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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개론

미학개론

(좋은 쌀, 좋은 밥, 좋은 삶 이야기)

김동규 (지은이)
경계(도서출판)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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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개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학개론 (좋은 쌀, 좋은 밥, 좋은 삶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20025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5-10-14

책 소개

대한민국 1호 쌀 큐레이터이자 <동네정미소> 대표 김동규가 전하는, 쌀과 밥, 그리고 우리 일상에 관한 따뜻한 기록이다. 저자는 아시아를 넘나들며 쌀과 밥맛의 세계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농촌의 농부들, 밥집 장인들, 그리고 새로운 쌀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과 함께 ‘좋은 쌀이 좋은 밥을 만들고, 좋은 밥이 결국 우리의 삶을 바꾼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목차

추천의 글_ 박상현(맛 칼럼니스트) · 5

프롤로그 : 쌀, 나의 첫 번째 미학 · 10

1부_ 쌀이라는 세계를 묻다

일본에는 밥 소믈리에가 있다 · 24
토종벼, 잃어버린 이름을 부르다 · 31
쌀, 너의 이름은? · 39
밥맛을 가르는 작은 비밀 · 48
밥 한 그릇, 하루의 얼굴 · 56
쌀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 63
나는 작디작은 논의 농부입니다 · 70

2부_ 쌀, 변신의 미학
좋은 쌀이 좋은 술을 만든다 · 78
쌀의 기억을 빚는 떡 · 85
쌀빵, 시간을 굽다 · 92
국수로 이어진 쌀의 새로운 길 · 100

3부_ 쌀의 풍경, 한국을 걷다

한 숟가락의 평가, 전국을 달리다 · 110
밥을 따라 걷는 길 · 121
쌀을 고르고, 고르다 : 취향을 담은 쌀집들 · 132
논이 있는 풍경, 밥이 있는 자리 · 141
쌀이 예술이 될 때 · 154

4부_ 쌀의 풍경, 아시아를 걷다
쌀의 품격이 삶을 바꾸다
: 아코메야와 스즈노부 쌀가게(일본) · 164
8대째 이어온 밥집과 밥솥 회사의 식당
: 하치다이메 기헤이와 조지루시 키친(일본) · 173
쌀이 내리는 도시, 니가타
: 설국의 기억과 사케의 향연(일본) · 180
타이완 쌀 마을, 츠샹을 가다
: 세 겹의 역사와 쌀로 이어진 길(타이완) · 189
내 인생의 퍼펙트 데이
: 치앙마이에서 만난 리틀 포레스트, 그랜마 홈 쿠킹 스쿨(태국) · 200
나는 루앙프리방에 쌀을 심었다
: 리빙 팜에서의 한 줄기 논길, 한 포기 벼의 기억(라오스) · 209
히말라야 트레킹에서 만난 밥심, 달밧
: 밥 한 그릇이 잇는 산과 사람(네팔) · 217
쌀이 축제가 되다
: 전통과 신화, 그리고 공동체의 무대 · 226

5부_ 쌀의 미래, 우리가 지을 내일
일본 쌀값 폭등과 쌀의 미래 · 238
쌀과 사람들 · 245
쌀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의 길 · 252

에필로그 : 쌀의 미래 · 262

저자소개

김동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 시절 첫 밥 짓기에서 실패를 맛본 후로 쌀과의 특별한 인연은 없었다. 1992년 한양대학교에 입학해 탈춤과 마당극, 학생운동에 모든 열정을 쏟느라 끼니를 밥 먹듯 걸렀고, 4년 내내 빠짐없이 농활을 다녔지만 정작 쌀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한 계기로 쌀의 세계에 빠져들어 2017년 11월 쌀 전문 편집숍 <동네정미소>를 공동 창업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쌀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직접 고안해내 스스로 대한민국 1호가 되었다. 2022년 강원도 철원군 ‘쌀 큐레이터 양성과정’을 기획·운영했으며,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쌀맛 나는 식당’ 공모의 현장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2024년에는 일본 밥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했고,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세계 쌀 투어도 이어가고 있다. “쌀이 예술이다”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米술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강연과 현장에서 사람들과 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그럴 때마다 늘 시작은 Rice to mee you, 끝은 Have a RICE day라는 인사로 마무리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에게 쌀은 그냥 곡물이 아니다. 쌀은 향기이고, 색깔이고, 스토리며, 철학이다. 농부의 땀과 바람, 흙과 물, 계절의 시간과 인간의 손끝이 만든 결정체다.
_프롤로그


나는 좋은 쌀이 좋은 밥을 만들고, 좋은 술을 만들며, 좋은 떡과 좋은 빵도 만든다고 믿는다. 더 나아가 쌀은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예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쌀은 농업이자 문화이며, 식사이자 삶의 미학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쌀에 관한 이야기다. 이름하여 '미米학 개론'이다. 말 그대로 맛있는 쌀, 맛있는 밥, 그리고 좋은 술에 관한 미학적 탐구다.
_프롤로그


나는 오늘도 쌀을 공부한다. 매일 아침 밥을 짓고, 밥을 씹으며, 밥맛의 결을 기억하려 한다. 내가 찾고 싶은 건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밥 한 그릇이기 때문이다.
_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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