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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6730420
· 쪽수 : 304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5
Chapter 1 (마가복음 1-2장) 11
시작, 준비 13
들짐승과 함께 20
권위 있는 새 교훈 23
기도 : 능력의 원천 29
어느 것이 쉽겠느냐? 35
헌 부대, 새 부대 42
Chapter 2 (마가복음 3-4장) 49
생명에 관심이 있다면 51
예수님의 가족 58
‘너희’냐 ‘그들’이냐? 65
좋은 땅이 되는 과정 70
누가 하나님의 권능을 누리는가? 77
Chapter 3 (마가복음 5-6장) 83
종교적 삶이 아니라 일상 85
치료보다 중요한 것 90
인생이 끝난 것 같다면? 94
왜 내겐 능력이 아닌가? 98
힘없는 죽음 103
빈 들과 오병이어 108
마음을 방치하면 111
Chapter 4 (마가복음 7-8장) 117
진짜 씻어야 할 것 119
음식은 마음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124
아무도 모르게 130
길에서 기진하리라 135
떡과, 삶의 본질 140
Chapter 5 (마가복음 9-10장) 147
영광의 그리스도 149
믿음이 없는 세대여 154
그들은 적인가? 161
소망 없는 제자들? 167
행복-불행-행복 174
어린아이와 부자 180
고지론 : 얻고 나서 버려라? 186
뭔 말인지 모르겠고 193
Chapter 6 (마가복음 11-12장) 199
주님의 길, 나의 길 201
이해되지 않는 무화과나무 저주 206
심판은 오늘날에도... 212
앎과 알지 못함 217
부자가 아님도 감사 223
Chapter 7 (마가복음 13-14장) 231
이 건물들 233
경계심을 늦추지 말라 240
눈물 날만큼 다른 삶들 244
필요한 만큼만 250
힘 있게 255
‘욱!’과 베 홑이불 260
하나님을 아는 방법 265
Chapter 8 (마가복음 15-16장) 273
놀라운 사람들 275
‘희롱’에 대한 세 가지 자세 279
진짜 제자 285
부활을 확인하는 두 장소 289
전파하라! 297
저자소개
책속에서
시작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도 준비 과정이 필요했다. 모든 시작은 준비가 필요한데, 복음의 시작을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준비하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말했는데, 처음 나오는 사람이 예수님이 아니라 침례자 요한이다. 침례자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준비자였기 때문이다.
_ ‘시작, 준비’ 중에
예수님의 가족으로 사는 삶은 예수님의 짐을 함께 지는 삶이다. 그런데 그 짐은 쉽고 가볍다. 세상이 지우는 짐은 죽이는 짐이다. 무겁고 어렵고 사람을 피곤하게 하고 결국 그 영혼을 무너뜨리는 짐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시는 짐은 쉽고 가볍다. 사람의 마음에 생명을 주는 짐이기 때문이다. 처음에 그 짐을 받을 때는 어려워 보이고 무거워 보이지만, 일단 그 짐을 지고 가기 시작하면 그 짐이 주는 놀라운 평화를 경험한다. 내 뜻을 포기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씨름하는 그 순간은 힘들고 어렵고 무겁지만, 그 순간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시작할 때부터 놀라운 가벼움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평화와 평강과 기쁨이 내면을 채우기 시작한다. 그 삶이 예수님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삶이다.
_ ‘예수님의 가족’ 중에
목회자가 되고 나니 많은 사역자들을 만나게 된다. 목사님, 전도사님들과 찬양사역자들도 제법 만나보면서 좋은 사역자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나쁜 사역자는 영광을 스스로 취하는 사역자, 유명해지기를 갈망하는 사역자, 커지기를 소원하는 사역자들이다. 그런 사역자들을 만나면 사역의 크기와 상관없이 그 사람이 얼마나 초라해 보이는지 모른다. 이미 사역의 본질을 잃어버린 불쌍한 영혼들일 뿐이다. 그런 사역자들을 만나서 교제하면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때론 속에서 울컥하고 욕이 올라올 때도 있다. 다행히도 좋은 사역자들이 곳곳에서 자신의 사역을 조용히, 그러나 힘차게 감당하고 있다. 그 분들을 한 분 한 분 만나면서 소망을 얻는다. 그분들을 만나면서 도전을 받는다. ‘나도 저런 사역의 삶을 살아야지...’하는 도전이다.
_ ‘아무도 모르게’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