많은 노숙자들이 모여 사는 해스팅(Hasting)길거리 숍에는 모두 쇠창살이 처져 있다. 마약과 알코올 중독자들이 함부로 물건을 훔치지 못하도록 해 놓은 것이다.

해스팅 거리에서 24년 간 사역을 하는 김용운 목사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진 적이 있었다.
“왜? 이런 살기 좋은 도시에 많은 사람들이 약을 하는지요?”
김용운 목사는 옆에 앉아 있던 과거에 약물 중독자였던 할머니에게 대답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 할머니는 이렇게 답변했다.
“도시에서 아무리 풍요롭게 사는 사람일지라도 공허합니다. 물질의 풍요로움이 소망을 주지는 못합니다.”
할머니가 말을 마치자 김용운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늪에 빠지기는 쉽지만 빠져나오고 다시 회복하기는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영적인 타락이 곧 중독에 빠지게 하고 죽게 합니다. 밴쿠버에는 매년 일천 명이 마약과 중독으로 죽습니다. 노숙자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사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마약 중독자들의 상당수가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마약을 접한다. 이후에는 마약의 노예가 되어 인생을 망치게 된다. 쾌락을 추구하다 접한 마약 때문에 자신도 망치고, 타인도 망친다.
상대방의 돈을 뺏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상대방을 마약 중독자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실제로 성적 착취를 위해 여성을 마약 중독자로 만들고 마약을 미끼로 성적 착취를 일삼는다.

마약 중독에서 회복되기는 매우 어렵다. 마약에 중독되면 뇌가 변성이 일어난다. 뇌가 녹아내린다는 표현이 맞을 수도 있다. 최선책은 무엇인가? 어떤 중독이든지 예방이 최선책이다. 만약 중독에 빠진 자가 있다면 복음을 통해 회복 되도록 해야 한다. 중독의 끝은 사망이지만 강력한 복음은 파멸로 가는 중독자를 멈추고 다시 소망을 갖고 살게 할 수 있다.

공저 김상철, 김영한, 나도움, 이상준, 조믿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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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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