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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은 처음입니다

서점은 처음입니다

박래풍 (지은이)
이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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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은 처음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점은 처음입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91196895501
· 쪽수 : 198쪽
· 출판일 : 2019-12-30

책 소개

서점은 대다수의 이런 낯선 고객들에게 유명 고전과 클래식 읽기를 권장하고 있다. 당연히 고전은 이미 검증된 좋은 책들이다. 하지만, 저자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근무하며 늘 다양하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책을 추천할 수는 없을까? 를 고민하였다.

목차

■ 프롤로그

// 내가 읽고 싶은 책은 어디에 있나요?
// 서점이 사라지고 있어요!

■ 이런 책은 어떤가요?

// 나는 엄마랑 살기로 했다 ....롤랑 바르트 <애도 일기> 외
// 미래는 이런 모습일까?....로랑 알렉상드로, 장 미셀 베스니에 <로봇도 사랑을 할까> 외
// 당신의 마음을 알고 싶어요! ....전중환 <오래된 연장통> 외
// 비오는 날에 딱 한 권, 추리 소설....마쓰모토 세이초 <점과 선> 외
// 흔한 소설의 맛....김영탁 <곰탕1, 2> 외
// 불안을 탐닉하는 책....페르난두 페소아 <불안의 책> 외
// 토론은 책을 읽은 후 하는 것이 좋다....시민건강연구소 <몸은 사회를 기록한다> 외
// 과학은 처음입니다만....사이먼 싱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외
// 자연이 옳다....헬렌 니어링, 스코트 니어링 <조화로운 삶> 외
// 역사와 종교의 기원....홍익희 <세 종교 이야기> 외
// 아주 작은 습관의 힘....사이토 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외
// 사랑과 금기의 경계선....조르주 바타유 <눈 이야기> 외
// 나는 비오는 날이 참 좋다....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외
// 돈은 어디에 고이는가?....클로테르 라파이유 <컬처 코드> 외
// 철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이진경 <철학과 굴뚝청소부> 외
// 아직 지구를 구할 수 있습니다....마크 라이너스 <6도의 멸종> 외
// 직장인, 승리의 기술....샘 혼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외
// 핸드백 속에 쏘~옥....소노 아야코 <약간의 거리를 둔다> 외
// 시가 그리운 오후에....시요일 엮음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외
// 젊은이, 읽을지 안 읽을지는 네가 결정해....다이 호우잉 <사람아 아 사람아> 외

■ 나도 책방을 만들 수 있을까?

// 깊이 있는 독서는 싫어요
// 책 분류는 독자에게 맡기세요
// 동네 책방, 베스트셀러도 팔릴까요
// 독립서점은 자유이다
// Personality, Pleasure, Pure
// 책방 일에만 신경 쓰세요
// 디테일의 힘을 믿으세요
// 월세 주는 책은 따로 있어요
// 동네 책방인가 독립서점인가
// 책방은 환경을 존중해야 해요
// 책방은 모르는 것이 참 많아요
// 새로운 서점의 등장
// 책은 어떻게 독자에게 전달되죠
// 책을 어떻게 살 수 있어요
// 또 다른 일들
// 아무튼, 진열

저자소개

박래풍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풍문고, 종로서적 초대 점장, 춘천 데미안서점 점장을 거쳐 현재 종로서적 다산점 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서점은 처음입니다》를 출간했다. 영풍문고에서 일본서적을 수입하는 일로 서점 업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25년간 수많은 책방의 개점과 폐점을 경험했으며, 이를 핑계로 나름의 '업계 고민'도 하는 중이다. 아주 가끔은 글쓰기와 번역도 하는 언저리 덕후이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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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김영탁 작가(영화감독이라는 호칭이 더 어울릴까요? 영화 ‘헬로우 고스트’, ‘슬로우 비디오’를 만들었습니다)의 <곰탕>을 읽는 내내 마음 한 구석에 ‘디스토피아’라는 단어가 머물러 있었습니다. 스토리의 전개는 시간여행을 소재로 시작하는 판타지를 표방하고 있는 듯하지만, 이미 차별화된 미래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과거사회로 건너오게 된 주인공 ‘우환’은 태생부터 암울한 현실을 감내해야 하는 운명이었습니다.


20세기 포르투갈 문학을 대표하는 페르난두 페소아. 70여개의 이명(異名)을 쓰는 것으로도 유명한 페소아는 자신의 자서전과 같은 <불안의 책>을 일기 형태로 쓰며 소아레스라는 인물을 창조했습니다. 소아레스는 페소아가 바라보는 내부의 창이었습니다. 그는 무언가 결핍되었으며 그림자조차 흐린, 직선의 일상과는 거리가 있는 혼자의 방에서 글쓰기로 밤을 연명하는 사람입니다.


독립서점은 자유입니다. 구애받을 것도 구애하고 싶은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온전히 운영자의 의지에 따라 또 그 의지가 투영된 책과 공간을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성이 보장되어 대형서점은 감히 따라올 수 없는 감성의 도가니이기도 합니다. 특별한 목적과 의도는 없지만 그곳에 가면 알지 못했던 내면의 상처가 치유되는 곳, 마음의 약국과도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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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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