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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살아보기

강릉에서 살아보기

(신중년 12인의 강릉 살아보기 탐색 여행)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패스파인더 (지은이)
퍼블리터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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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살아보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강릉에서 살아보기 (신중년 12인의 강릉 살아보기 탐색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91196872793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2-03-02

책 소개

여행처럼 시작하는 지역살이 가이드북, 그 두 번째. 2021년 가을, 신중년 12명이 강릉의 자연에서부터 문화, 예술, 그리고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강릉의 곳곳을 깊이 탐색하며 인생 후반전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목차

추천사 강릉 가실래요? ․ 이형정 6
프롤로그 강릉에서 살아보다 ․ 김만희 8

첫 번째 이야기 | 숲과 호수, 바다의 도시에 머물다
숲에서 나오니 비로소 숲이 보였다 · 백남수 34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 임업후계자협회

강릉 바다에서 찾은 ‘보석’ 같은 삶 · 김영희 54
순포습지 · 경포가시연습지 · 유리알유희 비치코밍

나를 설레게 한 숲과 바다 · 문미숙 74
강릉바우길 · 사천항

강릉 숲에서 ‘청춘’을 다시 시작하다 · 고영숙 94
숲 교육 플랫폼 ‘포!레스트’ · 산림 일자리 발굴 ‘그루매니저’

두 번째 이야기 | 낯선 도시의 향기에 빠지다
강릉에서 커피와 맥주에 취하다 · 이소희 116
보헤미안커피 · 강릉브루어리 바이 현

신중년, 예술로 다시 깨어나다 · 이은아 134
고래책방 · 독립책방 깨북· 대추무파인아트

강릉에서 맡은 자유인의 냄새 · 신동춘 156
강릉선교장 ‘열화당’ · 허균 연구

투박하지만 속 깊은 강릉을 느끼다 · 지영진 174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별이 빛나는 밤에’ · 강릉단오제

세 번째 이야기 | 인생 후반전, 새로운 기회를 찾다
머리는 가볍게, 몸은 더 가볍게 · 박옥기 192
강릉 자수알리미 · 《강릉이래요》 저자들

소나무와 바다, 그리고 사람 · 김미정 212
작은건축 · 네트피아 · 강릉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

날마다 강릉에 있고 싶다 · 류순이 232
강릉시청 미래성장지원단 · 왕산골한옥

강릉의 라이프스타일을 팔다 · 이춘영 254
파랑달협동조합 · 더웨이브컴퍼니

저자소개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퇴직 전후 장년층(만50~64세)을 대상으로 인식전환, 일·활동지원, 당사자지원 사업 등을 통해 50+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경력을 사회활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제2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서울시 기관이다. 2016년부터 50+시선에서 여행, 영화, 숲 등을 콘텐츠로 문화와 글쓰기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현하는 50+글쟁이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2019년에는 ‘남원’지역을 여행하며 자기탐색 및 귀촌사례, 일거리, 볼거리 등을 경험하고 유의미한 기록물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50+, 남원·지리산에서 길을 찾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홈페이지 : 50plus.or.kr/d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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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의 다른 책 >
패스파인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중년과 지역을 잇는다’는 미션을 갖고 2019년 예비관광벤처로 시작했다. 지역 여행과 살아보기를 통해 힐링과 함께 삶과 일의 전환 계기를 제공하며, 나아가서 '지역 팬슈머'(Fans+Consumer)로서 지역을 즐기며 소비하고 응원하는 생활인구의 모델을 만들어간다. 남원, 강릉, 인제에 이어 고령으로 꾸준히 무대를 확대하며 지역살이 가이드북을 출판하고 있으며, 2022년 최우수관광벤처, 2023년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홈페이지 : 50pathfinder.com 네이버 카페 : cafe.naver.com/50pathfinder 카카오톡 채널 : 패스파인더 https://pf.kakao.com/_Anu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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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숲.”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는 <숲>이란 노래에서 자신의 젊은 날을 이렇게 노래했다.


누군가가 6년 동안 매일 강릉의 바다 사진을 찍었는데 신기하게도 바다의 모습이 매일 달랐다고 한다. 며칠 강릉에 머물면서 본 바다도 그랬다. 바우길을 걸으며 봤을 때는 파도가 잔잔했는데, 지금은 높은 파도가 하얀 물보라를 날리며 사납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이런 날 해 변에서 ‘바다 보석’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이란 해변(beach)을 빗질(combing)하듯이 쓸어 조개껍데기, 유리 조각 따위의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것을 뜻한다.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고, 재활용해 예술 작품이나 액세서리를 만들 수도 있다.


새벽에 조업을 나가 고기를 잡다 보면 일출을 만나게 된다. 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황홀한 일출의 모습에 빠져 고기잡이를 멈출 정도란다. 그 말에 100퍼센트 공감했다. 언젠가 제주항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일출을 본 적이 있다. 그 광경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한동안 웬만한 일출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고령화되어가는 바닷가 마을이지만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처럼 돈도 낚고 행복도 낚는 젊은 어부가 되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어민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귀어학교가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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