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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길 멈춰 서서

가던 길 멈춰 서서

송창근 (지은이)
풍백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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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길 멈춰 서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던 길 멈춰 서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170874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2-05-25

책 소개

송창근 수필가의 첫 수필집.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고향과 유년 시절 이야기, 제2부는 작가의 중장년 시절 이야기, 제3부는 작가가 2000년에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실마을로 이주해 살면서 일구어낸 삶에 관한 이야기다.

목차

003 _ 머리말

제1장 화양촌(華陽村) 이야기
013 _ 화양촌
018 _ 어머니
032 _ 아버지
041 _ 유년시절의 동화(童話)
047 _ 화양촌 홍매(紅梅)
051 _ 개근상
057 _ 광주사범 병설중학교
062 _ 더부살이
068 _ 중형과의 재회
074 _ 전남과학고등학교
081 _ 반전(反轉)
087 _ 두부 장수 영감님
092 _ 소금장수
099 _ 원두막
104 _ 운동화
108 _ 노랑민들레
112 _막걸리

제2장 전방(全紡) 이야기
121 _ 사회생활 첫걸음
129 _ 총각씨름꾼
136 _ 건강 회복
141 _ 결혼
149 _ ‘데님지’ 개발
153 _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
158 _ 전성기(全盛期)
169 _ 인왕산
174 _ 호사다마(好事多魔)
181 _ 사진기
187 _ 방망치잠자리
193 _ 잃어버린 보석 도장(圖章)
198 _ 행복이 얻어지는 절차

제3장 지실(芝室) 이야기
205 _ 사진가의 길
211 _ 백두산과 남녘 들꽃
221 _ 천국을 거닐다, 소쇄원
226 _ 조선대학교 사계
230 _ 문학도의 꿈
236 _ 수필봄날과 색소폰
240 _ 장수촌 할머니
246 _ 빈 액자
251 _ 무등산 천왕봉
255 _ 박넝쿨
260 _ 불청객
265 _ 개미
270 _ 노루 엉덩이
273 _ 냄비 받침
278 _ 선비나무
281 _ 식영정
287 _ 소쇄원 애찬
290 _ 담양예총
296 _ 병상일기 1
302 _ 병상일기 2
308 _ 선조님께 인사 올립니다
314 _ 천문(天門)을 열고
320 _ 바보집을 짓다
327 _ 일산인성문화재단(一山人性文化財團)
332 _ 이삭 줍는 노인
336 _ 노년
339 _ 운명

342 발문_창작수필의 한 전형 『천문天門을 열고』

저자소개

송창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기업인으로서 한 삶을 일구었고,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한국야생화연구회 자문위원, 한국예총 담양 지회 초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19년에는 사재를 털어 일산일성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창의적 인재 발굴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남도향기전초대전>(2013), <소쇄원 48영 개인전>(2012), <보자르Beaux-arts 초대전>(2011), <자연의 신비 백인백경 그룹전>(2009) 등 다수 사진전을 가졌으며, 제25회 IPA 국제사진공모전 금상(2005, 일본), 한국사진문화상(2013) 등을 수상했다. 사진집으로 『사진으로 보는 소쇄원 48영』 『가사문학권 죽향』 『백두산과 남녘 들꽃』 등이 있다. 일산일성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으로 『남도의 누정과 인성문화』(2021)를 발간하였고, 2020년부터 연간 『인성문화』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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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머니의 장례를 마치고 돌아오며 문득 어머니의 젖무덤이 생각났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젖무덤을 더듬어 보내드렸어야 할 것을….


사랑채 앞마당의 대명매는 한때 세도가 당당했던 우리 가문의 역사를 알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쇠락해 버린 가세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연분홍 꽃망울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후손 대명매를 바라보면서 대대손손 영원히 불게 피어가기를 간절히 기도해 본다.


영감님은 장날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두붓집을 열어놓고 있다. 나는 그 앞을 지날 때면 먼발치에서라도 그쪽에 눈길을 준다. 영감님의 얼굴은 늘 평온해 보인다. 그 어떤 잡념도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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