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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다 하지 못한 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7346521
· 쪽수 : 21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7346521
· 쪽수 : 216쪽
책 소개
『호텔 이야기』『가만히 부르는 이름』『곁에 남아 있는 사람』등, 동시대 사람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특유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담아내는 작가 임경선이 격정적인 사랑 소설 『다 하지 못한 말』 로 돌아왔다.
목차
누군가는 열애 중 / 각시메뚜기 / 첫 질투 / 당분간이라는 말 / House of Woodcock
낯선 감각 / 기다림 / 결혼식 가는 길 / 표정 / 직장인의 점심시간 / 시력검사 / 밤의 문자 / 슈만, 클라라, 그리고 브람스 / 덕수궁 / 시무룩한 예술가 / 연습 / 거짓말 / 굳은 손가락 / 스웨덴 / 금지된 서운함 / 분리수거 / 연주회 / 우울한 몽상가와 활발한 열정가 / 서프라이즈 / 미안하다는 말 / 고통 / 사랑은 여자들만 한다 / 합리화 / 제3자들 / 배움 / 음악 취향 / 마침표 / 출혈 / 그리워하지 않을 것처럼 / 시간의 작용 / 망각 / 수양벚꽃나무 /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만*
★★★★☆(8)
([마이리뷰][마이리뷰] 다 하지 못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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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00자평]누군가를 사랑하고 상처받는 과정이 섬세하고 설득력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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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
★★★☆☆(6)
([100자평]후루룩 읽어내렸지만…책을 덮고나면 그 공감의 마음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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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
★★★★★(10)
([100자평]한시간만에 다 읽었는데 며칠째 여운이 계속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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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o*
★★☆☆☆(4)
([마이리뷰][마이리뷰] 다 하지 못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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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
★★★☆☆(6)
([100자평]임경선 작가의 소설 중 갑갑하고 답답함이 느껴지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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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y**
★★★★★(10)
([마이리뷰]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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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f******
★★★★★(10)
([100자평]누군가를 미친듯이 사랑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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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
★★★★★(10)
([100자평]말과 몸이 섞이고 떨어지는 환희와 환멸이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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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군가의 열애 소식을 들었어. 바람이 부드럽고 따스한 게 이제 완연한 봄 날씨였어.
웬만한 것들에는 마음을 쓰지 않아. 그건 밥벌이일 뿐이잖아. '전혀 동요하지 않는' 내 모습에 과 사람들은 감탄하곤 했지. 한데, 지나고 보니 딱히 칭찬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어. 어쩌면 나는 '화를 낼 줄도 모르는 딱한 사람'이었는지도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