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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080852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1-05-26
책 소개
목차
1장. 누구나 관계에 아파한다
무조건 최선을 다하는 게 답이 아니다 • 14
관계는 벽에 붙어있는 끈이 절대 아니다 • 20
당길 때는 강하게, 놓을 때는 여유롭게 • 30
사랑은 맞춰가는 거야, 라는 말의 참뜻 • 38
왜 나는 그 사람에게 자꾸 미련을 가질까 • 48
나는 진심으로 그 사람과 깊어지길 바랐던 걸까 • 56
너무 다른 우리, 다른 길을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때 • 64
다툼을 현명하게 조절하는 법 • 72
예민한 사람들이 둔감한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 80
관계의 서운함 앞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 86
2장. 행복하려고 하는 게 사랑
감당할 수 있는 사랑 • 100
연애에 해로운 완벽주의 • 108
나는 왜 이상한 사람만 만나게 되는 걸까 • 116
관계를 매끄럽게 만드는 노력 • 124
관계를 부드럽게 만드는 노력 • 130
세상에 달은 하나지만 모두가 저마다의 달을 그린다 • 136
좋은 사람은 만나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 144
대화를 똑똑하게 하는 사람들 • 156
3장. 성숙한 사랑을 위한 조언
헤어진 연인을 잊는 방법 • 166
당신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말 것 • 170
연인과 오래 만나는 방법 • 174
연애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둘이 하는 것이다 • 178
“나는 원래 이래”가 아닌, “지금부터 노력해볼게” • 180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과 만나야 할 사람 • 182
충분히 애썼다는 걸 안다 • 186
나 싫다는 사람에게 매달릴 필요 없다 • 192
이별 후 자존감을 되찾게 해주는 조언 • 196
4장.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
매력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 • 200
호감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아닌 호감이 가는 사람 • 210
매력적인 사람들의 특징 • 216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 • 230
어제보다 나은 내일의 내가 되기 • 236
에필로그 • 198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만약 그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일치했다면. 어느 한 쪽도 서운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처럼 관계를 현명하게 맺는다는 것은 내가 당겨야 할 때와 당기지 말아야 할 때를 제대로 구분하는 것. 그리고 그 기준은 서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과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들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 「관계는 벽에 붙어있는 끈이 절대 아니다」 중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과 상대방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의 차이가 생겼을 때, 서운함을 낳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걸 바로 알고 소통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도저히 모르겠다면 상대방에게 묻는 게 확실하다.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물어본 뒤 그 안에서 생겨나는 나의 서운함을 논리에 맞게 얘기해야 한다.
---- 「관계의 서운함 앞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중에서
당신이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당신의 사랑을 받는 것조차 부담스러워 이젠 곁을 떠난 것이다.
나는 그 사람에게 사랑이라는 말로 마음을 주지만 상대방은 부담이라는 말로 당신의 마음을 받아들인다.
이제 놓아주자. 당신의 사랑이 누군가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끝난 인연을 억지로 잡으며 누군가에게 부담을 줄 시간에 나를 돌아보자. 사랑받고 싶어 하며 발악하는 건 그만두고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외로움과 결핍을 채워주자.
자, 한 번 세게 넘어졌으니 이제는 다시 앞으로 나아갈 차례다.
----- 「나 싫다는 사람에게 매달릴 필요 없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