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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환경 이야기
· ISBN : 9791197431258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2-07-20
책 소개
목차
1. 어머나, 전기가 세상을 뒤덮었어
전기로 가득한 세상
전기가 없던 시절은 어땠을까?
우르르 쾅쾅, 번개가 전기래
으악, 정전이다!
• 전기, 어디서 얼마나 사용할까?
2. 알쏭달쏭, 전기의 모든 것
뚝딱뚝딱 뉴욕에 화력발전소가 생긴 날
터빈을 돌려라! 전기를 만드는 아주 중요한 한 가지
지금은 태양광 발전이 대세!
• 전기 요금 청구서에 숨은 비밀을 찾아라!
3. 치지직, 보이지 않는 전기의 여행
전기의 전국 일주
아픔을 안고 흐르는 전기
멀리서 오거나, 가까이에서 오거나
우리가 전기를 쓸 때 북극곰에게 생기는 일
전자 제품을 살 때 따라오는 것
• 친환경으로도 차별받는 지역이 있다!
4. 덜덜덜, 귀신보다 무서운 전기가 있대
돌이킬 수 없는 사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여행
사람을 살리는 방사선
원자력 발전소 마을 사람들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
• 사이버 테러로부터 원자력 발전소를 지켜라!
5. 으라차차, 전기 중독에서 벗어나 지구를 구하자
앞장서서 지구를 구하는 나라
지구를 위한 에너지를 선택하는 기업
우리 마을 전기는 우리가 만든다
재생 에너지만 늘어나면 지구가 살아날까?
나부터 시작하는 전기 독립
• 전기 없이 사용하는 적정 기술
책속에서
만약 주변에 전자 제품이 갑자기 꺼져 버린다면 어떨까? 너무 불편하겠지? 아니 불편함을 떠나 어쩌면 생활이 불가능할지도 몰라.
우리가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가게에 가서 물건을 사고, 배고파서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고 생각해 봐. 우리가 간 가게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냉난방기를 켜고 있거나 전등을 환하게 켜고 있겠지? 가게에 진열된 물건은 또 모두 공장에서 만든 걸 테고 말이야. 식당에서 먹는 밥과 반찬도 누군가 농사를 지은 거고.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도 산업용, 일반용, 농사용 전기가 한시도 쉬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는 거야. 이렇게 곳곳에서 쓰는 전기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걸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해.
인구 밀도가 높고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대규모로 태양광 발전소를 세우다 보니 우거진 나무를 잘라 내고 산을 깎는 등 자연환경을 해치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어.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과도 갈등이 벌어지고 말이야. 우리나라는 높은 빌딩이 많으니 산을 깎기보다는 빌딩마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좋을 텐데 활성화되지 않아 참 안타까워.