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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91196678180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리곤 던컨의 서문
감사의 글
여는 글
1부 시작
1장 소명이란 무엇인가
2장 당신이 부르심받았는지를 어떻게 아는가
3장 목회직 지원
2부 강력한 시작
4장 담임목사나 단독목사
5장 부목사
6장 청소년 담당 목사
7장 교회 개척자
3부 격려
8장 목회의 비결과 단순성
9장 목회 초기의 초점
10장 눈을 크게 뜨라: 자주 읽고 폭넓게 읽으라
11장 첫 번째 양떼를 목양하라: 가족 돌보기
12장 교회의 역사를 알라: 당신이 섬기는 교회에 대해 배우라
13장 개인적 거룩성이 중요하다
14장 아무도 당신 등 뒤에서 들여다보지 않는다: 당신의 시간을 잘 활용하라
15장 그들이 따르기 원한다: 리더십
16장 통제를 피하라: 성도를 준비시키라
17장 친구를 찾으라
18장 하나님의 방편을 신뢰하라: 말씀, 성례, 기도를 의지하라
19장 성경 낭독과 기도
20장 더디 말하고 속히 들으라: 교인들에게 귀 기울이기
21장 우리 눈앞에 놓인 사역
22장 당신이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 분주함과 목사직
23장 당신이 목사라면 불평에 직면할 것이다: 불평에 귀 기울이기
24장 묵묵히 당하는 고난
25장 회중으로 인한 감사
26장 이중 목적
27장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행정
28장 문을 열어 두라
29장 결혼식과 장례식
30장 병원 심방
31장 회의 인도
4부 젊은 목사들의 함정
32장 너무 빨리 시작함
33장 이상주의적인 열심
34장 낙담
35장 자신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함: 그리스도를 대신함
36장 자기 역할을 충분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음
37장 또 시작이군: 일부 신학적 주제만 계속 말하는 현상
38장 기린증후군: 만족 결여
39장 천편일률
40장 사람들로 인한 좌절
41장 강의 설교
42장 빗나간 예화와 적용
43장 사람들을 너무 꽉 붙잡음
44장 목사의 시기심
5부 목회의 기쁨
45장 영원한 일
46장 사적인 일도 털어놓는 신뢰받는 위치
47장 이 일은 보수를 받는가: 목회의 특권
48장 자기 이해: 자신의 죄와 자신을 알게 됨
닫는 글
추천 도서
책속에서
<리곤 던컨의 서문 중에서>
제이슨 헬로포울로스가 이 책을 쓴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다. 여기서 그는 목회 초기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신실하고 열매 맺는 사역을 하게 하는 대화로 독자를 이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다루는 목회의 사안, 상황, 도전, 기쁨 등의 내용은 모두 목회를 시작하면서 숙고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현재 목회를 위해 훈련을 받고 있거나, 부목사로서 사역을 시작했거나, 교회 개척의 첫 해이거나, 처음으로 교회에서 단독 사역을 하거나, 새로운 곳에서 목회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의 논의는 굉장히 유용할 것이다. 또한 제이슨은 경험이 많은 목사들이 신학생이나 젊은 목회자들을 멘토링하며 독려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논점에 대해 훌륭한 개요를 제시한다. 나는 이 책을 그렇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개인적으로 감사하다.
제이슨 헬로포울로스는 내게 깊은 감동을 주는 신세대 목사들 중 한 명이다. 감사하게도 나는 그가 텍사스 주 달라스의 목사 후보생이었을 때부터 그와 친분을 유지하며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그의 사역을 지켜봐 왔다. 당신도 바로 알 수 있겠지만, 그는 나이에 비해 지혜롭다. 또한 당신은 여기서 다루는 주제들이 목회를 갓 시작하는 이들에게 매우 적절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물론 나는 베테랑 목사들에게도 이 책이 유익하다고 말하고 싶다). 각 장은 간략하면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나는 매우 실천적인 지혜와 많은 문제들에 대한 솔직한 고찰 및 위험한 일이나 우선순위에 대한 조언 속에서 제이슨이 제시하는 희망과 기쁨의 분위기를 사랑한다. 그는 목회 사역의 가치와 목적을 알기 때문에 인내를 당부한다. 목회 사역에서 직면하는 도전과 어려움들을 충분히 인식하고 이해하는 동시에,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을 섬기는 일의 복됨과 영광과 기쁨도 알고 있다.
잘 이끌지 못하는 리더보다 나쁜 것은 거의 없다. 그런 리더는 교인들을 실망시키고 목회 비전과 리더십 자체에 실망하게 만든다. 모든 목사는 리더이지만, 목사들 각자의 리더십은 각자의 은사에 따라 다르다. 어떤 이들은 추진력이 강하고, 또 어떤 이들은 조심스럽다. 어떤 이들은 합의를 조성하는가 하면 반대로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이들도 있다. 어떤 이들은 거리낌 없이 말하고 또 어떤 이들은 조용하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독특하게 지으셨다. 그러므로 자신의 성격과 상반되는 방식으로 이끌어가려 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위대한 리더들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그것은 굳건한 확신과 논리정연한 설득력이다.
대부분의 목사는 막역한 친구를 대개 지역 교회 밖에서 만난다. 새로운 지역의 목사직을 맡아 이주할 때마다, 나는 그 지역의 다른 목사들에게 전화하여 점심 식사 모임을 마련했다. 바로 이런 식사를 통해 목회의 참된 친구를 찾을 수 있다. 목사들의 네트워크나 친교 그룹이 형성된 지역이 많다. 지역 내에서 다른 목사들과 관계를 맺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 보라.
귀 기울여 듣고 적절한 조언을 해 줄 사람을 찾으라. 매달이나 격주의 모임을 계획하라. 그 안에서 도움을 주고받으라. 안타깝게도 목사는 다른 사람들을 열심히 도우면서, 자신이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음을 망각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주님, 회중, 장로들,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할 필요가 있다. 그들과의 대화를 힘든 질문마저 기피하지 않는 분위기로 조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