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걷기/육상스포츠
· ISBN : 9791196933159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1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게 하는 매력
마라톤에 숨어 있는 엄청난 매력은 무엇일까?
노력과 연구를 거듭하면서 최고 기록에 도전하다
잊을 수 없는 마라톤 비화
달리기는 신경을 혹사하는 현대인에게 적합한 운동이다
달리는 행위는 인간의 타고난 본능이다
트레이닝이란 무엇인가?
트레이닝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알아두어야 할 트레이닝의 다섯 가지 기본 원칙
트레이닝은 동물에게는 없는 개념이다
트레이닝 방법은 다양하다
파괴와 재구축을 반복하며 조금씩 강해진다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와 노력
경기 당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 트레이닝
2 트레이닝 기초 지식
트레이닝 종류가 다양한 이유
워킹 [WALKING]
조깅 [JOGGING]
롱 슬로 디스턴스 [Long Slow Distance]
페이스주&지속주 [PACE RUN]
윈드 스프린트 [WIND SPRINT]
빌드업주 [BUILD UP RUN]
언덕 질주 [DASH AT SLOPE]
크로스컨트리 [CROSS COUNTRY]
인터벌주 [INTERVAL RUN]
휴식 [REST]
트레이닝 메뉴 읽는 법과 응용 방법
3 초보자 마라톤 100일 트레이닝_목표는 완주, 6시간 내 완주한다!
왜 6시간인가? 이런 사람이 타깃이다!
100일 트레이닝 메뉴
4 중급자 마라톤 100일 트레이닝_목표는 서브 포, 4시간 내 완주한다!
왜 4시간인가? 이런 사람이 타깃이다!
100일 트레이닝 메뉴
5 상급자 마라톤 100일 트레이닝_꿈의 서브 스리, 3시간 내 완주한다!
왜 3시간인가? 이런 사람이 타깃이다!
100일 트레이닝 메뉴
6 벼락치기 30일 트레이닝_시간이 없는 사람을 위한 메뉴, 지금부터라도 괜찮아!
경기까지 앞으로 한 달, 완주를 위한 최종 수단
벼락치기 트레이닝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30일 트레이닝 메뉴
7 마라톤 Q&A
마라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자!
기초 트레이닝
경기 당일
에필로그 모든 마라토너의 성공을 빌며
리뷰
책속에서
이제껏 시민 마라토너를 대상으로 트레이닝 메뉴를 자세히 설명한 책은 없었다. 올바른 방법으로 트레이닝을 한다면 무턱대고 덤벼들지 않고, 부상 위험은 줄이면서 좀 더 수월하게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을 텐데. 마라톤 잡지의 기획 기사로 트레이닝 메뉴를 소개하는 경우는 많다. 하지만 그 대부분은 달력에 트레이닝 날짜를 표시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어떤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런 메뉴를 구성했는지는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당연한 일이다. 트레이닝 메뉴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려면 책 한 권 분량의 지면이 필요할 테니 말이다. 하지만 트레이닝 메뉴를 구성하는 방법과 그 기본이 되는 이론을 이해하고 나면 자신에게 맞게 응용할 수 있다. 일류 셰프의 요리 교실에 참가하면 가정에서도 일류 레스토랑 수준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마라톤 트레이닝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나면 여러분도 일류 마라토너의 마음가짐으로 트레이닝에 임하게 되고, 그 결과 마라톤 경기의 스타트라인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을 것이다._프롤로그
사실 집 근처를 가볍게 달리는 정도로 만족하는 사람에게는 트레이닝이라는 개념이 딱히 필요치 않다. 하지만 수준에 상관없이 어떤 대회나 경기에 참가할 마음이 있는 사람에게는 ‘완주하고 싶다’, ‘이 정도 기록은 내고 싶다’는 식의 구체적 목표가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도 5km나 10km, 또는 30km 정도의 거리는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체력만 있으면 뛸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상, 특히 풀코스 같은 장거리를 일정 수준 이상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끝까지 달리려면 페이스 배분이 중요하다. 타고난 체력만으로는 42.195km를 자신이 목표로 하는 시간 내에 주파할 수 없다. 그렇기에 풀코스 마라톤에서 자신이 원하는 기록을 내려면 그만큼의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즉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한 트레이닝이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