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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띄어쓰기 한 방에 끝내기

알쏭달쏭 띄어쓰기 한 방에 끝내기

김강수, 조배식, 신은경 (지은이)
서종초사회적협동조합말꽃
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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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띄어쓰기 한 방에 끝내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쏭달쏭 띄어쓰기 한 방에 끝내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일반
· ISBN : 9791196802554
· 쪽수 : 139쪽
· 출판일 : 2020-11-16

책 소개

띄어쓰기를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로 구성했다. 띄어쓰기 규칙이 어떤 원리에서 나왔는지 헤아려 볼 수 있도록 했고 띄어쓰기를 익히면서 이치에 맞지 않는 규칙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띄어쓰기를 통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목차

하나 낱말과 낱말은 띄어 쓴다. 8
둘 토씨는 붙여 쓴다. 14
셋 성과 이름은 붙여 쓴다. 20
넷 이름과 호칭은 띄어 쓴다. 24
다섯 단위를 나타내는 말은 띄어 쓴다. 28
여섯 홀로 쓸 수 없는 낱말은 띄어 쓴다. 34
일곱 이어주는 낱말은 띄어 쓴다. 44
여덟 한 글자 낱말은 붙여 쓸 수 있다. 48
아홉 풀이말이 이어 나올 때는 띄어 쓴다. 52
열 겹낱말은 붙여 쓴다. 74
열하나 그 밖에 알아둘 것 112

저자소개

김강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스로 익히고 원리를 깨치는 띄어쓰기 책이 없을까 생각하다 같은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책을 다 만들고 나니까 국어 박사가 된 것 같아서 괜히 우쭐한 마음이 듭니다.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회장을 지냈고, 국정 교육과정 심의위원, 교과서 심의위원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이오덕김수업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아이들 삶에서 꽃이 핍니다》가 있고, 함께 쓴 책으로 《우리 교실 책 읽기의 시작, 온작품 일기》,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 등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 《쉬는 시간 언제 오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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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헷갈리는 것이 띄어쓰기입니다. 이 책으로 아이들이 규칙을 하나하나 외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익히며 띄어쓰기 원리를 깨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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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교에서 아이들과 글쓰기를 하다 보면 띄어쓰기를 어려워하는 친구가 많습니다. 알려 주고 고쳐 주는 것보다 스스로 익히면 좋겠다는 생각에 책을 함께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띄어쓰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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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풀이말에도 겹낱말을 씁니다. ‘빗나가다’는 ‘빗+나가다’로 이뤄졌습니다. ‘빗’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서 온 말로 비가 오는 모양인 ‘비스듬하다’는 뜻을 더해줍니다. 제대로 나가지 않고 비스듬히 나갈 때 쓰는 말이고, ‘빗맞다’도 제대로 맞지 않을 때 씁니다. 이름씨에도 ‘빗’을 쓰는데 ‘빗살무늬’, ‘빗금’같은 말이 있습니다. 머리를 빗는 ‘빗’도 비 모양처럼 되어 있는데 모두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서 떨어져 나온 말입니다.
‘아름답다’는 ‘아름+답다’로 이뤄진 말입니다. 겹낱말의 뿌리가 되는 ‘아름’은 우리말 알밤의 옛말입니다. ‘답다’는 ‘~같이 훌륭하다’라는 뜻을 더해줍니다. 그러니까 ‘아름답다’는 지금 말로 바꾸면 ‘알밤답다’가 됩니다.
가시투성이 밤송이를 까면 반들거리는 밤톨이 나옵니다. 밤톨 껍질을 벗기면 트실트실한 보늬가 나오지요. 먹으면 텁텁한 맛이 나는 보늬를 벗겨내고 나면 비로소 알밤이 나오는데 오도독 깨어지면서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우리 겨레는 이처럼 겉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몇 번이고 벗겨낸 다음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것이 비로소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뒷가지(접미사) ‘-답다’가 쓰는 곳은 많습니다. ‘사람답다’, ‘어른답다’, ‘꽃답다’ 같은 곳에 씁니다. 모두 중요하고 귀한 것에 씁니다. ‘짐승답다’, ‘돼지답다’같은 곳에는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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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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