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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96732127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0-04-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어떻게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할 것인가?
연구 문제 / 연구 방법과 절차
2장. 보물을 찾은 아이들
롤 중독자 & 학교 최고 문제아 / 꿈이 없던 농구 소년
3장. 하나님과 만남
하나님의 사랑 느끼기 / 죄 인정하기 / 회개하기 / 예수를 삶의 구원자로 받아들이기 / 소결
4장. 결론
스승님의 뜻을 따를 수 없는 이유 / 하나님은 안간과 교제를 원하고 있다 / 연구 시사점과 의의 / 연구의 한계
에필로그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부록
저자소개
책속에서
연구자는 이 주제로 십일 년째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크게 세 가지 학문 분야에서 훈련을 받았다. 학부에서는 종 교학, 대학원 석사에서는 신학,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교육학이 그것이 다. 대학교 시절 종교학에서는 처음 배운 것은 “하나님은 없다”는 것이 다. “하나님은 의지가 박약한 사람들이 못다 이룬 욕망을 대리만족을 위해 만들어낸 인간의 욕구 투사”라고 배웠다. 하나님은 ‘인간이 만든 문화 산물’이지 실제로 존재하지 않다고 강의 시간에 들었다.
“하나님은 없다”는 그 강의를 처음 듣는 순간 들었던 생각은 ‘우리 엄마는 어떻게 산 것일까?’였다. 7살 때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다는 사형 선고를 받고 집에서 죽음을 기다리며 누워 있던 어머니의 모습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 프롤로그 중
만약 그렇다면 그런 허상 때문에 온갖 고문을 참으며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수 천만 명이 신앙을 지킬 수 있을까? 그들은 모두 집단체면에 빠져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인가? 일부 소수의 특정인들이 아니라 이렇게 다수가 그렇게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 하나님은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존재하는지 안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가. 직접 만나 보면 된다.
나.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된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종교가 기독교가 아닌 분들은 많이 혼란스러울 것이다. 나 역시 혼란스럽고 힘들었다. 늘 절에 가던 독실한 불교신자이고 유교신앙과 무속신앙을 가진 내가 7살때 처음으로 간 교회의 모 습은 시끄럽고 난장판처럼 보였다. ‘절은 참 조용하고 좋은데 왜 이렇 게 교회는 시끄러울까?’ 만약 내가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하나님은 있 다”고 듣지 않았다면, 내가 중학교 시절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학부시절 종교학에서 배운 내용들을 다 받아들이고 믿었을 것이다. 아니 종교학과도 가지 않고 법학을 전공하여 열심히 공부하여 판검사가 되었을 것이다. 물론 신학대학원에 가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만나도록 이끄는 일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