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SF로 만나는 낯선 세계

SF로 만나는 낯선 세계

이소연 (지은이)
비일비재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10,800원 -10% 2,500원
0원
13,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600원 -10% 480원 8,160원 >

책 이미지

SF로 만나는 낯선 세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SF로 만나는 낯선 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6766061
· 쪽수 : 126쪽
· 출판일 : 2022-11-07

책 소개

최신 철학(포스트휴머니즘)과 가장 주목받는 장르(SF)의 만남. SF는 온통 인간이 중심인 이 세계를 낯설게 보게 만들면서 질문하게 한다. 인간은 과연 이 세계의 주인이 될 자격이 있는가?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무엇을 할 수 없고,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을 해서는 안 될까?

목차

서문 : SF로 만나는 낯선 세계

SF와 현실: SF는 현실을 반영한다
헬조선을 탈주하는 며느리: 듀나 <구부전>
현실과 비현실 사이 좀비의 세계: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스페이스 오페라의 과거와 미래: 영화 《듄》

SF와 비인간: 타자의 목소리를 듣는다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묻는다: 심너울 <한 터럭만이라도>, <저 길고양이들과 함께>
왜 그들은 인간이 아닌가: 테드 창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
타자의 결합을 상상하다: 켄 리우 <즐거운 사냥을 하길>

SF와 아포칼립스: 인류 절멸을 상상하다
세계의 종말을 대하는 자세들: 영화 《돈룩업》, 《IO: 라스트 온 어스》
그렇게 어머니가 된다: 영화 《나의 마더》
문어, 죽음을 만나다: N. K. 제미신 <렉스 강가에서>

SF와 소수자: SF를 소수자의 무기로 삼다
우주적 사랑의 충격: 옥타비아 버틀러 <블러드차일드>
어느 테러리스트 이야기: 김초엽 <마리의 춤>
지구에 온 신들: 영화 <이터널스>

맺음말 : 나는 왜 SF를 읽는가

참고한 시리즈, 영화, 책 목록

[시리즈]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러브, 데스 + 로봇》

[영화]
《듄》 (2022)
《돈룩업》 (2021)
《IO: 라스트 온 어스》 (2019)
《나의 마더》 (2019)
《나의 문어 선생님》 (2020)
《이터널스》 (2021)

[소설]
듀나, 《구부전》 (알마)
심너울,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아작)
테드 창, 《숨》 (엘리)
켄 리우, 《종이 동물원》 (황금 가지)
N. K. 제미신, 《검은 미래의 달까지 얼마나 걸릴까?》 (황금 가지)
옥타비아 버틀러, 《블러드 차일드》 (비채)
김초엽, 《방금 떠나온 세계》 (한겨레출판)

[그 외 언급하거나 참고한 책들]
셰릴 빈트 & 마크 볼드, 《SF 연대기: 시간 여행자를 위한 SF 랜드마크》 (허블)
셰릴 빈트, 《에스에프 에스프리》 (arte)
김형식, 《좀비학》 (갈무리)
김초엽 & 김원영, 《사이보그가 되다》 (사계절)
미셸 푸코, 《말과 사물》 (민음사)
도나 해러웨이, 《해러웨이 선언문》 (책세상)
로지 브라이도티, 《변신: 되기의 유물론을 향해》 (꿈꾼문고)
로지 브라이도티, 《포스트휴먼》 (아카넷)

저자소개

이소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실험자들’이라는 아나키즘 잡학공동체에서 십 년째 공부 중이다. 공부와 덕질의 조화를 위해 문학과 철학 등 여러 학문의 도움을 받는다. 글을 쓰고, 책을 기획하고, 누군가의 글쓰기를 응원하는 일에서 기쁨을 느낀다. 더 많은 이들과 오래 이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최근작 : SF로 만나는 낯선 세계, 혐중자아, 밑도 끝도 없이
펼치기

책속에서

인문학을 위기로 몰아넣고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무엇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문학의 전제인 인간중심주의이다. SF는 온통 인간이 중심인 이 세계를 낯설게 보게 만들면서 질문하게 한다. 인간은 과연 이 세계의 주인이 될 자격이 있는가?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무엇을 할 수 없고,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을 해서는 안 될까? 아니 그 전에 인간은 과연 무엇인가? 우리는 자신을 도대체 무엇이라고 규정하고 있을까?
_ 서문 : SF로 만나는 낯선 세계


좀비에 대한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좀비 서사에 흔하게 매혹되는 이유는 좀비 서사가 가진 지독한 현실성 때문이다. 쇼핑몰이나 놀이공원을 한없이 서성이는 좀비들에게서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좀비 서사에는 빈부의 격차나 지배/피지배 관계의 잔혹성, 뒤틀린 자본주의적 욕망이 적나라하게 배경으로 펼쳐진다. 좀비라는 비현실적 존재와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현실의 모순적 질서가 한 몸처럼 붙어있는 장르가 바로 좀비 서사이다.
_ 현실과 비현실 사이 좀비의 세계, <지금 우리 학교는>


이제 동물은 단지 동물이 아니라 인간의 타자가 되었다. 인간은 동물에 속하면서도 자신들을 동물에서 분리하고 동물을 타자화한다. 과거 백인들은 유색인종을 노예로 부리며, 유색인종은 인간이 아니라고 여겼다. 동물과 인간을 분리하는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와 그들을 분리해야만 동물에게 강제노동과 착취, 죽음을 계속 강요할 수 있다. 노예제가 역사에서 사라졌듯, 인간이 누군가를 동물이라고 부르며 소유하고 착취하는 일도 분명 언젠가는 사라질 일이다.
_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묻는다, <한 터럭만이라도>, <저 길고양이들과 함께>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6766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